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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태, 한채영 등 아티스트가 소속된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블레이드Ent)가 자회사 블레이트크레이티브를 흡수 합병한다.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는 3일 공시를 통해 소규모합병 사실을 알렸다. 블레이드크레이티브는 대체불가능토큰(NFT) 플랫폼 '일레븐(ELVN)'의 운영사다. 일레븐은 프로축구연맹의 K리그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NFT를 발행하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카카오 계열 그라운드엑스와 협업해 사업을 진행 중이다.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는 종속회사 유지 비용 절감을 통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모회사를 주축으로 신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합병 이후 피합병법인인 블레이드크레이티브는 소멸한다.
소규모합병 반대 주식 수는 12만6150주로 전체 발행 주식 총수의 0.37%였다. 양사의 합병은 6월 10일 예정대로 진행된다.
김진현 기자 jin@blo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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