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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건설자재 특허기술 보유 기업, M&A 매물로

Numbers_ 2025. 1. 1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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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건설자재 특허기술 보유 기업, M&A 매물로

넘버스·블로터·브릿지코드 M&A 물건 정보친환경 건설자재 특허기술을 보유한 A사가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A사는 기존 건설공법 대비 공사비용을 20~30%가량 절감할 수 있는 특허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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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스·블로터·브릿지코드 M&A 물건 정보

브릿지코드 /사진=브릿지코드 홈페이지 갈무리


친환경 건설자재 특허기술을 보유한 A사가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A사는 기존 건설공법 대비 공사비용을 20~30%가량 절감할 수 있는 특허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매각 주관사 브릿지코드에 따르면 A사는 건설 현장의 공사 비용 및 기간을 대폭 절감할 수 있는 혁신 기술을 보유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A사는 현장 작업을 최소화하고 자재의 수명을 연장하는 등 친환경 건설 트렌드에 부합하는 기술력도 갖춘 것으로 전해진다. 실제로 A사는 기존 건설자재의 단점을 보완한 고강도 건설자재를 개발해 구조 성능 50%가량을 향상시켰다고 브릿지코드는 설명했다.

안정적인 임대 사업 모델을 갖춘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브릿지코드에 따르면 A사가 자체 개발한 건설자재의 임대 수익은 기존 제품 대비 2배 수준이다. 해당 건설자재는 판매 시 25~30%의 수익률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사는 또한 본사와 야적장 등 부동산 자산과 다수의 임대용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이 외에도 A사는 30여 건의 건설기술 관련 특허와 상표권을 보유하고 있다. 벤처기업, 녹색기술, ESG 평가 인증도 받은 기업이다.

김대업 브릿지코드 파트너는 "최근 건설산업이 친환경과 효율성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며 “검증된 기술력과 안정적인 수익모델을 보유한 A사는 건설 및 건자재 기업에게 매력적인 인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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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연 기자 njy@bloter.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