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펌ON] 세무법인 디엘지 출범..."세무·법무 원스톱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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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ON] 세무법인 디엘지 출범..."세무·법무 원스톱 서비스 제공"

 

로펌 소식을 전달합니다.

/사진 제공=법무법인 디엘지

법무법인 디엘지는 종합 세무 서비스 분야로 업무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세무법인 디엘지를 설립했다고 11일 밝혔다.

세무법인 디엘지는 국세청 23년 경력의 추순호 대표 세무사가 이끈다. 추 세무사는 국세청 조사국과 검찰청 특수부 파견 근무를 통해 세무조사, 조세불복 분야에서 경쟁력을 쌓았다. 이외에도 세무법인과 블록체인 기업 등에서 경험을 쌓은 박솔 세무사 등 다양한 경력의 전문가들이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세무법인 디엘지의 핵심 가치는 △세무와 법무를 아우르는 원스톱 서비스 △업종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세무 솔루션 △국내외 세무 전문가들의 협업 시스템을 통한 전문적 통합 서비스다. 이를 바탕으로 세무 진단, 세무조사 지원, 세무 자문 및 컨설팅, 양도·상속·증여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법무법인 디엘지가 강점을 갖고 있는 가상자산, 핀테크 분야의 세무 이슈와 관련된 전문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추 세무사는 "급변하는 글로벌 세무 환경 속에서 기업과 개인 고객에게 최적화된 세무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며 "특히 해외 진출 기업들의 국제 조세, 이전가격, 세무조사 대응 등에서 차별화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의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세무법인 디엘지의 위치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트러스트힐 빌딩 4, 5층이다.

 박선우 기자 closely@bloter.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