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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ON] 디엘지, 양천 TNT FC 독일 진출 지원한다

Numbers_ 2025. 3. 1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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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ON] 디엘지, 양천 TNT FC 독일 진출 지원한다

로펌 소식을 전달합니다.법무법인 디엘지는 양천 TNT FC와 양천 TNT FC 소속 축구선수들의 독일 진출을 지원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전날 이뤄진 협약에 따라 디엘지는 양천 T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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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디엘지 민승현·조원희 변호사, 김태륭 양천 TNT FC 대표, 조익제 디엘지 독일변호사, 이준호 디엘지 해외투자대응센터 부센터장 /사진 제공=법무법인 디엘지


법무법인 디엘지는 양천 TNT FC와 양천 TNT FC 소속 축구선수들의 독일 진출을 지원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전날 이뤄진 협약에 따라 디엘지는 양천 TNT FC에 기초적인 법률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속 축구선수들의 독일 진출 시 법률 자문 및 컨설팅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독일 스포츠 산업 분야의 법률 환경에 특화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디엘지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양천 TNT FC와 잠재적 파트너십 기업을 연결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양천 TNT FC는 서울시 양천구를 연고로 활동하는 축구단으로 한국 클럽축구 1세대 구단이자 국내 풀뿌리 축구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히는 곳이다. 대한축구협회의 핵심 정책인 디비전 시스템(승강제)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태륭 양천 TNT FC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선수들의 독일 진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률적 문제를 전문적으로 해결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TNT는 선수의 성장을 중요시하는 구단이기에 창단을 준비하고 있는 K4 및 U18 카테고리의 유망한 선수들이 세계 무대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조원희 법무법인 디엘지 대표변호사는 "스포츠 산업은 글로벌 비즈니스의 중요한 영역으로 양천 TNT FC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축구선수들의 해외 진출을 법률적으로 지원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디엘지의 프랑크푸르트 현지사무소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선수들의 해외 적응과 계약 과정을 원활히 지원하며 스포츠와 법률의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선우 기자 closely@bloter.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