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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틱인베스트먼트, 3분기 누적 영업이익 168억원…전년比 7% 감소

▼기사원문 바로가기 스틱인베스트먼트, 3분기 누적 영업이익 168억원…전년比 7% 감소스틱인베스트먼트는 3분기 누적 기준 영업이익이 16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7.5% 감소한 규모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575억원으로 22.1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www.numbers.co.kr  스틱인베스트먼트는 3분기 누적 기준 영업이익이 16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7.5% 감소한 규모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575억원으로 22.1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111억원으로 37.6% 감소했다.스틱인베스트먼트는 1999년 설립된 국내 대표 사모펀드(PEF) 운용사다. 설립 25년 차로 지난해 말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기관전용 사모집합투..

Deal/PE 2024.11.15

SKC, SK넥실리스 박막사업 사모펀드에 매각

▼기사원문 바로가기 SKC, SK넥실리스 박막사업 사모펀드에 매각SKC가 이차전지 소재사업 투자사 SK넥실리스의 박막사업을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어펄마캐피탈에 매각한다. 비주력 사업 매각으로 SKC의 재무건전성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SK넥실리스는 13일www.numbers.co.kr  SKC가 이차전지 소재사업 투자사 SK넥실리스의 박막사업을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어펄마캐피탈에 매각한다. 비주력 사업 매각으로 SKC의 재무건전성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SK넥실리스는 13일 이사회를 열고 디스플레이용 연성동박적측필름(FCCL) 소재를 공급하는 박막사업을 950억원에 어펄마캐피탈에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사회 직후 양사는 이 같은 내용의 영업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SK넥실리스는 내..

Deal/M&A 2024.11.15

[어바웃 C]위메이드맥스 손면석 신임대표, 장현국 넘을까

▼기사원문 바로가기 [어바웃 C]위메이드맥스 손면석 신임대표, 장현국 넘을까손면석 위메이드맥스 신임 대표의 위메이드 합류와 ‘나이트 크로우’ 흥행 배경에는 장현국 위메이드 부회장이 굳게 자리한다. 장 부회장의 투자 전략과 자금 지원이 손 대표가 설립한 매드엔www.numbers.co.kr 손면석 위메이드맥스 신임 대표의 위메이드 합류와 ‘나이트 크로우’ 흥행 배경에는 장현국 위메이드 부회장이 굳게 자리한다. 장 부회장의 투자 전략과 자금 지원이 손 대표가 설립한 매드엔진의 성공의 밑거름이 됐기 때문이다. 손 대표는 장 부회장이 추진하던 위메이드맥스의 매드엔진 합병을 마무리짓는 한편, 장 부회장 못지 않게 블록체인 기술 산업을 성공시켜야 한다는 과제를 안고 있다. 나아가 신규 지적재산권(IP) 확보로 자신..

어바웃 C/CEO 2024.11.15

[내부통제&사외이사]① '키맨' 이사회…금융당국 "의장도 책무구조도 적용"

▼기사원문 바로가기 [내부통제&사외이사]① '키맨' 이사회…금융당국 "의장도 책무구조도 적용"금융권 내부통제를 지휘할 8대 지주 이사회 조직을 톺아봅니다.금융회사 이사회의 내부통제 임무를 강화하는 것은 '책무구조도' 추진의 핵심 연결고리다. 지난 7월 지배구조법 개정 이후 책무구www.numbers.co.kr금융권 내부통제를 지휘할 8대 지주 이사회 조직을 톺아봅니다. 금융회사 이사회의 내부통제 임무를 강화하는 것은 '책무구조도' 추진의 핵심 연결고리다. 지난 7월 지배구조법 개정 이후 책무구조도를 작성하고 내부통제를 총감독하는 최고경영자(CEO)에 관한 감시 의무가 사외이사에게 주어지면서다.이사회의 CEO 견제 역할을 강조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이달 말 8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B..

Governance 2024.11.15

두산그룹, 20여년 보유한 'KDDI코리아' 지분 전량 처분

▼기사원문 바로가기 두산그룹, 20여년 보유한 'KDDI코리아' 지분 전량 처분두산그룹이 20여년 전 KDDI코리아에 투자한 지분을 전부 정리했다. 두산그룹은 2000년대 초반 KDDI코리아의 전신인 프리즘커뮤니케이션에 전산 시스템 관리를 맡기는 등 일부 연결고리가 있어 지분www.numbers.co.kr  두산그룹이 20여년 전 KDDI코리아에 투자한 지분을 전부 정리했다. 두산그룹은 2000년대 초반 KDDI코리아의 전신인 프리즘커뮤니케이션에 전산 시스템 관리를 맡기는 등 일부 연결고리가 있어 지분을 투자했다. 다만 현 시점에는 큰 상관관계가 없어지면서 지분을 정리한 것으로 분석된다.13일 두산에너빌리티의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KDDI코리아가 두산그룹의 특수관계자에서 제외됐다. 직전 분기까지 ㈜두산과 ..

최윤범 회장 "고려아연 이사회 의장 물러날 것"

▼기사원문 바로가기 최윤범 회장 "고려아연 이사회 의장 물러날 것"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이사회 의장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앞서 고려아연 이사회가 총 2조5000억원 규모 일반공모 유상증자 결정을 전격 철회한 이후 내린 결정이다.최 회장은 13일 서울 중www.numbers.co.kr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이사회 의장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앞서 고려아연 이사회가 총 2조5000억원 규모 일반공모 유상증자 결정을 전격 철회한 이후 내린 결정이다.최 회장은 13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소에서 열린 기자회견 자리에서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이사회 의장직을 내려놓겠다"며 "이사회 의장과 대표이사 분리에 이어 독립적인 사외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맡도록 함으로써 이사회의 독립성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

Governance 2024.11.14

상장 철회한 미트박스글로벌…FI 엑시트도 미뤄져

▼기사원문 바로가기 상장 철회한 미트박스글로벌…FI 엑시트도 미뤄져축산물 플랫폼 전문기업 미트박스글로벌이 당초 목표로 세웠던 연내 코스닥 시장 상장을 철회했다. 기업공개(IPO) 시장의 침체 여파로 적정한 기업가치를 평가받기 어렵다고 판단해 내린 결정으www.numbers.co.kr 축산물 플랫폼 전문기업 미트박스글로벌이 당초 목표로 세웠던 연내 코스닥 시장 상장을 철회했다. 기업공개(IPO) 시장의 침체 여파로 적정한 기업가치를 평가받기 어렵다고 판단해 내린 결정으로 풀이된다. 구주를 매각해 투자금을 회수한 재무적 투자자(FI)들은 한숨을 돌린 반면, 빠른 엑시트(투자금 회수)를 기대했던 곳들은 우려가 커졌다.13일 벤처투자업계에 따르면 미트박스글로벌은 지난 11일 공모 철회신고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했..

[로펌 탐구] 돌아온 박은영 광장 변호사 "복합 국제분쟁 시대 '종합병원식' 전략 필요"

▼기사원문 바로가기 [로펌 탐구] 돌아온 박은영 광장 변호사 "복합 국제분쟁 시대 '종합병원식' 전략 필요" www.numbers.co.kr "귀사의 성공과 안녕을 바라며..."수년 전 박은영(연수원 20기) 변호사가 한국 기업과 해외 기업 간 분쟁에서 국제중재를 맡았을 때 일이다. 앞서 한국 기업이 사업 파트너인 해외 기업에 보냈던 감사 메시지로 인해 '이 클레임은 억지 주장'이라는 오해가 생겼다. 계속 친절한 메시지만 보내던 한국 기업이 갑자기 해외 기업의 문제를 지적하며 중재를 신청할 리 없다는 취지였다.박 변호사는 "당시 한국 기업은 불편을 참고 오히려 더 잘해주면 상대방도 잘해줄 것이라는 한국적 사고방식으로 전한 인사였지만 다른 문화권인 서구 중재인은 이를 신뢰하기 어려웠을 것"이라며 "여러 기..

Governance 2024.11.14

'계열사 곳간' 대방개발기업, 검단 디에트르더에듀 '중도금 유동화' 380억 수혈

▼기사원문 바로가기 '계열사 곳간' 대방개발기업, 검단 디에트르더에듀 '중도금 유동화' 380억 수혈대방건설의 완전자회사인 대방개발기업이 인천 검단신도시에 개발하고 있는 ‘디에트르 더 에듀’의 중도금을 담보로 380억원의 대출을 받았다. 대방건설은 국내 재계 서열 60위의 건설특화 기www.numbers.co.kr 대방건설의 완전자회사인 대방개발기업이 인천 검단신도시에 개발하고 있는 ‘디에트르 더 에듀’의 중도금을 담보로 380억원의 대출을 받았다. 대방건설은 국내 재계 서열 60위의 건설특화 기업집단으로 계열사 간 자금대여가 빈번히 일어난다. 대방개발기업이 올해 자금 대여를 위한 곳간으로 활용된 만큼 새어나간 유동성을 충당하기 위해 대출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디에트르 더 에듀는 인천광역시 서구 불로동 ..

"경영상 필요했지만"…'유증 철회' 고려아연, 공은 법원으로

▼기사원문 바로가기 "경영상 필요했지만"…'유증 철회' 고려아연, 공은 법원으로고려아연이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철회했다. 시장과 주주를 설득하지 못한 채 무리하게 진행한 것이 패착이 됐다. 이제 시장과 주주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법원으로 향할 전망이다. MBK파트너스와www.numbers.co.kr 고려아연이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철회했다. 시장과 주주를 설득하지 못한 채 무리하게 진행한 것이 패착이 됐다. 이제 시장과 주주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법원으로 향할 전망이다. MBK파트너스와 영풍이 고려아연의 임시 주주총회를 열도록 도와달라고 청한데 따른 심문이 이달 말 법원에서 열린다. 고려아연은 13일 일반공모 유상증자 철회 신고서를 제출했다. 이날 오전 8시 반 이사회를 소집한 최윤범 회장은 "경영상 필요성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