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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인베스트, 농금원 하반기 추가 출자사업 GP 낙점

▼기사원문 바로가기 CJ인베스트, 농금원 하반기 추가 출자사업 GP 낙점CJ인베스트먼트가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이하 농금원)의 하반기 추가 출자사업에서 위탁운용사(GP)자격을 꿰찼다. 올해 농금원 출자사업에 두 번째로 도전해 결실을 맺었다.17일 농금원에 따르면 Cwww.numbers.co.kr   CJ인베스트먼트가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이하 농금원)의 하반기 추가 출자사업에서 위탁운용사(GP)자격을 꿰찼다. 올해 농금원 출자사업에 두 번째로 도전해 결실을 맺었다.17일 농금원에 따르면 CJ인베스트먼트는 2024년 하반기 농식품투자계정 추가 출자사업의 지역경제활성화 일반 분야에서 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GP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CJ인베스트먼트는 모펀드로부터 50억원을 출자받아 오는 12월까지 110억원 규..

VC/벤처투자 2024.10.18

[대기업집단 공시 대해부] KCC그룹, 회장 3인방 ‘미완의 계열분리’ 지분 정리 시점은

▼기사원문 바로가기 [대기업집단 공시 대해부] KCC그룹, 회장 3인방 ‘미완의 계열분리’ 지분 정리 시점은KCC그룹은 KCC를 주축으로 하는 범현대가 계열의 기업집단이다. 고(故) 정상영 창업주는 왕자의 난으로 현대그룹이 분열되는 것을 목격해 일찍이 후계 구도를 명확히 했다. 현재 정 창업주의 세www.numbers.co.kr KCC그룹은 KCC를 주축으로 하는 범현대가 계열의 기업집단이다. 고(故) 정상영 창업주는 왕자의 난으로 현대그룹이 분열되는 것을 목격해 일찍이 후계 구도를 명확히 했다. 현재 정 창업주의 세 아들인 몽진·몽익·몽열 회장이 각각 KCC, KCC글라스, KCC건설을 이끌고 있다. 삼 형제가 각자 회장을 맡아 독립경영에 나선 시점은 2020년이지만 아직도 완전한 계열분리가 이뤄지지 ..

[PE 포트폴리오 풍향계] 맥쿼리PE, 제뉴원사이언스 인수 완료…투자 보폭 넓혔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PE 포트폴리오 풍향계] 맥쿼리PE, 제뉴원사이언스 인수 완료…투자 보폭 넓혔다맥쿼리자산운용 내 PEF본부(맥쿼리PE)가 제뉴원사이언스 인수를 완료하면서 투자 영역을 바이오 분야로 확대했다. 맥쿼리PE는 그간 폐기물, 가스업체 등의 에너지·인프라 명가로 활약했으나 영www.numbers.co.kr 맥쿼리자산운용 내 PEF본부(맥쿼리PE)가 제뉴원사이언스 인수를 완료하면서 투자 영역을 바이오 분야로 확대했다. 맥쿼리PE는 그간 폐기물, 가스업체 등의 에너지·인프라 명가로 활약했으나 영역을 확대하면서 국내 인수·합병(M&A) 시장에서 보폭을 넓히는 모습이다.1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맥쿼리PE는 최근 제뉴원사이언스 지분 전량 인수를 완료했다. 지난 7월 IMM프라이빗에쿼티와 ..

Deal/PE 2024.10.18

[로펌 탐구] 협업 통해 사건 흐름 꿰뚫어 보는 '바른 경영권분쟁대응팀'

▼기사원문 바로가기 [로펌 탐구] 협업 통해 사건 흐름 꿰뚫어 보는 '바른 경영권분쟁대응팀'바른 경영권분쟁대응팀을 이끌고 있는 이성훈(연수원 14기) 변호사는 와의 인터뷰에서www.numbers.co.kr 바른 경영권분쟁대응팀을 이끌고 있는 이성훈(연수원 14기) 변호사는 와의 인터뷰에서 "자문 변호사와 송무 변호사가 사건 초기부터 한 팀이 되어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이 팀의 장점"이라고 강조했다.팀은 분쟁 사례 공유, 연구 활동을 하던 경영권 분쟁 연구회에서 발전했다. 이 변호사를 필두로 자문·송무·회계 분야 정예 멤버인 김병일(33기), 최문기(33기), 노석준(36기), 한승엽(45기), 최진혁(변호사시험 2회), 신은령(변시 8회) 변호사 등이 팀을 뒷받침하고 있다.지난 1985년 판사 생활을 시작..

Governance 2024.10.18

MBK "시세조종 의혹은 흑색선전…최윤범 회장 측이 주가상승 유도"

▼기사원문 바로가기 MBK "시세조종 의혹은 흑색선전…최윤범 회장 측이 주가상승 유도"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과 최윤범 회장에 측에 경고했다. 고려아연이 MBK파트너스·영풍의 공개매수에 대해 시세조종 의혹을 제기한 데 따른 것이다. 17일 MBK파트너스는 “아니면 말고 식의 터무www.numbers.co.kr 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과 최윤범 회장에 측에 경고했다. 고려아연이 MBK파트너스·영풍의 공개매수에 대해 시세조종 의혹을 제기한 데 따른 것이다. 17일 MBK파트너스는 “아니면 말고 식의 터무니 없는 흑색선전과 허위 주장, 근거없는 의혹 제기 등은그만두고 반성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공시 전에 이사회 개최 소식을 언론에 공개하는 등 투자자들의 기대심리를 자극한 것은 고려아연과 최 회장 측”..

4000억 규모 CP 만기 앞둔 한국투자증권, 차입구조 안정화 채비

▼기사원문 바로가기 4000억 규모 CP 만기 앞둔 한국투자증권, 차입구조 안정화 채비한국투자증권이 최대 4000억원 규모 증권채 발행에 나섰다. 다음달까지 기업어음(CP) 만기 도래가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기 때문이다. 한투증권은 CP를 장기물로 차환, 차입구조 안정화에 나선www.numbers.co.kr 한국투자증권이 최대 4000억원 규모 증권채 발행에 나섰다. 다음달까지 기업어음(CP) 만기 도래가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기 때문이다. 한투증권은 CP를 장기물로 차환, 차입구조 안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17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한투증권은 이날 기관투자가 대상으로 2000억원어치 회사채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2년물 800억원, 3년물 1200억원 등으로 구성됐으며, 수요예측 흥행시 최대 4..

MBK "고려아연 공개매수, 거버넌스 개선 명분·실리 확실"

▼기사원문 바로가기 MBK "고려아연 공개매수, 거버넌스 개선 명분·실리 확실"MBK파트너스·영풍 연합의 고려아연 공개매수가 완료된 가운데 명분과 실리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17일 MBK는 입장문을 내고 “(이번 공개매수로) 주주들과 자본시장www.numbers.co.kr MBK파트너스·영풍 연합의 고려아연 공개매수가 완료된 가운데 명분과 실리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17일 MBK는 입장문을 내고 “(이번 공개매수로) 주주들과 자본시장으로부터 고려아연의 거버넌스(지배구조)를 다시 바로 세우겠다는 공개매수 본래 취지가 인정 받았다”고 밝혔다.MBK파트너스·영풍은 지난 달 13일 고려아연 공개매수에 돌입하면서 고려아연의 거버넌스 및 기업가치가 훼손된 이..

Governance 2024.10.17

롯데그룹 유통 계열사 구조조정 도미노

▼기사원문 바로가기 롯데그룹 유통 계열사 구조조정 도미노유통업황 부진이 장기화하면서 세븐일레븐, 롯데면세점, 롯데온 등 롯데그룹의 유통 계열사들이 잇달아 희망퇴직을 단행하며 비상 경영 체제에 돌입했다. 이런 가운데 핵심 계열사인 롯데쇼핑www.numbers.co.kr 유통업황 부진이 장기화하면서 세븐일레븐, 롯데면세점, 롯데온 등 롯데그룹의 유통 계열사들이 잇달아 희망퇴직을 단행하며 비상 경영 체제에 돌입했다. 이런 가운데 핵심 계열사인 롯데쇼핑의 재무건전성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1988년 법인 설립 이래 36년 만에 희망퇴직을 단행한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15일 사내 게시판에 희망퇴직을 시행한다고 공지했다. 대상은 만 45세 이상 사원 또는 현 직급 10년 이..

재무분석 2024.10.17

SK "이엔에스시티가스, 2.4조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기사원문 바로가기 SK "이엔에스시티가스, 2.4조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SK는 16일 공시를 통해 종속회사 이엔에스시티가스가 2조40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발행신주는 100만주로 발행가액은 주당 240만원이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Strada Hwww.numbers.co.kr  SK는 16일 공시를 통해 종속회사 이엔에스시티가스가 2조40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발행신주는 100만주로 발행가액은 주당 240만원이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Strada Holdco L.P.다.박선우 기자 closely@bloter.net

하나금융도 5000억 사채 발행…'스트레스' 직전 자본 조달 '총동원'

▼기사원문 바로가기 하나금융도 5000억 사채 발행…'스트레스' 직전 자본 조달 '총동원'하나금융지주가 최대 5000억원 규모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할 계획이지만 연말 스트레스완충자본 도입을 앞두고 당국 기준에 충족하는 자본적정성 제고 수준에는 살짝 못 미칠 것으로 보인다. 업www.numbers.co.kr 하나금융지주가 최대 5000억원 규모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할 계획이지만 연말 스트레스완충자본 도입을 앞두고 당국 기준에 충족하는 자본적정성 제고 수준에는 살짝 못 미칠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주식 발행을 통한 조달이 아니기 때문에 보통주자본비율 상향 조정은 불가능하지만, 총자본비율 여력이라도 늘리는 게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나금융지주가 5년 콜옵션(조기상환)을 조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