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7 14

아시아나 화물 SI 검토하는 현대글로비스, ‘화물 포워딩’ 밸류체인 완성

▼기사원문 바로가기 아시아나 화물 SI 검토하는 현대글로비스, ‘화물 포워딩’ 밸류체인 완성현대글로비스가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인수전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 그간 물류 사업을 전방위적으로 넓혔다. 이번에 화물사업 인수 컨소시엄의 전략적 투자자(SI)로 들어간다면 그간 공들인www.numbers.co.kr현대글로비스가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인수전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 그간 물류 사업을 전방위적으로 넓혔다. 이번에 화물사업 인수 컨소시엄의 전략적 투자자(SI)로 들어간다면 그간 공들인 항공화물 확장 전략에 마침표를 찍는 셈이다. 화물 포워딩 부문에서 기존 해운에 더해 항공까지 전방위로 아우르는 경쟁력을 갖추겠다는 구상이다.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는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인수전에 SI로 참여할 가능성..

Deal/M&A 2024.08.07

최태원이 제출한 500쪽 상고이유서, 어떤 내용 담겼나

▼기사원문 바로가기 최태원이 제출한 500쪽 상고이유서, 어떤 내용 담겼나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 소송 상고심을 심리하는 대법원에 상고이유서를 제출했다. 노 관장의 부친 노태우 전 대통령이 사돈기업인 SK에 건넸다는 '비자금 300www.numbers.co.kr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 소송 상고심을 심리하는 대법원에 상고이유서를 제출했다. 노 관장의 부친 노태우 전 대통령이 사돈기업인 SK에 건넸다는 '비자금 300억원'에 대한 사실관계를 다시 판단해 달라고 요청한 것이다.6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전날 항소심 판결 내용을 반박하는 500쪽 분량의 상고이유서를 대법원에 제출했다. 이유서에는 주요 쟁점이 된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 ..

대명소노, 티웨이 최대주주까지 '3%'남았다..서준혁 회장 숙원 이뤄질까

▼기사원문 바로가기 대명소노, 티웨이 최대주주까지 '3%'남았다..서준혁 회장 숙원 이뤄질까대명소노그룹이 최근 티웨이항공 2대주주에 오르면서 항공업 확장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평소 항공 분야에 눈독을 들여온 서준혁 소노인터내셔널 회장이 취임 1년8개월 만에 티웨이항www.numbers.co.kr 대명소노그룹이 최근 티웨이항공 2대주주에 오르면서 항공업 확장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평소 항공 분야에 눈독을 들여온 서준혁 소노인터내셔널 회장이 취임 1년8개월 만에 티웨이항공 지분을 적극적으로 사들이면서다. 지난해 그룹 회장에 오른 서 회장이 항공업으로 발을 넓혀 신사업 성과를 낼지 주목된다.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명소노그룹은 JKL파트너스의 투자목적회사인 더블유밸류업 유한회..

Governance 2024.08.07

돈 없는데 '티메프' 타격까지…위닉스, 시급한 LCC 정상화

▼기사원문 바로가기 돈 없는데 '티메프' 타격까지…위닉스, 시급한 LCC 정상화'제습기 명가'인 위닉스가 저비용항공사(LCC) 인수를 마무리하고 신사업을 본격화한다. 위닉스는 연내 새롭게 출범한 파라타항공을 정상화하고, 2025년에는 운행을 시작할 방침이다. 다만 최근 위www.numbers.co.kr  '제습기 명가'인 위닉스가 저비용항공사(LCC) 인수를 마무리하고 신사업을 본격화한다. 위닉스는 연내 새롭게 출범한 파라타항공을 정상화하고, 2025년에는 운행을 시작할 방침이다. 다만 최근 위닉스가 티몬·위메프 사태로 적잖은 손실을 본데다 자금 조달 여건도 어려워지면서 난항을 겪는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위닉스는 지난 7월 말 인수를 완료한 플라이강원의 사명을 파라타항공으로 변경했다. 위닉스는 생활가..

제주항공, 단기 차입한도 426억 증액

▼기사원문 바로가기 제주항공, 단기 차입한도 426억 증액제주항공은 단기차입금 한도를 기존 2896억원에서 3322억원으로 426억원 늘렸다고 6일 공시했다.늘어난 대출 한도는 기존 금융기관 차입금 1000억원에서 대환하는 574억원을 제외한 금액이다.www.numbers.co.kr  제주항공은 단기차입금 한도를 기존 2896억원에서 3322억원으로 426억원 늘렸다고 6일 공시했다.늘어난 대출 한도는 기존 금융기관 차입금 1000억원에서 대환하는 574억원을 제외한 금액이다. 김수정 기자 crystal7@bloter.net

하이브, '게임 강화' 하이브아이엠 유증 참여

▼기사원문 바로가기 하이브, '게임 강화' 하이브아이엠 유증 참여하이브는 자회사 하이브아이엠이 추진하는 3자 배정 유상증자에 175억원을 출자한다고 6일 공시했다.하이브아이엠은 게임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전환우선주를 발행해 총 1098억원의 자금을 모집www.numbers.co.kr  하이브는 자회사 하이브아이엠이 추진하는 3자 배정 유상증자에 175억원을 출자한다고 6일 공시했다.하이브아이엠은 게임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전환우선주를 발행해 총 1098억원의 자금을 모집한다. 이 가운데 일부 전환우선주를 하이브가 인수하는 것이다.한편 하이브 외에 'MAKERS FUND VCC, IMM 인베스트먼트 등이 출자자로 참여했다. 자금은 두차례에 걸쳐 납입될 예정이다. 김수정 기자 crystal7@bloter.net

[IPO 워치] 이엔셀, 23일 코스닥 입성…"선순환 바이오 기업 지향"

▼기사원문 바로가기 [IPO 워치] 이엔셀, 23일 코스닥 입성…"선순환 바이오 기업 지향"신약 개발 전문 기업 이엔셀이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세포·유전자치료제 위탁개발생산(GCT CDMO) 이익을 신약 개발에 재투자하는 선순환의 바이오 기업으로 성장할 포부를 밝혔다. 6일 서울 여의www.numbers.co.kr  신약 개발 전문 기업 이엔셀이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세포·유전자치료제 위탁개발생산(GCT CDMO) 이익을 신약 개발에 재투자하는 선순환의 바이오 기업으로 성장할 포부를 밝혔다. 6일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장종욱 이엔셀 대표는 이 같은 내용의 성장 전략과 비전을 발표했다. 이엔셀의 총 공모 주식 수는 156만6800주이며 희망 공모 밴드는 1만3600~1만5300원이다. 공모..

예보, MG손보 매각 속도전…사법리스크 피할 '최선의 선택'

▼기사원문 바로가기 예보, MG손보 매각 속도전…사법리스크 피할 '최선의 선택'예금보험공사가 MG손해보험 재입찰에 속도를 내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예보가 MG손보를 둘러싼 사법 리스크를 염두에 둔 결정이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다음달 MG손보의 부실금융기관 지정www.numbers.co.kr 예금보험공사가 MG손해보험 재입찰에 속도를 내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예보가 MG손보를 둘러싼 사법 리스크를 염두에 둔 결정이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다음달 MG손보의 부실금융기관 지정과 관련한 2심 공판에 앞서 예보가 서둘러 매각을 진행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되면서다.보험 업계에 따르면 예보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8일까지 MG손보 매각과 관련해 재공고를 냈다. 업계는 새로운 공고가 아닌 재공고라는 점에 주목한..

Deal/M&A 2024.08.07

휴럼, 120억 전환사채 발행

▼기사원문 바로가기 휴럼, 120억 전환사채 발행휴럼이 12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6일 공시했다. 휴럼은 운영 자금과 채무상환을 위해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전환에 따라 발행할 주식은 보통주www.numbers.co.kr  휴럼이 12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6일 공시했다. 휴럼은 운영 자금과 채무상환을 위해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전환에 따라 발행할 주식은 보통주 1118만3597주로 총주식수의 22% 수준이다. 전환사채는 2025년 8월 8일부터 2027년 2월 8일까지 매달 사채권자가 보유한 본 사채의 일부를 매수인에게 매도해 줄 것을 청구하는 콜옵션 조항을 달았다.김수정 기자 crystal7@bloter.net

[두산 리밸런싱] 두산로보틱스, 대형화 준비 태세 '재무인력' 보강

▼기사원문 바로가기 [두산 리밸런싱] 두산로보틱스, 대형화 준비 태세 '재무인력' 보강두산로보틱스가 연결재무제표 작성 담당자 충원에 나섰다. 향후 해외법인이 늘어날 것을 감안한 재무실 인력 보강 차원이다. 현재 종속기업은 미국 법인 1곳뿐이지만 유럽, 일본, 동남아 등에www.numbers.co.kr  두산로보틱스가 연결재무제표 작성 담당자 충원에 나섰다. 향후 해외법인이 늘어날 것을 감안한 재무실 인력 보강 차원이다. 현재 종속기업은 미국 법인 1곳뿐이지만 유럽, 일본, 동남아 등에 현지법인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 이번 채용과 무관하다고 하나, 두산밥캣을 종속기업으로 편입한 후의 상황도 고려한 조치로 해석된다.최근 두산로보틱스는 재무 연결파트 담당자 채용공고를 올렸다. 종속회사를 연결회계에 포함해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