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 271

[한미약품 어디로] 임종윤 "이사회 운영 편파적…임시 주총 소집 고려"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미약품 어디로] 임종윤 "이사회 운영 편파적…임시 주총 소집 고려"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가 한미약품 이사진을 교체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2일 임 이사는www.numbers.co.kr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가 한미약품 이사진을 교체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2일 임 이사는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가 한미약품 이사회 의장인 상황에서 이사회를 편파적으로 진행했다"며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를 소집해 이사진을 교체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한미약품은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고 임해룡 씨를 북경한미약품 동사장(이사회 의장)으로 임명하는 건과 임 이사를 단독 대표로 선임하는 건을 다뤘다. 이사회 의장은 박 대표가 맡았다.임해룡 씨를 북경한미약품 동사장으로 선..

Governance 2024.09.04

‘포트폴리오 재편’ SKC, '넘치는 유동성' 재무 개선 방점

▼기사원문 바로가기 ‘포트폴리오 재편’ SKC, '넘치는 유동성' 재무 개선 방점SKC는 그간 포트폴리오 재편을 진행했다. SK그룹 차원에서 진행하는 리밸런싱(사업재편) 이전인 2020년부터 비주력 계열사 매각 등을 통해 슬림화를 꾀했다. 올해 상반기에도 SK피유코어를 비롯한www.numbers.co.kr SKC는 그간 포트폴리오 재편을 진행했다. SK그룹 차원에서 진행하는 리밸런싱(사업재편) 이전인 2020년부터 비주력 계열사 매각 등을 통해 슬림화를 꾀했다. 올해 상반기에도 SK피유코어를 비롯한 자회사를 대거 정리했다. 덕분에 지속적인 적자로 영업현금흐름이 마이너스(-) 흐름을 보이는 상황에서도 현금자산을 늘릴 수 있었다. 확보한 유동성은 재무 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다.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

재무분석 2024.09.04

[한양증권 M&A] 노조 "고용 안정 없는 매각 반대"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양증권 M&A] 노조 "고용 안정 없는 매각 반대"한양증권 노조(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한양증권지부)가 '강성부 펀드'라 일컫는 KCGI의 한양증권 인수 시도에 강력 반발하고 있다. 한양증권 최대주주 한양학원 측에게도 이번 인수합병(M&Awww.numbers.co.kr 한양증권 노조(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한양증권지부)가 '강성부 펀드'라 일컫는 KCGI의 한양증권 인수 시도에 강력 반발하고 있다. 한양증권 최대주주 한양학원 측에게도 이번 인수합병(M&A)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2일 한양증권 노조는 서울 여의도 본사 앞에서 한양증권 매각 반대 기자회견을 개최해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노조는 특히 사모펀드에 회사가 팔릴 경우 고용 불안정으로 이어져 노동자들이 설 자리..

Deal/M&A 2024.09.04

롯데건설, 부산 ‘센텀 르엘 웨이브시티’ 책임준공 본PF 1조 지원

▼기사원문 바로가기 롯데건설, 부산 ‘센텀 르엘 웨이브시티’ 책임준공 본PF 1조 지원롯데건설이 부산 해운대 ‘센텀 르엘 웨이브시티’에 책임준공 약정을 제공하며 1조원에 달하는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의 성사를 지원했다. 자금조달에 힘입어 이달 착공해 연말 분양에 들어www.numbers.co.kr  롯데건설이 부산 해운대 ‘센텀 르엘 웨이브시티’에 책임준공 약정을 제공하며 1조원에 달하는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의 성사를 지원했다. 자금조달에 힘입어 이달 착공해 연말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센텀 르엘 웨이브시티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송동 856-6번지 일대 5만4253㎡에 공동주택 6개동(2070가구), 오피스 1개동으로 조성된다. 롯데건설은 2018년 2월 도급액 1조864억원에 시공 계약을 맺..

[로펌 탐구] 전략 완성도 주력하는 '광장 경영권분쟁팀'

▼기사원문 바로가기 [로펌 탐구] 전략 완성도 주력하는 '광장 경영권분쟁팀' www.numbers.co.kr "주요 경영권분쟁 사태에 늘 관여했고 흐름을 주도했다"법무법인(유) 광장의 문호준 변호사(연수원 제27기)는 와의 인터뷰에서 경영권분쟁팀을 이같이 소개했다. 팀은 KCC와 현대그룹, SK와 소버린자산운용, KT&G와 칼아이칸, 한진칼과 KCGI, SM엔터테인먼트, 한미약품그룹 경영권 분쟁 등에서 여러 선례를 남기며 성장했다. 전문 분야별 변호사들이 유기적으로 협업해 포괄적이고 완성도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한다. 팀장인 문 변호사는 기업 자문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은 베테랑이다. 경영권분쟁, 적대적 인수합병(M&A), 사모펀드, 기업지배구조 등 대형 기업 자문 사건을 맡고 있다. 골드만삭스 ..

Governance 2024.09.03

새마을금고, PBR 1.2배 ‘M캐피탈’ 우선매수권 행사하나

▼기사원문 바로가기 새마을금고, PBR 1.2배 ‘M캐피탈’ 우선매수권 행사하나새마을금고중앙회(새마을금고)가 M캐피탈 우선매수권 행사를 검토하기로 한 가운데 실제 청구권 행사가 이뤄질지 주목된다. 새마을금고가 보유한 우선매수권 행사 가격은 주가순자산비율(PBR) 1www.numbers.co.kr새마을금고중앙회(새마을금고)가 M캐피탈 우선매수권 행사를 검토하기로 한 가운데 실제 청구권 행사가 이뤄질지 주목된다. 새마을금고가 보유한 우선매수권 행사 가격은 주가순자산비율(PBR) 1.2배 수준으로 알려졌다. 다만 실제 행사 여부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새마을금고는 현재까지 M캐피탈 우선매수권 행사를 위한 공문을 보내지 않았다. 2020년 ST리더스PE가 M캐피탈을 인..

Deal/M&A 2024.09.03

현대건설 컨소, '대장~홍대선' 서부광역메트로 106억 출자

▼기사원문 바로가기 현대건설 컨소, '대장~홍대선' 서부광역메트로 106억 출자현대건설 컨소시엄이 대장~홍대 광역철도 민간투자사업 회사인 서부광역메트로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자금을 댔다. 서부광역메트로는 2일 현대건설 등 10개사가 유상증자에 참여해 106억원을 조www.numbers.co.kr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대장~홍대 광역철도 민간투자사업 회사인 서부광역메트로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자금을 댔다. 서부광역메트로는 2일 현대건설 등 10개사가 유상증자에 참여해 106억원을 조달했다고 공시했다.현대건설 컨소시엄은 대우건설, 한림건설, 신흥건설, 우일건설, 경화건설, 신행건설, 미래도시건설, 에스비건설, 브이산업이 참여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158만2211주를 배정받아 79억원을 출자했다.대장홍대선은 경기..

코아시아세미코리아, 3자 배정 유증 192억 조달

▼기사원문 바로가기 코아시아세미코리아, 3자 배정 유증 192억 조달코아시아의 자회사 코아시아세미코리아가 3자 배정 유상증자로 자금을 조달한다. 코아시아는 2일 자회사의 유상증자 소식을 공시했다.코아시아세미코리아는 신주 19만2000주를 발행한다. 총 192www.numbers.co.kr  코아시아의 자회사 코아시아세미코리아가 3자 배정 유상증자로 자금을 조달한다. 코아시아는 2일 자회사의 유상증자 소식을 공시했다.코아시아세미코리아는 신주 19만2000주를 발행한다. 총 192억원을 조달해 운영자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신주를 인수하는 주체는 유암코노틱반도체제1호 사모투자 합자회사다. 김진현 기자 jin@bloter.net

STX건설산업, 105억 규모 HMM 주식 관계사 삼라에 대여

▼기사원문 바로가기 STX건설산업, 105억 규모 HMM 주식 관계사 삼라에 대여STX건설산업은 2일 HMM 주식 60만주를 삼라에 대여했다고 공시했다. 삼라는 SM상선 주식 28만8355주를 담보로 제공했다. 담보 금액은 105억원으로 대여 기간은 2025년 8월까지다. 삼라는 지난해말 기준www.numbers.co.kr  STX건설산업은 2일 HMM 주식 60만주를 삼라에 대여했다고 공시했다. 삼라는 SM상선 주식 28만8355주를 담보로 제공했다. 담보 금액은 105억원으로 대여 기간은 2025년 8월까지다. 삼라는 지난해말 기준 HMM 지분 0.13%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진현 기자 jin@bloter.net

[박종면칼럼]임종룡 회장은 왜 그랬을까

▼기사원문 바로가기  [박종면칼럼]임종룡 회장은 왜 그랬을까부당대출 대응 한심한 수준…“임종룡답지 않아”연초 계열사까지 친인척 대출, ‘내부통제’ 안돼“외부청탁 거절 미운털 박혔다” 음모론도 나와 ‘尹정부 실세’ 對 ‘모피아 대표’ 충돌www.numbers.co.kr 부당대출 대응 한심한 수준…“임종룡답지 않아”연초 계열사까지 친인척 대출, ‘내부통제’ 안돼“외부청탁 거절 미운털 박혔다” 음모론도 나와 ‘尹정부 실세’ 對 ‘모피아 대표’ 충돌에 ‘주목’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지난달 25일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우리금융 손태승 전 회장 친인척 관련 부당대출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전 회장에 매우 가까운 친인척 관련 비리이다 보니 은행 내부의 의사결정 관여자들은 이미 다 알고 있었고, 은행 내..

Perspective 2024.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