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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홀딩스, 지배력 강화 재단출연 '2대주주 VIP자산운용'에 제동

▼기사원문 보러가기 HL홀딩스, 지배력 강화 재단출연 '2대주주 VIP자산운용'에 제동HL홀딩스가 4.76%에 해당하는 자사주를 신규 설립 재단에 출연키로 한 결정을 철회했다. 의결권이 없는 자사주를 제3의 법인으로 넘겨 우호지분을 확보하려던 전략에 제동이 걸렸다. 23%가 넘는 기www.numbers.co.kr  HL홀딩스가 4.76%에 해당하는 자사주를 신규 설립 재단에 출연키로 한 결정을 철회했다. 의결권이 없는 자사주를 제3의 법인으로 넘겨 우호지분을 확보하려던 전략에 제동이 걸렸다. 23%가 넘는 기관투자가의 견제가 이번 자사주 무상 출연 결정 철회의 배경으로 꼽힌다.2대 주주 VIP운용, 자사주 무상출연 반대 '주주서한'HL홀딩스는 26일 정정공시를 통해 자사주 처분 결정을 취소했다. 앞서 1..

Governance 2024.11.27

현대백화점, 지누스 무상신주 76만8893주 취득

▼기사원문 보러가기 현대백화점, 지누스 무상신주 76만8893주 취득현대백화점이 자회사 지누스 무상신주 76만8893주를 취득했다고 27일 공시했다.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지난 20일 76만8893주의 무상신주를 취득했다. 이에 따라 현www.numbers.co.kr  현대백화점이 자회사 지누스 무상신주 76만8893주를 취득했다고 27일 공시했다.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지난 20일 76만8893주의 무상신주를 취득했다. 이에 따라 현대백화점이 보유한 지누스 총 주식 수는 845만7831주(38%)다.같은 날 이윤재 지누스 회장도 13만8478주의 무상신주를 취득해 총 152만3259주(6.84%)를 보유하게 됐다. 이유리 기자 yrlee@bloter.net

SK디스커버리 "SK가스 공개매수 후 상폐, 사실 아냐"

▼기사원문 보러가기 SK디스커버리 "SK가스 공개매수 후 상폐, 사실 아냐"SK디스커버리는 27일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 공시를 통해www.numbers.co.kr  SK디스커버리는 27일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 공시를 통해 "SK가스 공개매수 후 상장폐지를 검토 중이라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고 언급했다. 는 이날 SK디스커버리가 주력 가스 계열사인 SK가스를 공개매수 후 상장폐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이를 통해 지배구조를 일원화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유리 기자 yrlee@bloter.net

[메자닌 투자파일] IMM 손잡은 켄코아, 경영권+재무구조 사수한 '영구채 활용법’

▼기사원문 보러가기 [메자닌 투자파일] IMM 손잡은 켄코아, 경영권+재무구조 사수한 '영구채 활용법’우주항공 전문기업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가 넉넉한 현금자산을 기반으로 재무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초 영구 전환사채(CB)를 발행해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IMM인베스트먼트로부터 13www.numbers.co.kr 우주항공 전문기업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가 넉넉한 현금자산을 기반으로 재무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초 영구 전환사채(CB)를 발행해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IMM인베스트먼트로부터 1300억원을 투자 받았고 기존 CB의 상환을 진행 중이다. 영구채 발행 과정에서 현물출자 계약을 활용해 지배력도 유지하면서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모습이다.27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켄코아에어..

블랙스톤, 산업용 절삭공구 업체 ’제이제이툴스‘ 인수

▼기사원문 보러가기 블랙스톤, 산업용 절삭공구 업체 ’제이제이툴스‘ 인수블랙스톤은 자사 사모펀드를 통해 산업용 절삭공구 제조 기업인 제이제이툴스의 경영권 지분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제이제이툴스의 창립자 겸 CEO인 박종익 대표는 주주로www.numbers.co.kr 블랙스톤은 자사 사모펀드를 통해 산업용 절삭공구 제조 기업인 제이제이툴스의 경영권 지분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제이제이툴스의 창립자 겸 CEO인 박종익 대표는 주주로 남아 블랙스톤과의 협력을 통해 회사의 글로벌 확장을 계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다. 블랙스톤은 이번 투자를 통해 한국의 뛰어난 창업자 및 우량한 가족기업과의 파트너십을 이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국유진 블랙스톤 한국 PE 부문 대표는 “블랙스..

Deal/PE 2024.11.27

이지스레지던스리츠, 첫 자산 매각 마무리…디어스명동으로 투자수익률 8.5% 달성

▼기사원문 보러가기 이지스레지던스리츠, 첫 자산 매각 마무리…디어스명동으로 투자수익률 8.5% 달성이지스자산운용이 출시한 국내 최초 주거 리츠인 이지스레지던스리츠가 출범 후 처음으로 자산 매각을 완료했다. 최근 '디어스명동' 매각대금 입금까지 마무리되면서 상장 리츠의 주주 이익 극www.numbers.co.kr 이지스자산운용이 출시한 국내 최초 주거 리츠인 이지스레지던스리츠가 출범 후 처음으로 자산 매각을 완료했다. 최근 '디어스명동' 매각대금 입금까지 마무리되면서 상장 리츠의 주주 이익 극대화를 위한 자산 매입→운용→매각 사이클을 처음으로 완주한 것이다. 투자수익률(IRR)은 8.5%로, 일찌감치 자산 매각을 앞두고 결산 배당금을 상향했던 만큼 특별배당 형태가 아닌 결산 배당에 녹여서 주주들에게 나눠줄..

[어바웃 C] 송준호 동국제약 대표, 외형성장 연임 청신호…남은 과제 자회사 상장

▼기사원문 보러가기 [어바웃 C] 송준호 동국제약 대표, 외형성장 연임 청신호…남은 과제 자회사 상장기업 최고 의사결정권자(CEO, CFO, COO, CIO 등)의 행보에서 투자 인사이트를 얻어가세요.송준호 동국제약 대표가 매출 증대와 공격적 인수합병(M&A)으로 외형을 키우며 연임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www.numbers.co.kr 기업 최고 의사결정권자(CEO, CFO, COO, CIO 등)의 행보에서 투자 인사이트를 얻어가세요. 송준호 동국제약 대표가 매출 증대와 공격적 인수합병(M&A)으로 외형을 키우며 연임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 임기가 약 4개월 남은 상황에서 마지막 과제인 자회사 동국생명과학 상장까지 성공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송 대표는 미국 미시간대 경제학 학사,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

어바웃 C/CEO 2024.11.27

극동유화, 케이디탱크터미널에 270억 규모 대출 담보 제공

▼기사원문 보러가기 극동유화, 케이디탱크터미널에 270억 규모 대출 담보 제공 극동유화는 계열사인 케이디탱크터미널에 270억 규모의 담보를 제공한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번 담보 제공은 케이디탱크터미널의 산업시설자금 차입을 위한 것이다. 담보물은 울산시 울주군 온www.numbers.co.kr  극동유화는 계열사인 케이디탱크터미널에 270억 규모의 담보를 제공한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번 담보 제공은 케이디탱크터미널의 산업시설자금 차입을 위한 것이다. 담보물은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산암리 946-8, 946-9 토지다. 담보기간은 채무상환일까지다. 이수민 기자 lsm@bloter.net

롯데바이오로직스, '메가플랜트' 조성 실탄조달...그룹 수혈은?

▼기사원문 보러가기 롯데바이오로직스, '메가플랜트' 조성 실탄조달...그룹 수혈은?롯데바이오로직스가 수조원 규모의 인천 송도 ‘메가 플랜트’ 건립을 위해 자금 조달에 나서고 있다. 아직 설립 초기인 만큼 자금력이 풍부하지 않아 앞으로 그룹 차원의 지원이 지속될 것으www.numbers.co.kr 롯데바이오로직스가 수조원 규모의 인천 송도 ‘메가 플랜트’ 건립을 위해 자금 조달에 나서고 있다. 아직 설립 초기인 만큼 자금력이 풍부하지 않아 앞으로 그룹 차원의 지원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4조 '메가 플랜트' 계획...롯데지주가 수천억 지원26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최근 하나은행과 신한은행 등 대주단과 9000억원 규모의 대출 계약을 맺었다. 대주단에는 계열사인 롯데캐피탈도 합류했다...

영풍 “고려아연 '배당' 최대 수혜자는 최씨 일가”

▼기사원문 보러가기 영풍 “고려아연 '배당' 최대 수혜자는 최씨 일가”영풍이 고려아연 배당의 최대 수혜자는 ‘최씨 일가’라는 주장을 제기했다. 영풍은 또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을 비롯한 명예회장들의 보수 체계에도 문제가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영풍은 26일www.numbers.co.kr 영풍이 고려아연 배당의 최대 수혜자는 ‘최씨 일가’라는 주장을 제기했다. 영풍은 또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을 비롯한 명예회장들의 보수 체계에도 문제가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영풍은 26일 “고려아연의 주주환원 최대 수혜자는 영풍이 아닌 최씨 일가”라며 “이들은 배당금 등으로 이미 수천억원을 챙겼는데도 정작 본인들의 돈이 아닌 조 단위의 회사 빚을 내 무리한 경영권 방어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고려아연의 공동창업주인 장씨 일가와..

Governance 2024.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