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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그룹의 비상]①원익QnC, 날아가는 쿼츠 사업…MOMQ '고공성장'

▼기사원문 바로가기 [원익그룹의 비상]①원익QnC, 날아가는 쿼츠 사업…MOMQ '고공성장'원익그룹 주요 계열사로 꼽히는 원익QnC의 급성장 배경에는 MOMQ홀딩컴퍼니 인수가 있다. 미국 모멘티브의 쿼츠사업부문이던 MOMQ는 원익QnC의 핵심 자회사로 성장했다. 원익QnC는 MOMQ 인수를 함께www.numbers.co.kr 원익그룹 주요 계열사로 꼽히는 원익QnC의 급성장 배경에는 MOMQ홀딩컴퍼니 인수가 있다. 미국 모멘티브의 쿼츠사업부문이던 MOMQ는 원익QnC의 핵심 자회사로 성장했다. 원익QnC는 MOMQ 인수를 함께 한 SJL파트너스에 공동매각요구권(드래그얼롱)을 부여했다. 기한이 올해 5월까지였지만 1년 연장한 만큼 내년 초에는 본격적으로 상장에 드라이브를 걸 것으로 보인다.'신의 한수' 된..

Deal/M&A 2024.12.23

MBK “두산공작기계, 중국과 구체적 매각 협상 없었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MBK “두산공작기계, 중국과 구체적 매각 협상 없었다"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는 두산공작기계(현 DN오토모티브) 매각 당시 중국 기업과 구체적인 매각 협의를 진행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23일 MBK는 입장문을 내고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www.numbers.co.kr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는 두산공작기계(현 DN오토모티브) 매각 당시 중국 기업과 구체적인 매각 협의를 진행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23일 MBK는 입장문을 내고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측에서 음해성 정보를 퍼뜨리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측은 MBK가 국가핵심기술 보유 기업인 두산공작기계를 중국 등 해외 기업에 매각을 시도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정부는 국가안보와 경..

Deal/PE 2024.12.23

[KCC 실리콘 야망] '미완의 과제' 모멘티브 IPO, KCC실리콘이 이어받을까

▼기사원문 바로가기 [KCC 실리콘 야망] '미완의 과제' 모멘티브 IPO, KCC실리콘이 이어받을까KCC는 2020년 말 실리콘사업부문을 나눠 KCC실리콘을 출범했다. 분할 직후 KCC실리콘 지분 전량을 2019년 인수한 모멘티브퍼포먼스머티리얼즈(MPM)의 종속회사인 MPM코리아에 넘겼다.KCC실리콘을 엠오www.numbers.co.kr KCC는 2020년 말 실리콘사업부문을 나눠 KCC실리콘을 출범했다. 분할 직후 KCC실리콘 지분 전량을 2019년 인수한 모멘티브퍼포먼스머티리얼즈(MPM)의 종속회사인 MPM코리아에 넘겼다.KCC실리콘을 엠오엠홀딩스(MOM holdings company) 산하로 옮기면서 실리콘 사업을 수직계열화했다. KCC는 MPM 인수 당시 컨소시엄과 올해 5월까지 기업공개(IPO..

[박종면칼럼] 한덕수의 ‘계지재득’(戒之在得)

▼기사원문 바로가기 [박종면칼럼] 한덕수의 ‘계지재득’(戒之在得)양곡법등 6개법안 거부권 행사는 잘한 일헌재 재판관 임명·쌍특검법 거부 명분없어고건·황교안처럼 노욕으로 무너지지 않길중국 당나라 말기부터 송나라 출범까지 오대십국 시대에 풍도(馮道www.numbers.co.kr 양곡법등 6개법안 거부권 행사는 잘한 일헌재 재판관 임명·쌍특검법 거부 명분없어고건·황교안처럼 노욕으로 무너지지 않길중국 당나라 말기부터 송나라 출범까지 오대십국 시대에 풍도(馮道, 882~954년)라는 재상이 있었습니다. 유명한 정치가이자 관료로 73세까지 살면서 50여 년 현역으로 활약했습니다. 정치 혼란기이고 난세여서 다섯 왕조에서 여덟 성씨 11명의 군주를 모셨습니다. 왕조가 바뀔 때마다 새 황제는 그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풍도..

Perspective 2024.12.23

한기평, 깨끗한나라 신용등급 하향…제지 부문 8Q 연속 영업적자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기평, 깨끗한나라 신용등급 하향…제지 부문 8Q 연속 영업적자한국기업평가는 깨끗한나라의 신용등급을 하향조정했다. 등급 조정 배경으로는 지속적인 실적 부진, 차입부담 확대에 따른 재무건전성 악화를 꼽았다.한기평은 지난 19일 깨끗한나라의 무보증www.numbers.co.kr 한국기업평가는 깨끗한나라의 신용등급을 하향조정했다. 등급 조정 배경으로는 지속적인 실적 부진, 차입부담 확대에 따른 재무건전성 악화를 꼽았다.한기평은 지난 19일 깨끗한나라의 무보증사채 등급을 BBB+(부정적)에서 BBB(안정적)로 낮췄다. 전자단기사채 신용등급도 A3+에서 A3로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한기평은 등급 조정 사유로 실적 부진이 지속되며, 재무안정성이 저하된 점을 꼽았다. 깨끗한나라가 2022년 4분기..

신한자산신탁 3Q 1785억원 순손실...신용등급 A2- 하향

▼기사원문 바로가기 신한자산신탁 3Q 1785억원 순손실...신용등급 A2- 하향국내 주요 신용평가사가 신한자산신탁의 단기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했다. 순손실 확대와 책임준공 관리형토지신탁 사업장 부실로 자산건전성이 악화된 영향이다.19일과 20일 한국기업평가와 나www.numbers.co.kr 국내 주요 신용평가사가 신한자산신탁의 단기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했다. 순손실 확대와 책임준공 관리형토지신탁 사업장 부실로 자산건전성이 악화된 영향이다.19일과 20일 한국기업평가와 나이스신용평가는 신한자산신탁의 단기 신용등급을 A2에서 A2마이너스로 낮췄다. 신한자산신탁은 올해 3분기 1785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토지신탁 수익이 458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9% 줄어든 영향이다. 비토지신탁과 부수업무 관..

삼정KPMG "2025년 반도체∙스마트폰∙조선 성장 기대"

▼기사원문 바로가기 삼정KPMG "2025년 반도체∙스마트폰∙조선 성장 기대"내년 반도체∙스마트폰∙조선 등의 업종이 기술 혁신, 수요 회복, 해외 진출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삼정KPMG는 최근 국내 경제와 24개 주요 산업 관측을 담은 ‘202www.numbers.co.kr 내년 반도체∙스마트폰∙조선 등의 업종이 기술 혁신, 수요 회복, 해외 진출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삼정KPMG는 최근 국내 경제와 24개 주요 산업 관측을 담은 ‘2025년 국내 주요 산업 전망’ 보고서를 내고 이같은 전망과 함께 산업별 기업의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삼정KPMG는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 대비하려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해당 보고서를 5년째 매년 발행하고 있다..

Deal/PE 2024.12.23

'성인교육' 데이원컴퍼니 기업가치 3622억원 어찌 나왔나

▼기사원문 바로가기 '성인교육' 데이원컴퍼니 기업가치 3622억원 어찌 나왔나성인 교육 콘텐츠 기업 데이원컴퍼니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수요예측에 나선다. 데이원컴퍼니는 공모가 산정을 위해 주가매출비율(PSR) 방식을 활용했으며 최대 3622억원의 기업가치를 제시했다.www.numbers.co.kr 성인 교육 콘텐츠 기업 데이원컴퍼니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수요예측에 나선다. 데이원컴퍼니는 공모가 산정을 위해 주가매출비율(PSR) 방식을 활용했으며 최대 3622억원의 기업가치를 제시했다.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데이원컴퍼니는 내년 1월6일부터 10일까지 공모가액 결정을 위한 수요예측을 벌인다. 지난 2013년 설립된 데이원컴퍼니는 약 11년 만에 증시 입성을 앞두고 있다.데이원컴퍼니는 공모가 희망..

LB PE, 2000억 규모 블라인드펀드 '1차 클로징'

▼기사원문 바로가기 LB PE, 2000억 규모 블라인드펀드 '1차 클로징'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LB프라이빗에쿼티(LB PE)가 2000억원 규모의 블라인드 펀드 조성을 목표로 펀딩을 진행하는 가운데 연말을 앞두고 1차 클로징에 나선다. 산업은행에 이어 과학기술인공제www.numbers.co.kr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LB프라이빗에쿼티(LB PE)가 2000억원 규모의 블라인드 펀드 조성을 목표로 펀딩을 진행하는 가운데 연말을 앞두고 1차 클로징에 나선다. 산업은행에 이어  과학기술인공제회 등 올 한해 잇달아 기관투자자(LP)로부터 출자사업을 따내 연말 최소 펀드 결성 규모를 달성했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LB PE는 내주 4호 블라인드펀드 1차 클로징을 마칠 예정이다...

Deal/PE 2024.12.23

다보링크, 자금조달 '난항'…불확실성 커진 '신사업 진출'

▼기사원문 바로가기 다보링크, 자금조달 '난항'…불확실성 커진 '신사업 진출'코스닥 상장사 다보링크의 신사업 진출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자금을 투입하기로 했던 재무적투자자(FI)들이 이탈하면서 경영권과 관련된 불안정한 움직임도 지속되고 있다.20일 금융www.numbers.co.kr 코스닥 상장사 다보링크의 신사업 진출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자금을 투입하기로 했던 재무적투자자(FI)들이 이탈하면서 경영권과 관련된 불안정한 움직임도 지속되고 있다.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다보링크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가 지난 19일 철회됐다. 당초 이날 예정됐던 대금 납입이 인수자 측의 철회로 무산됐다. 앞서 발표한 최대주주 변경을 포함한 주요 자금조달 계획이 최종 결렬된 것이다.다보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