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7 17

[어바웃 G] KCC글라스, 정몽익 회장 4남 '정한선' 늘어나는 지분율

▼기사원문 바로가기 [어바웃 G] KCC글라스, 정몽익 회장 4남 '정한선' 늘어나는 지분율정몽진 KCC 회장이 자신이 보유한 KCC글라스 지분을 동생 정몽익 회장의 아내와 자녀들에게 증여하면서 승계 구도 윤곽이 드러났다. 이번 증여로 정몽익 회장의 넷째아들인 정한선 씨가 가장 많www.numbers.co.kr정몽진 KCC 회장이 자신이 보유한 KCC글라스 지분을 동생 정몽익 회장의 아내와 자녀들에게 증여하면서 승계 구도 윤곽이 드러났다. 이번 증여로 정몽익 회장의 넷째아들인 정한선 씨가 가장 많은 지분을 확보하게 됐다.정몽익 회장은 2022년 전 부인 최은정 씨와 이혼 후 곽지은 씨와 재혼했다. 정한선 씨는 현재 부인인 곽 씨와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이다. 최 씨는 롯데그룹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의 여..

[CFO 리포트] 정치와 경제 분리는 ‘어불성설’

▼기사원문 바로가기 [CFO 리포트] 정치와 경제 분리는 ‘어불성설’밸류업도 코리아디스카운트 해소도 물거품삼성 자사주 매입·두산 지배구조 개편 무위신속한 정치 로드맵이 경제 추락 ‘제동장치’매년 마지막 분기는 기업들이 한 해 사업성과를 되돌아보고www.numbers.co.kr 밸류업도 코리아디스카운트 해소도 물거품삼성 자사주 매입·두산 지배구조 개편 무위신속한 정치 로드맵이 경제 추락 ‘제동장치’매년 마지막 분기는 기업들이 한 해 사업성과를 되돌아보고 내년도 계획을 수립하는 시기다. 불확실한 미래를 계획할 때 필요한 가장 기본이 되는 가정이 경제성장율 금리 환율 주가 등 거시경제 지표들이다. 세상이 너무 빨리 바뀌고 내일을 예측하고 계획을 세운다는 것이 무의미하다는 경영현장의 푸념은 어제오늘이 아니다.그..

Perspective 14:27:19

[돌아온 큰손]② 김재섭 회장과 원영식 전 회장, 투자로 얽힌 인연

▼기사원문 바로가기 [돌아온 큰손]② 김재섭 회장과 원영식 전 회장, 투자로 얽힌 인연김재섭 에이프로젠 회장과 원영식 전 초록뱀 그룹 회장이 다시 한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과거 나라KIC(현 에이프로젠) 인수 과정에서 각각 수익을 거뒀던 경험이 있다. 이번 지오릿에너지 인수www.numbers.co.kr 김재섭 에이프로젠 회장과 원영식 전 초록뱀 그룹 회장이 다시 한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과거 나라KIC(현 에이프로젠) 인수 과정에서 각각 수익을 거뒀던 경험이 있다. 이번 지오릿에너지 인수합병(M&A)에서 또다시 유사한 교차점을 형성했다. 초록뱀 그룹의 대규모 메자닌 투자와 에이프로젠의 경영권 확보 행보가 맞물리면서 양측의 전략적 움직임은 시장에 새로운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에이프로젠 7년 전 M&A..

Deal/M&A 14:16:56

[VC톡] 퇴직연금 유입을 기다리는 벤처투자 업계

▼기사원문 바로가기 [VC톡] 퇴직연금 유입을 기다리는 벤처투자 업계“벤처투자업계에 들어오는 자금의 종류나 양이 많아져야 하는데 마지막 남은 자금의 원천은 퇴직연금이다. 이를 위해서 정부와도 열심히 논의하고 있다.”지난 11일 ‘한국벤처캐피탈협회(VCwww.numbers.co.kr  “벤처투자업계에 들어오는 자금의 종류나 양이 많아져야 하는데 마지막 남은 자금의 원천은 퇴직연금이다. 이를 위해서 정부와도 열심히 논의하고 있다.”지난 11일 ‘한국벤처캐피탈협회(VC협회)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한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차관이 축사에서 강조한 말입니다. 퇴직연금은 현재 적립금 운용 책임에 따라 확정급여형(DB형)과 확정기여형(DC형), 개인형(IRP형)으로 나뉘어 예·적금, 보험, 상장사 지분증권(..

VC/벤처투자 14:12:04

엔씨소프트 차입금 감소…재무지표 개선 '결실'

▼기사원문 바로가기 엔씨소프트 차입금 감소…재무지표 개선 '결실'엔씨소프트가 확대보다 안정에 집중하며 재무지표를 개선했다. 가진 돈으로 빚을 갚으면서 부채비율과 차입금의존도가 하락했다. 내실을 다지며 체질을 개선한 후 신작의 흥행으로 실적을 끌www.numbers.co.kr 엔씨소프트가 확대보다 안정에 집중하며 재무지표를 개선했다. 가진 돈으로 빚을 갚으면서 부채비율과 차입금의존도가 하락했다. 내실을 다지며 체질을 개선한 후 신작의 흥행으로 실적을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다. 16일 한국기업평가에 따르면 엔씨소프트의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총차입금 규모가 379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1.2% 줄었다. 지난 7월 700억원 규모의 회사채와 600억원 규모의 차입금 만기가 도래하면서 총 1300억원을 상환한 ..

재무분석 14:09:35

'자회사 합병 추진' 스마일게이트, 권혁빈 체제 가속화

▼기사원문 바로가기 '자회사 합병 추진' 스마일게이트, 권혁빈 체제 가속화스마일게이트홀딩스가 완전자회사인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를 흡수합병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그룹은 이번 합병으로 설립자인 권혁빈 최고비전책임자(CVO)를 중심으로www.numbers.co.kr 스마일게이트홀딩스가 완전자회사인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를 흡수합병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그룹은 이번 합병으로 설립자인 권혁빈 최고비전책임자(CVO)를 중심으로 한 리더십을 강화해 경영 효율을 증대한다는 목표다. 스마일게이트그룹의 자회사 흡수합병은 지난 2021년에 이은 두번째다. 16일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스마일게이트홀딩스는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흡수합병을 진행하고 있다. 합병에 따라 고객과 거래 ..

'자금난' 티맥스에이앤씨, 투자 유치 성공할까

▼기사원문 바로가기 '자금난' 티맥스에이앤씨, 투자 유치 성공할까티맥스에이앤씨(ANC)가 자금난에 허덕이는 가운데 박대연 티맥스그룹 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티맥스데이터 지분 전량을 사모펀드(PEF) 운용사에 넘겼다. 티맥스소프트 재인수를 위한 자금 조달 과www.numbers.co.kr  티맥스에이앤씨(ANC)가 자금난에 허덕이는 가운데 박대연 티맥스그룹 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티맥스데이터 지분 전량을 사모펀드(PEF) 운용사에 넘겼다. 티맥스소프트 재인수를 위한 자금 조달 과정 중 티맥스에이앤씨 지분에 설정된 질권을 해제하기 위해서다. 이에 박 회장은 티맥스에이앤씨 경영에 집중하는 한편 투자 유치에도 청신호가 켜졌다.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박 회장은 보유 중인 티맥스데이터 지분 전량인 22...

[탄핵 이코노미] "불확실성 해소"…기업 자금조달 '찬바람' 걷히나

▼기사원문 바로가기 [탄핵 이코노미] "불확실성 해소"…기업 자금조달 '찬바람' 걷히나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됐다. 자본시장 업계는 12월3일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언 이후 지속됐던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15일 금융투자www.numbers.co.kr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됐다. 자본시장 업계는 12월3일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언 이후 지속됐던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1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간 발행된 회사채는 6701억원이다. 상환액은 9621억원으로 2920억원이 순상환됐다. 지난달 3조5994억원이 순발행된 것과 비교하면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언 이후 발행액..

LS, "LS이링크 IPO 차라리 해 넘기는 게 유리"...일정 지연에도 여유

▼기사원문 바로가기 LS, "LS이링크 IPO 차라리 해 넘기는 게 유리"...일정 지연에도 여유LS그룹의 11번째 상장 기업으로 꼽히는 LS이링크의 기업공개(IPO)가 해를 넘길 전망이다. 현재 한국거래소의 상장 심사 문턱도 넘지 못한 상황이다. 일정이 지연되고 있지만 LS그룹은 오히려 여유www.numbers.co.kr LS그룹의 11번째 상장 기업으로 꼽히는 LS이링크의 기업공개(IPO)가 해를 넘길 전망이다. 현재 한국거래소의 상장 심사 문턱도 넘지 못한 상황이다. 일정이 지연되고 있지만 LS그룹은 오히려 여유를 보이고 있다. 불안한 정세에서 강행하기보다 차라리 해를 넘기는 것이 낫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8월 LS이링크가 거래소에 넣은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는 아직 ..

[박종면칼럼] 계엄·탄핵이 당신에게 내밀 청구서

▼기사원문 바로가기 [박종면칼럼] 계엄·탄핵이 당신에게 내밀 청구서과거 탄핵 때와는 비교 안되게 상황 어려워尹 “끝까지 싸운다”…험난한 탄핵심판 예고‘피크 코리아’…한국경제 이제 내려갈 일만‘12.3 비상계엄’ 선포로 정신적 고통을 당한 시민들이 윤www.numbers.co.kr 과거 탄핵 때와는 비교 안되게 상황 어려워尹 “끝까지 싸운다”…험난한 탄핵심판 예고‘피크 코리아’…한국경제 이제 내려갈 일만‘12.3 비상계엄’ 선포로 정신적 고통을 당한 시민들이 윤석열 대통령을 상대로 위자료 청구 소송을 추진합니다. 변호사들이 무료로 변론하고 소송에서 이기면 승소금은 전액 공익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뜻있고 흥미로운 일이지만 얼마의 위로금을 받아야 우리의 상처가 아물지 모르겠습니다.태풍도 눈 안으로 ..

Perspective 13:5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