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0 9

[유상증자 모니터] 179억 조달 씨이랩, 중장기 '피지컬 AI’ 확장 본격화

▼기사원문 바로가기 [유상증자 모니터] 179억 조달 씨이랩, 중장기 '피지컬 AI’ 확장 본격화비전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씨이랩이 179억원의 자금을 조달하며 사업 확장 본격화에 나섰다. 주력인 AI 솔루션 사업의 강화가 주요 목적이다. 데이터센터 인프라 구축 등의 시설 투자도 병행한www.numbers.co.kr비전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씨이랩이 179억원의 자금을 조달하며 사업 확장 본격화에 나섰다. 주력인 AI 솔루션 사업의 강화가 주요 목적이다. 데이터센터 인프라 구축 등의 시설 투자도 병행한다. 여기에 최근 시장의 신규 먹거리로 기대가 높은 피지컬 AI 관련 사업으로 확장을 본격화하는 구상이 담겨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씨이랩은 179억원 규모의 ..

카테고리 없음 2025.05.20

호반건설, 한진칼 이사회 노리나…'KCGI 시즌2' 재현 가능성은

▼기사원문 바로가기 호반건설, 한진칼 이사회 노리나…'KCGI 시즌2' 재현 가능성은호반그룹이 한진칼 지분을 추가 매입하며 지분을 늘리면서 이사회 진입 가능성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과거 행동주의 펀드 KCGI가 주도했던 경영권 분쟁 사례처럼 주주제안을 통해www.numbers.co.kr호반그룹이 한진칼 지분을 추가 매입하며 지분을 늘리면서 이사회 진입 가능성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과거 행동주의 펀드 KCGI가 주도했던 경영권 분쟁 사례처럼 주주제안을 통해 이사회 진입을 노릴 가능성도 제기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한진칼은 최근 호반그룹의 단순투자 목적 지분 취득에 대해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진칼은 최근 자사주를 사내근로복지기금에 출연..

Governance 2025.05.20

ICS, 8000억 넘어 9000억 블라인드펀드 결성 '정조준'

▼기사원문 바로가기 ICS, 8000억 넘어 9000억 블라인드펀드 결성 '정조준'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IMM크레딧앤솔루션(ICS)이 8000억원 목표의 블라인드펀드 결성을 향해 순항 중이다. 기관투자자들로부터 생각보다 큰 호응을 이끌어내면서, 내심 9000억원 이상 모집까지www.numbers.co.kr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IMM크레딧앤솔루션(ICS)이 8000억원 목표의 블라인드펀드 결성을 향해 순항 중이다. 기관투자자들로부터 생각보다 큰 호응을 이끌어내면서, 내심 9000억원 이상 모집까지 정조준하는 분위기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ICS는 최근 교직원공제회가 출자하는 블라인드 사모펀드 위탁운용사(GP)로 선정돼 700억원 출자를 확약 받았다. 앞서 ICS는 올..

Deal/PE 2025.05.20

해밀턴레인, IMM인베스먼트 펀드 'LP 지분' 세컨더리 투자

▼기사원문 바로가기 해밀턴레인, IMM인베스먼트 펀드 'LP 지분' 세컨더리 투자글로벌 선도 사모시장 투자회사인 해밀턴레인의 펀드가 LP지분 세컨더리 거래 방식으로 아이엠엠제8호사모투자합자회사(IMM 인프라 8호 펀드)에 투자했다.20일 IMM인베스트먼트에 따르면 3월31일www.numbers.co.kr 글로벌 선도 사모시장 투자회사인 해밀턴레인의 펀드가 LP지분 세컨더리 거래 방식으로 아이엠엠제8호사모투자합자회사(IMM 인프라 8호 펀드)에 투자했다. 20일 IMM인베스트먼트에 따르면 3월31일 완료된 해당 거래는 기존 유한책임사원(LP)이 보유한 펀드 지분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매도자는 포트폴리오 재조정을 통한 유동성 확보가 가능하고, 매수자는 투자가 완료된 자산에 투자해 안정성을 확보하는..

Deal/PE 2025.05.20

[이자수익 점검]② 신한금융, 보상비율 0.46…"포트폴리오 다각화+비이자이익 확대"

▼기사원문 바로가기 [이자수익 점검]② 신한금융, 보상비율 0.46…"포트폴리오 다각화+비이자이익 확대"신한금융그룹이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둔 가운데 순이자이익만으로도 2조8549억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자이익의 수익성을 살펴보면 기준금리 인하 여파로 하락세를 기www.numbers.co.kr신한금융그룹이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둔 가운데 순이자이익만으로도 2조8549억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자이익의 수익성을 살펴보면 기준금리 인하 여파로 하락세를 기록했다. 리딩금융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비이자이익 확대가 관건인데, 금리 인하기를 맞아 신한금융은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기반으로 안정적 수익 구조를 갖춘다는 전략이다. 20일 신한금융의 올해 1..

재무분석 2025.05.20

[CFO 리포트] MG손보 '계약이전'이 남긴 숙제들

▼기사원문 바로가기 [CFO 리포트] MG손보 '계약이전'이 남긴 숙제들‘계약자 100% 보호’ 명분에 감춰진 비용 부담시장구조 왜곡과 도덕적 해이 일상화 우려도부실처리 시스템, 투명성과 예측가능성 높여야최근 금융위원회가 MG손해보험(이하 MG손보)의 보험계약www.numbers.co.kr ‘계약자 100% 보호’ 명분에 감춰진 비용 부담 시장구조 왜곡과 도덕적 해이 일상화 우려도 부실처리 시스템, 투명성과 예측가능성 높여야 최근 금융위원회가 MG손해보험(이하 MG손보)의 보험계약 151만 건을 대형 손해보험사 5곳으로 이전키로 했다. 보험료 인상이나 보장 축소 없이 기존 조건 그대로 계약이 이전된다는 소식에 MG손보 계약자들은 일단 한숨을 돌렸다. 당장의 보험금 지급 중단이나 계약 강제해지라는 최악의..

Perspective 2025.05.20

[대기업집단 공시 대해부] 효성, 단단해지고 커졌다…실적·지배구조 '안정궤도'

▼기사원문 바로가기 [대기업집단 공시 대해부] 효성, 단단해지고 커졌다…실적·지배구조 '안정궤도'효성그룹이 외형 성장과 재무안정성을 동시에 달성했다. 올해 기준 공정자산은 전년보다 20% 이상 늘었고 부채비율은 대기업집단 평균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지배구조가 단순화되고 사업www.numbers.co.kr효성그룹이 외형 성장과 재무안정성을 동시에 달성했다. 올해 기준 공정자산은 전년보다 20% 이상 늘었고 부채비율은 대기업집단 평균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지배구조가 단순화되고 사업 구조는 정비되면서 조현준 회장 체제의 효성이 수치로 체질 개선의 성과를 입증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25년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 현황'에 따르면 효성그룹의 공정자산은 19조8288억원으..

Governance 2025.05.20

[셀트리온 경영승계 전략] ③‘오너 2세’ 서진석, 셀트리온제약 ‘합병’ 끈 유지 이유는

▼기사원문 바로가기 [셀트리온 경영승계 전략] ③‘오너 2세’ 서진석, 셀트리온제약 ‘합병’ 끈 유지 이유는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지난해 무산된 계열사 3사(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셀트리온제약)의 합병 청사진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합병 추진은 단순한 경영 시너지www.numbers.co.kr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지난해 무산된 계열사 3사(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셀트리온제약)의 합병 청사진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합병 추진은 단순한 경영 시너지를 넘어 ‘오너 2세’ 서진석 대표의 승계 작업을 위한 전략적 조치라는 분석이 나온다. 셀트리온홀딩스를 통해 핵심 자회사들을 간접 지배하고 있는 서 회장의 셀트리온 지분율은 상대적으로 낮다. 향후 경영권 위..

Governance 2025.05.20

인벤티지랩, '경구용 비만약' 기대감 커졌는데…'남은 FI' 전략 주목

▼기사원문 바로가기 인벤티지랩, '경구용 비만약' 기대감 커졌는데…'남은 FI' 전략 주목바이오 전문기업 인벤티지랩의 주가가 지난 한 달 동안 급등한 이후 조정 국면에 들어갔다. 이 과정에서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를 포함한 재무적투자자(FI)는 일부 주식을 매도하지 않고 여www.numbers.co.kr 바이오 전문기업 인벤티지랩의 주가가 지난 한 달 동안 급등한 이후 조정 국면에 들어갔다. 이 과정에서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를 포함한 재무적투자자(FI)는 일부 주식을 매도하지 않고 여전히 보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장 4년차를 맞이한 현재 대부분 FI는 엑시트(투자금 회수)를 마쳤지만, 일부는 남은 지분의 매도 시점을 늦추고 있는 것이다. 이들은 수익률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추진하는 것으로 풀이된..

VC/벤처투자 2025.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