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2 13

[대기업집단 공시 대해부] 호반건설, 불황 속 '내실 다지기' 재무체력 키웠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대기업집단 공시 대해부] 호반건설, 불황 속 '내실 다지기' 재무체력 키웠다호반건설이 올해 재계 순위 35위를 기록하며 지난해 34위에서 1계단 밀려났다. 순위는 하락했지만 재무안정성은 더욱 탄탄해졌다. 건설업 불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내실 다지기에 집중하면서 사www.numbers.co.kr 호반건설이 올해 재계 순위 35위를 기록하며 지난해 34위에서 1계단 밀려났다. 순위는 하락했지만 재무안정성은 더욱 탄탄해졌다. 건설업 불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내실 다지기에 집중하면서 사업 재추진 시점을 가늠하고 있다. 자본총액 10조 돌파...부채비율 '56.8%' 22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호반건설의 지난해 말 기준 전체 계열사 자산총액은 16조8810억원으로 올해 재계 순위 35위를..

재무분석 2025.05.22

[삼성바이오 인적분할] "기업가치 훼손 적어" 투자자 설득 집중

▼기사원문 바로가기 [삼성바이오 인적분할] "기업가치 훼손 적어" 투자자 설득 집중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적분할을 결정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새로운 지주사인 ‘삼성에피스홀딩스’로 분할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이번 분할로 수익창출 방식이 다른www.numbers.co.kr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적분할을 결정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새로운 지주사인 ‘삼성에피스홀딩스’로 분할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이번 분할로 수익창출 방식이 다른 두 사업에 동시에 투자해야 하는 투자자들의 고민을 해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승호 삼성바이오로직스 경영지원센터장(부사장)은 22일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인적분할로 투자자들이 어떠한 이득을 받을 수 있을지 감히 말씀드리기에는 이른 감이 있..

스타에스엠리츠, 현 대표도 배임 혐의로 고소…경영진 '물갈이' 본격화

▼기사원문 바로가기 스타에스엠리츠, 현 대표도 배임 혐의로 고소…경영진 '물갈이' 본격화임원의 배임·혐의로 주식 거래가 정지된 스타에스엠리츠가 현직 최고경영자인 장정성 대표이사를 배임 혐의로 고소했다. 장 대표의 친형인 장현주 회장을 이미 횡령 혐의로 고소한 가운데 경www.numbers.co.kr 임원의 배임·혐의로 주식 거래가 정지된 스타에스엠리츠가 현직 최고경영자인 장정성 대표이사를 배임 혐의로 고소했다. 장 대표의 친형인 장현주 회장을 이미 횡령 혐의로 고소한 가운데 경영진 교체에 더욱 속도를 내는 것으로 보인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스타에스엠리츠는 이달 20일 장 회장과 장 대표를 각각 횡령, 배임 혐의로 고소했다. 장 회장의 횡령 혐의 금액은 61억4000만원이며, 장 ..

[이자수익 점검]④ 우리, 보상비율 0.28…신사업 '날개', 비이자이익 '시너지'

▼기사원문 바로가기 [이자수익 점검]④ 우리, 보상비율 0.28…신사업 '날개', 비이자이익 '시너지'우리금융그룹이 올해 들어 순이자이익, 순이자마진(NIM) 등 수익성 부문 높은 성장세를 타고 있다. 다만 국내외 금리 인하기를 맞아 우리금융 역시 이자이익에 집중하는 것만으로는 지속가능성www.numbers.co.kr 우리금융그룹이 올해 들어 순이자이익, 순이자마진(NIM) 등 수익성 부문 높은 성장세를 타고 있다. 다만 국내외 금리 인하기를 맞아 우리금융 역시 이자이익에 집중하는 것만으로는 지속가능성의 한계가 예상되기 때문에 사업 분야를 넓히며 비이자이익 확장 여부가 관전포인트로 꼽힌다. 22일 우리금융이 발표한 올해 1분기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이자보상비율은 0.28을 나타냈다. 5..

재무분석 2025.05.22

시험대 오른 SK네트웍스 최성환, 지분 없는 경영 가능할까

▼기사원문 바로가기 시험대 오른 SK네트웍스 최성환, 지분 없는 경영 가능할까SK네트웍스의 오너가(家) 입지가 급격히 위축되고 있다. 최신원 전 SK네트웍스 회장이 실형을 확정받고 그룹 내 주요 계열사 지분도 정리하면서 아들인 최성환 사업총괄 사장의 경영 기반 역시www.numbers.co.krSK네트웍스의 오너가(家) 입지가 급격히 위축되고 있다. 최신원 전 SK네트웍스 회장이 실형을 확정받고 그룹 내 주요 계열사 지분도 정리하면서 아들인 최성환 사업총괄 사장의 경영 기반 역시 흔들리고 있다. SK㈜를 정점으로 한 지배구조에서 미미한 지분율로 독자적 경영을 이어가는 데는 구조적 한계가 명확하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런 가운데 최 사장은 지분이 아닌 기술력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내세워 생존 전략을 모색..

Governance 2025.05.22

[PE톡] "일단 지켜보자" 관세·대선 변수에 투자 '신중 모드'

▼기사원문 바로가기 [PE톡] "일단 지켜보자" 관세·대선 변수에 투자 '신중 모드'사모펀드(PEF) 운용사 생태계 이슈를 전합니다.관세 불확실성과 정치적 변수로 인해 일부 사모펀드(PEF) 운용사들이 투자 결정을 유보하는 분위기가 전반에 확산되고 있습니다. 특히 수출 비중이www.numbers.co.kr사모펀드(PEF) 운용사 생태계 이슈를 전합니다. 관세 불확실성과 정치적 변수로 인해 일부 사모펀드(PEF) 운용사들이 투자 결정을 유보하는 분위기가 전반에 확산되고 있습니다. 특히 수출 비중이 높은 회사 투자를 검토하는 운용사들은 새로운 투자에 대한 관망 기조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 트럼프 행정부는 세계 각국에 기본 관세를 부과하고, 여기에 국가 개별 관세를 추가 적용하는 이른바 상..

Deal/PE 2025.05.22

'200억대 횡령·배임'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 법원에 보석 신청 [자본시장 사건파일]

▼기사원문 바로가기 '200억대 횡령·배임'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 법원에 보석 신청 [자본시장 사건파일]자본시장 사건파일 200억원대의 횡령·배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이 법원에 보석을 신청했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홍 전 회장은 이달 12일 서울중앙지법 제21형사부에www.numbers.co.kr자본시장 사건파일 200억원대의 횡령·배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이 법원에 보석을 신청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홍 전 회장은 이달 12일 서울중앙지법 제21형사부에 보석을 청구했다. 재판부는 16일 보석 심문기일을 진행한 뒤 종결했다. 보석 청구가 인용될 경우 홍 전 회장은 보증금 납부 등 일정한 조건을 전제로 불구속 재판을 받게 된다. 다만 ..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적분할 결정…‘삼성에피스홀딩스’ 설립

▼기사원문 바로가기https://www.number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750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적분할 결정…‘삼성에피스홀딩스’ 설립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바이오의약품 위탁 개발·생산(CDMO) 사업과 바이오시밀러(복제약) 사업을 완전 분리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순수 CDMO 회사로 거듭나게 된다. 의사결정 체계 역시 독립적으www.numbers.co.kr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바이오의약품 위탁 개발·생산(CDMO) 사업과 바이오시밀러(복제약) 사업을 완전 분리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순수 CDMO 회사로 거듭나게 된다. 의사결정 체계 역시 독립적으로 이뤄진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분할을 통해 ‘삼성에피스홀딩스’를 설립한다는 방침이다. 삼성에피스홀딩스는 향후 ..

한화에어로, 2.9조 유증 확정…어디에 얼마나 쓰나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화에어로, 2.9조 유증 확정…어디에 얼마나 쓰나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유상증자의 주식발행 조건을 확정했다. 올해 3월 20일 증자 의지를 보인지 2개월만이다. 4차례의 증권신고서 수정을 거친 만큼 유상증자 일정과 자금 조달에는 큰 문제가www.numbers.co.kr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유상증자의 주식발행 조건을 확정했다. 올해 3월 20일 증자 의지를 보인지 2개월만이다. 4차례의 증권신고서 수정을 거친 만큼 유상증자 일정과 자금 조달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국내외 투자와 해외 기업 지분확보를 위한 실탄을 확보했다. 21일 한화에어로는 전자공시를 통해 2조9188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주 426만7200주를 68만4000원(예정가액)으로 발행한다는..

[셀트리온 경영승계 전략]⑤ 서진석 시장 우려 불식 키워드 '신약' 개발 성과

▼기사원문 바로가기 [셀트리온 경영승계 전략]⑤ 서진석 시장 우려 불식 키워드 '신약' 개발 성과셀트리온이 바이오시밀러 등 든든한 캐시카우를 기반으로 글로벌 신약 개발사로 성장하겠다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의 ‘준비된 후계자’인 서진석 대표는 연구개발(R&www.numbers.co.kr셀트리온이 바이오시밀러 등 든든한 캐시카우를 기반으로 글로벌 신약 개발사로 성장하겠다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의 ‘준비된 후계자’인 서진석 대표는 연구개발(R&D)의 주도권을 잡고 이를 위한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오너2세인 서 대표가 신약 개발의 키를 쥐면서 서 회장이 그린 청사진을 완성시킬 수 있을지에 업계는 주목하고 있다. 글로벌 신약 개발의 성과는 ..

Governance 2025.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