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6 15

HD현대중공업, 돋보인 ‘현금흐름 개선’ 곳간에 2.7조 쌓았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HD현대중공업, 돋보인 ‘현금흐름 개선’ 곳간에 2.7조 쌓았다HD현대중공업이 조선업 호황기를 맞아 1분기 현금창출력이 크게 개선됐다. 1분기에만 약 1조4800억원 규모의 현금성자산을 쌓으면서 곳간을 늘렸다. 지난해 말부터 선가가 소폭 하락하고 발주량www.numbers.co.kr HD현대중공업이 조선업 호황기를 맞아 1분기 현금창출력이 크게 개선됐다. 1분기에만 약 1조4800억원 규모의 현금성자산을 쌓으면서 곳간을 늘렸다. 지난해 말부터 선가가 소폭 하락하고 발주량도 감소했지만 충분한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향후 안정적인 재무 상태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26일 HD현대중공업의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현금성자산은 2조7368억원으로 전년 말 1조2579억원 대비 117...

재무분석 2025.05.26

[로펌ON] 세종, 프로젝트 리츠 TF 출범

▼기사원문 바로가기 [로펌ON] 세종, 프로젝트 리츠 TF 출범로펌 소식을 전달합니다.법무법인(유) 세종은 이달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부동산투자회사법 개정안에 따라 새롭게 도입될 예정인 '프로젝트 리츠(Project REITs)' 제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www.numbers.co.kr 장경수(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김탁환, 이승현 변호사, 김중한 수석전문위원, 최혜빈, 황인용 변호사 /사진=법무법인 세종 법무법인(유) 세종은 이달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부동산투자회사법 개정안에 따라 새롭게 도입될 예정인 '프로젝트 리츠(Project REITs)' 제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프로젝트 리츠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한다고 26일 밝혔다. TF는 프로젝트 리츠의 설립 및 운용 단계에서 ..

Corporate Action 2025.05.26

ICS, SNT그룹에 2000억 투자…주가 상승에 '베팅'

▼기사원문 바로가기 ICS, SNT그룹에 2000억 투자…주가 상승에 '베팅'사모펀드(PEF) 운용사 IMM크레딧앤솔루션(ICS)이 SNT그룹에 2000억원을 투자했다. SNT그룹 산하 SNT홀딩스와 SNT다이내믹스에 각각 900억원, 1100억원을 교환사채(EB) 인수 방식으로 투자했다. 해당 기업들www.numbers.co.kr 사모펀드(PEF) 운용사 IMM크레딧앤솔루션(ICS)이 SNT그룹에 2000억원을 투자했다. SNT그룹 산하 SNT홀딩스와 SNT다이내믹스에 각각 900억원, 1100억원을 교환사채(EB) 인수 방식으로 투자했다. 해당 기업들의 주가가 연초 대비 2배가량 오른 상황이지만 ICS는 추가 상승을 예상하고 투자를 단행한 것으로 보인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

Deal 2025.05.26

‘티몬 인수’ 오아시스, 회생채권 0.76%만 현금 변제…인가 ‘안갯속’

▼기사원문 바로가기 ‘티몬 인수’ 오아시스, 회생채권 0.76%만 현금 변제…인가 ‘안갯속’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티몬의 인수에 나선 오아시스가 유상증자를 통해 110억여원의 자금을 투입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다만 90억원에 달하는 회생채권의 0.76%만 우선 현금 변제하겠다는www.numbers.co.kr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티몬의 인수에 나선 오아시스가 유상증자를 통해 110억여원의 자금을 투입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다만 90억원에 달하는 회생채권의 0.76%만 우선 현금 변제하겠다는 방침이다. 회생계획안 통과의 분수령이 될 관계인 집회가 채 한 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이처럼 낮은 변제율이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티몬은 ..

Deal/M&A 2025.05.26

[박종면칼럼] 특히 토종 사모펀드는 죄가 없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박종면칼럼] 특히 토종 사모펀드는 죄가 없다사모펀드 제재는 업계 아닌 잘못한 운용사를차입매수, 규제보다 금융사 자율 판단 맡겨야MBK, ‘행동주의 펀드’처럼 움직인 게 큰 잘못국민연금은 지난 3월 MBK파트너스(이하 MBK)의 고려아연에www.numbers.co.kr 사모펀드 제재는 업계 아닌 잘못한 운용사를 차입매수, 규제보다 금융사 자율 판단 맡겨야 MBK, ‘행동주의 펀드’처럼 움직인 게 큰 잘못 국민연금은 지난 3월 MBK파트너스(이하 MBK)의 고려아연에 대한 적대적 M&A(인수·합병) 논란을 계기로 앞으로는 적대적 성격의 투자에는 참여하지 않기로 입장을 정했습니다. 국민연금이 특정 사모펀드와 협약을 통해 LP(사모펀드에 자금을 제공하는 투자자)로서 출자를 약속했더라도 해..

Perspective 2025.05.26

롯데손보, 제도 변경 여파 자본비율 감소…한신평 신용등급 '부정적' 하락

▼기사원문 바로가기 롯데손보, 제도 변경 여파 자본비율 감소…한신평 신용등급 '부정적' 하락무·저해지 보험 해약률 가이드라인과 도달 연령별 손해율 가정 등 제도 변경으로 자본비율이 급격히 하락한 롯데손해보험이 '부정적' 신용평가 등급을 받았다.23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롯www.numbers.co.kr무·저해지 보험 해약률 가이드라인과 도달 연령별 손해율 가정 등 제도 변경으로 자본비율이 급격히 하락한 롯데손해보험이 '부정적' 신용평가 등급을 받았다. 23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롯데손보는 한국신용평가(한신평)가 시행한 후순위사채와 신종자본증권 평가에서 각각 'A-(부정적)'과 'BBB+(부정적)'을 받았다. 한신평은 롯데손보에 대해 저조한 수익성의 지속과 자본적정성이 저하된 가운데, 제도강화 ..

한국투자증권, 신용등급 ‘AA(안정적)’ 유지…위험노출 확대에도 건전성 ‘양호’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국투자증권, 신용등급 ‘AA(안정적)’ 유지…위험노출 확대에도 건전성 ‘양호’한국투자증권이 우수한 수익성과 자본적정성을 바탕으로 신용등급 'AA(안정적)' 등급을 유지했다. 25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한투증권은 한국신용평가(한신평)가 시행한 무보증사채 평가에서www.numbers.co.kr한국투자증권이 우수한 수익성과 자본적정성을 바탕으로 신용등급 'AA(안정적)' 등급을 유지했다. 25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한투증권은 한국신용평가(한신평)가 시행한 무보증사채 평가에서 'AA(안정적)' 등급을 받았다. 한신평은 한투증권의 주요 평가 요소로 △다각화된 사업포트폴리오와 우수한 시장지위 △우수한 이익창출력 △위험익스포져(위험노출액) 양적 부담은 높지만 자산건전성 관리 양호 △양..

KB금융, 사업다각화·재무안정성 모두 우수…신용등급 AAA 유지

▼기사원문 바로가기 KB금융, 사업다각화·재무안정성 모두 우수…신용등급 AAA 유지KB금융지주가 업계 내 상위권에 있는 자회사 보유와 뛰어난 자산건전성에 힘입어 한국신용평가 'AAA(안정적)' 등급을 인정받았다.25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KB금융은 한신평이 시행한 무보증사www.numbers.co.kr KB금융지주가 업계 내 상위권에 있는 자회사 보유와 뛰어난 자산건전성에 힘입어 한국신용평가 'AAA(안정적)' 등급을 인정받았다. 25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KB금융은 한신평이 시행한 무보증사채 평가에서 'AAA(안정적)' 등급을 유지했다. 한신평은 KB금융의 등급 평가의 배경으로 △주력 자회사인 KB국민은행의 신용도 △우수한 사업다각화 수준 △우수한 재무안정성 △유사시 정부의 지원 가능성 등을 ..

위벤처스, 신규 펀드 결성 박차…AUM 5000억 도전

▼기사원문 바로가기 위벤처스, 신규 펀드 결성 박차…AUM 5000억 도전위벤처스가 창업초기 펀드 결성을 위해 여러 출자사업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사업에서 위탁운용사(GP)로 선정된 데 이어 하나벤처스의 민간모펀드와 한국성장금융의www.numbers.co.kr 위벤처스가 창업초기 펀드 결성을 위해 여러 출자사업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사업에서 위탁운용사(GP)로 선정된 데 이어 하나벤처스의 민간모펀드와 한국성장금융의 출자사업에도 연달아 지원하며 올해 신규 펀드 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목표한 펀드 결성에 성공할 경우 위벤처스는 총 운용자산(AUM) 5000억원을 넘볼 수 있을 전망이다. 25일 한국성장금융에 따르면 위벤처스는 최근 핀테크 혁신펀드 6..

VC/벤처투자 2025.05.26

라이트바겐 운영사 바리코퍼레이션, 103억 시리즈B 투자 유치

▼기사원문 바로가기 라이트바겐 운영사 바리코퍼레이션, 103억 시리즈B 투자 유치이륜차 금융·커머스 플랫폼 '라이트바겐'을 운영하는 바리코퍼레이션이 103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 누적 투자금액은 143억원이다.25일 바리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이번 투자www.numbers.co.kr이륜차 금융·커머스 플랫폼 '라이트바겐'을 운영하는 바리코퍼레이션이 103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 누적 투자금액은 143억원이다. 25일 바리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SV인베스트먼트를 비롯해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현대기술투자 등이 참여했다. 시리즈A 투자자인 스트롱벤처스도 대열에 합류했다. 실적 성장세가 투자 매력도를 높였다는 후문이다. 바리코퍼레이션은 지난해 매출 ..

VC/스타트업 2025.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