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분석 380

GS건설, '모듈러 신사업' 실적 반등 열쇠될까

▼기사원문 바로가기 GS건설, '모듈러 신사업' 실적 반등 열쇠될까GS건설이 모듈러 사업을 통해 새로운 수익 기반을 확보가 가능할지 주목된다. 모듈러사업은 안전성과 생산 효율성 면에서 각광을 받으면서 해외 건설 시장에서는 점진적으로 확대되는 추세다.IBwww.numbers.co.kr GS건설이 모듈러 사업을 통해 새로운 수익 기반을 확보가 가능할지 주목된다. 모듈러사업은 안전성과 생산 효율성 면에서 각광을 받으면서 해외 건설 시장에서는 점진적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IBK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GS건설의 모듈러사업을 주목했다. GS건설은 목조 모듈러 사업을 펼치는 단우드와 철골 모듈러 사업을 펼치는 엘리먼트 유럽의 두 축을 기반으로 국내외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단우드는 지난해 목조주택 공급을 통..

재무분석 2025.05.09

HD현대삼호, 1분기 영업이익률 18.6% 배경은 ‘친환경 선박’

▼기사원문 바로가기 HD현대삼호, 1분기 영업이익률 18.6% 배경은 ‘친환경 선박’HD현대삼호가 지난해 고수익 제품의 매출 확대에 힘입어 18.6%에 달하는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올해 제품 믹스(Mix) 변동으로 이익률이 소폭 조정될 가능성은 있으나 여전히 고성장을 이어갈 전www.numbers.co.krHD현대삼호가 지난해 고수익 제품의 매출 확대에 힘입어 18.6%에 달하는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올해 제품 믹스(Mix) 변동으로 이익률이 소폭 조정될 가능성은 있으나 여전히 고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다. HD현대삼호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9664억원, 영업이익 365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3%, 96.3% 증가한 규모다. 영업이익률은 18.6%로 전년 동기 대비 7.7%..

재무분석 2025.05.09

메리츠증권, 높은 이익창출력에도 자산건전성 저하로 'AA-' 유지

▼기사원문 바로가기 메리츠증권, 높은 이익창출력에도 자산건전성 저하로 'AA-' 유지메리츠증권이 1조원이 넘는 영업수익을 거뒀지만 자산건전성과 자본적정성이 악화하며 평가등급 'AA-' 등급을 유지했다. 6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메리츠증권은 한국신용평가(한신평)가 시행www.numbers.co.kr메리츠증권이 1조원이 넘는 영업수익을 거뒀지만 자산건전성과 자본적정성이 악화하며 평가등급 'AA-' 등급을 유지했다. 6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메리츠증권은 한국신용평가(한신평)가 시행한 파생결합사채(ELB) 평가에서 'AA-(안정적)' 등급을 받았다. 한신평은 메리츠증권 평가 등급의 긍정적 이유로 △사업경쟁력 유지 등을, 부정적 이유로는 △위험익스포져 부담 △투자자산 부실화 등을 꼽았다. 메리츠증..

재무분석 2025.05.09

두산퓨얼셀, 매출 3배 늘었는데 적자전환…배경은 ‘원가부담’

▼기사원문 바로가기 두산퓨얼셀, 매출 3배 늘었는데 적자전환…배경은 ‘원가부담’두산퓨얼셀이 1분기 매출이 3배 늘었음에도 적자로 돌아섰다. 주요 원인으로는 매출로 인식된 주기기의 높은 원가율이 꼽힌다. 두산퓨얼셀은 1분기 별도기준 매출 998억원, 영업손실 110억원을 기www.numbers.co.kr 두산퓨얼셀이 1분기 매출이 3배 늘었음에도 적자로 돌아섰다. 주요 원인으로는 매출로 인식된 주기기의 높은 원가율이 꼽힌다. 두산퓨얼셀은 1분기 별도기준 매출 998억원, 영업손실 110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달 30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14.8% 늘었지만 원가율 악화로 적자전환했다. 두산퓨얼셀은 1분기 CHPS(청정수소 발전 의무화 제도) 프로젝트 2건과 관련해 주기기 매출 750억원..

재무분석 2025.05.09

HMG그룹, 대전 도안 사업 위해 1250억 조달 'GS건설' 연대보증

▼기사원문 바로가기 HMG그룹, 대전 도안 사업 위해 1250억 조달 'GS건설' 연대보증대전 유성구 일대에 위치한 도안2-8지구 개발 사업을 담당하는 에이치엠도안이 1250억원을 대출로 조달했다. 올해 사업계획승인을 획득하는 조건으로 브리지론 연장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유www.numbers.co.kr대전 유성구 일대에 위치한 도안2-8지구 개발 사업을 담당하는 에이치엠도안이 1250억원을 대출로 조달했다. 올해 사업계획승인을 획득하는 조건으로 브리지론 연장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유안타증권은 4월30일 유동화회사(SPC) 와이케이도안제일차를 통해 1250억원의 ABCP를 발행해 에이치엠도안에 대여했다. 에이치엠도안은 대전 유성구 용계동 261 일대 대전도안 2-8지구내 26블록 개발 사업을 담당..

재무분석 2025.05.09

넥센타이어, 체코2공장 가동률 60% 돌파…증산·매출 탄력

▼기사원문 바로가기 넥센타이어, 체코2공장 가동률 60% 돌파…증산·매출 탄력넥센타이어의 올 1분기 실적에서 유럽이 차지하는 비중이 40%를 넘겼다. 특정 지역 매출 비중이 40%를 넘긴 것은 창사 이래 최초다. 체코2공장 가동률 향상 및 현지 수급 여건 개선이 성장을 견인www.numbers.co.kr넥센타이어의 올 1분기 실적에서 유럽이 차지하는 비중이 40%를 넘겼다. 특정 지역 매출 비중이 40%를 넘긴 것은 창사 이래 최초다. 체코2공장 가동률 향상 및 현지 수급 여건 개선이 성장을 견인했다. 5일 넥센타이어에 따르면 올해 1분기말 기준 체코2공장 가동률은 약 60%다. 첫 가동을 시작한 지난해 2분기말(20~30%), 4분기말(40%)과 비교하면 매 분기 큰 폭의 개선을 보이고 있다. 현..

재무분석 2025.05.08

롯데케미칼, '라인 프로젝트' 마무리…재무부담 털어낸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롯데케미칼, '라인 프로젝트' 마무리…재무부담 털어낸다롯데케미칼이 인도네시아 찔레곤에 추진 중인 대규모 석유화학단지 개발 사업인 '라인(LINE) 프로젝트'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 장기간 지속돼 온 대규모 투자 부담이 대폭 완화될 전망인 가운데www.numbers.co.kr 롯데케미칼이 인도네시아 찔레곤에 추진 중인 대규모 석유화학단지 개발 사업인 '라인(LINE) 프로젝트'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 장기간 지속돼 온 대규모 투자 부담이 대폭 완화될 전망인 가운데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한 체질 개선 작업도 추진 중이다. 5일 롯데케미칼에 따르면 라인 프로젝트는 역대 최대 규모 해외 투자 프로젝트다. 총 투자비는 39억달러(약 5조5000억원)로 롯데케미칼과 자회사 롯데케미칼타이..

재무분석 2025.05.08

신한알파리츠, 회사채 발행한도 3500억…사업계획 살펴보니

▼기사원문 바로가기 신한알파리츠, 회사채 발행한도 3500억…사업계획 살펴보니신한금융그룹의 부동산리츠인 신한알파리츠가 3500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한도를 주주총회에서 승인했다. 회사채 발행으로 자금을 조달할 경우 신규자산을 매입하거나 리파이낸싱을 통해 이자www.numbers.co.kr 신한금융그룹의 부동산리츠인 신한알파리츠가 3500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한도를 주주총회에서 승인했다. 회사채 발행으로 자금을 조달할 경우 신규자산을 매입하거나 리파이낸싱을 통해 이자부담을 낮추는 등 재무구조 개선에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투자계획의 경우 연간 1~2건의 자산을 편입한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5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신한알파리츠는 회사채 발행한도 3500억원을 주총에서 승인받음으로써 회사채 발행 근거를 마..

재무분석 2025.05.08

대신증권, 운용 실적 위축에도 자본적정성으로 평가등급 'AA-' 유지

▼기사원문 바로가기 대신증권, 운용 실적 위축에도 자본적정성으로 평가등급 'AA-' 유지대신증권이 큰 폭의 실적 저하에도 불구하고 자본적정성 개선세에 힘입어 한국신용평가 평가등급 'AA-(안정적)'을 지켰다. 3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한신평이 시행한 파생결합사www.numbers.co.kr대신증권이 큰 폭의 실적 저하에도 불구하고 자본적정성 개선세에 힘입어 한국신용평가 평가등급 'AA-(안정적)'을 지켰다. 3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한신평이 시행한 파생결합사채(DLB) 평가에서 'AA-(안정적)' 등급을 유지했다. 한신평은 대신증권의 AA- 평가 등급의 긍정적 논거로 △영업순수익커버리지 유지 △조정영업용순자본비율(조정NCR) 관리 등을, 부정적 논거로는 △사업부문 시장지위..

재무분석 2025.05.07

HD현대일렉트릭, '북미서 번 돈' 현금으로 남겼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HD현대일렉트릭, '북미서 번 돈' 현금으로 남겼다HD현대의 전력기기·에너지솔루션 계열사 HD현대일렉트릭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분기 매출 1조원을 넘어섰다. 외형 성장과 함께 재무 체질까지 동반 강화됐다. 북미 중심의 고수익 프로젝트 수주www.numbers.co.krHD현대의 전력기기·에너지솔루션 계열사 HD현대일렉트릭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분기 매출 1조원을 넘어섰다. 외형 성장과 함께 재무 체질까지 동반 강화됐다. 북미 중심의 고수익 프로젝트 수주 확대와 함께 전사적 원가 관리가 맞물리며 수익성과 재무구조가 동시에 개선되는 이중 효과가 나타났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HD현대일렉트릭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147억원, 영업이익 2182억원을 기록했다...

재무분석 2025.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