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l/PE 141

한앤코, 쌍용C&E 지분 96.81% 확보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앤코, 쌍용C&E 지분 96.81% 확보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한앤코)의 특수목적법인(SPC)인 한앤코시멘트홀딩스가 쌍용C&E의 지분 96.81%를 확보했다고 21일 공시했다. 한앤코시멘트홀딩스는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쌍용www.numbers.co.kr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한앤코)의 특수목적법인(SPC)인 한앤코시멘트홀딩스가 쌍용C&E의 지분 96.81%를 확보했다고 21일 공시했다. 한앤코시멘트홀딩스는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쌍용C&E의 보통주 148만3685주를 장내 매수했다.  조아라 기자 archo@bloter.net

Deal/PE 2024.05.22

어피너티, '상장폐지 목표' 락앤락 2차 공개매수 개시

▼기사원문 바로가기 어피너티, '상장폐지 목표' 락앤락 2차 공개매수 개시홍콩계 사모펀드(PEF)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가 락앤락 주식을 공개매수한다. 공개매수를 통해 자발적 상장폐지 절차를 진행하기 위해서다.16일 락앤락은 공개매수신고서를 공시했다. 어피너www.numbers.co.kr  홍콩계 사모펀드(PEF)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가 락앤락 주식을 공개매수한다. 공개매수를 통해 자발적 상장폐지 절차를 진행하기 위해서다.16일 락앤락은 공개매수신고서를 공시했다. 어피너티는 락앤락의 주식 14.53%에 해당되는 629만3625주를 공개매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달 1차 공개매수를 통해 684만6487주가 응모됐고 85.44%의 지분을 확보했다.어피너티는 2차 공개매수를 통해 99.97% 지분율을..

Deal/PE 2024.05.16

효성그룹 분할 자문 맡은 KB증권, '지배구조 하우스' 시동

▼기사원문 바로가기 효성그룹 분할 자문 맡은 KB증권, '지배구조 하우스' 시동효성그룹이 KB증권을 파트너로 지배구조 개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KB증권이 지배구조 자문 영역에 새롭게 진출한 뒤 첫 행보다.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효성은 KB증권과 자문 계약을www.numbers.co.kr   효성그룹이 KB증권을 파트너로 지배구조 개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KB증권이 지배구조 자문 영역에 새롭게 진출한 뒤 첫 행보다.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효성은 KB증권과 자문 계약을 맞고 계열사 분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효성첨단소재,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HIS), 효성토요타 등 6개사에 대한 출자 사업 부문을 인적분할해 신규 지주회사를 설립하는 것이 골자다. 최근 효성은 회사 분..

Deal/PE 2024.05.15

루하PE, 9년 동행 해성그룹 '계양전기' 지분 엑시트

▼기사원문 바로가기 루하PE, 9년 동행 해성그룹 '계양전기' 지분 엑시트국내 독립계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루터프라이빗에쿼티(루터PE)가 9여년간 보유 중인 포트폴리오 기업 계양전기의 지분을 대거 정리했다. 계양전기의 기업가치가 크게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www.numbers.co.kr  국내 독립계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루터프라이빗에쿼티(루터PE)가 9여년간 보유 중인 포트폴리오 기업 계양전기의 지분을 대거 정리했다. 계양전기의 기업가치가 크게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 않자 실질적인 손실을 감내하며 투자금 회수에 나선 모습이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루터PE는 지난달 12일과 이달 2일 ‘케이머스원’이 보유한 계양전기 지분을 처분했다. 보통주 231만7500주 가운데 56.6%인 ..

Deal/PE 2024.05.10

어피너티, ‘락앤락’ 엑시트 방정식 어떻게 풀어낼까

▼기사원문 바로가기 어피너티, ‘락앤락’ 엑시트 방정식 어떻게 풀어낼까홍콩계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이하 어피너티)가 밀폐용기 제조사인 락앤락 지분 공개 매수에 나선다. 락앤락의 인수금융이 내년 만기 도래하면서 공개매수 및 상장폐www.numbers.co.kr 홍콩계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이하 어피너티)가 밀폐용기 제조사인 락앤락 지분 공개 매수에 나선다. 락앤락의 인수금융이 내년 만기 도래하면서 공개매수 및 상장폐지 후 대규모 배당을 통해 투자금을 회수하고자 하는 조치로 풀이된다. 현재 락앤락이 기업가치 개선에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어피너티의 엑시트(투자금 회수) 전략에 이목이 쏠린다.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어피너..

Deal/PE 2024.04.24

'호실적’ SG PE, '중소·중견 마중물' 왕성한 투자활동

▼기사원문 바로가기 '호실적’ SG PE, '중소·중견 마중물' 왕성한 투자활동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SG프라이빗에쿼티(PE)는 최근 감사보고서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이 12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53% 증가한 수치다.영업이익은 25억원을 기록해 전 www.numbers.co.kr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SG프라이빗에쿼티(PE)는 최근 감사보고서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이 12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53%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2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대비 70.6% 늘어났다. 당기순이익은 17억원으로 전년 동기(8억원)보다 110.7% 증가했다. SG PE는 견조한 실적 성장을 바탕으로 투자 활동을 늘렸다. SG PE의 지난해 투자활동..

Deal/PE 2024.04.14

"국민연금이 반대하면 주총 통과 못한다" 이젠 옛말...주주 표심과 반대 결정 잇따라

▼기사원문 바로가기 "국민연금이 반대하면 주총 통과 못한다" 이젠 옛말...주주 표심과 반대 결정 잇따라 3월 주주총회 시즌이 되면 기업과 투자자들의 시선은 국민연금에 쏠린다. 국민연금이 의결권을 행사하는 국내 기업 수만 800곳에 달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국민연금이 반대표를 행사해도 안건이 www.numbers.co.kr 3월 주주총회 시즌이 되면 기업과 투자자들의 시선은 국민연금에 쏠린다. 국민연금이 의결권을 행사하는 국내 기업 수만 800곳에 달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국민연금이 반대표를 행사해도 안건이 무리 없이 통과되고 있다. 이에 주주들의 의견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결정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열린 한미사이언스 정기 주주총회에서 임종윤·종훈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

Deal/PE 2024.04.08

김병주 MBK 회장이 연례서한에 담은 '세가지 메세지'

▼기사원문 바로가기 김병주 MBK 회장이 연례서한에 담은 '세가지 메세지' ‘Asia (BO) = K + J’아시아 바이아웃 시장은 한국과 일본에 달려있다는 의미다. 김병주 MBK파트너스(이하 MBK) 회장은 지난해 척박한 환경에서 단비같은 투자 성과를 이뤄내는 가운데 시장 성장의 www.numbers.co.kr ‘Asia (BO) = K + J’ 아시아 바이아웃 시장은 한국과 일본에 달려있다는 의미다. 김병주 MBK파트너스(이하 MBK) 회장은 지난해 척박한 환경에서 단비같은 투자 성과를 이뤄내는 가운데 시장 성장의 한계와 가능성을 모두 절감했다. 그에 대한 해답을 위와 같은 공식으로 제시했다. 한국 시장의 저력으로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극복하고 나아가 한·중·일 기반의 투자 규모를 확장한다는 목표다. ..

Deal/PE 2024.04.03

한미약품 오너가 자문마저 실패한 '라데팡스'…역량에 '물음표'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미약품 오너가 자문마저 실패한 '라데팡스'…역량에 '물음표' 한미약품그룹 모녀와 형제의 경영권 분쟁이 형제 측의 승리로 끝나면서 이번 통합 작업을 주도한 신생 사모펀드운용사 '라데팡스파트너스(La Défense Partners)'는 또다시 실패의 역사를 남겼다.29일 www.numbers.co.kr 한미약품그룹 모녀와 형제의 경영권 분쟁이 형제 측의 승리로 끝나면서 이번 통합 작업을 주도한 신생 사모펀드운용사 '라데팡스파트너스(La Défense Partners)'는 또다시 실패의 역사를 남겼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열린 한미사이언스 제51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임종윤·종훈 형제가 낸 주주제안이 모두 통과됐다. 이에 한미사이언스 이사진은 △송영숙 회장 △신유철 사외이사(송영숙 ..

Deal/PE 2024.04.01

한앤코의 남양유업, '제2의 웅진식품' 전략 통할까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앤코의 남양유업, '제2의 웅진식품' 전략 통할까 사모펀드(PEF) 운영사 한앤컴퍼니가 홍원식 회장과 3년여 간의 경영권 분쟁에서 승리하면서 '뉴 남양유업'호의 닻을 올린다. 2020년 이후 누적 적자만 약 3000억원에 달하는 남양유업을 손에 넣은 www.numbers.co.kr 사모펀드(PEF) 운영사 한앤컴퍼니가 홍원식 회장과 3년여 간의 경영권 분쟁에서 승리하면서 '뉴 남양유업'호의 닻을 올린다. 2020년 이후 누적 적자만 약 3000억원에 달하는 남양유업을 손에 넣은 한앤코가 앞서 2013년 웅진식품을 1150억원에 매수하고 2019년 2600억원에 매각했던 경험을 살려 이번에도 성공적인 '엑시트'를 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누적 손실만 약 3000억원 남양유업..

Deal/PE 2024.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