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 327

신사업 찾는 '삼천리' VC 첫발...'반려동물·헬스케어' 타깃

종합에너지기업 삼천리 자회사인 '삼천리인베스트먼트'가 신기술사업금융회사(신기사) 등록을 마치면서 벤처캐피탈(VC) 사업을 본격화한다. 삼천리는 현재 비에너지 분야를 포함해 신규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이미 뛰어든 신에너지, 환경(폐기물), 푸드 등의 분야뿐 아니라 반려동물, 헬스케어 등의 분야에 주목하고 있다. 삼천리인베스트먼트가 관련 투자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9일 삼천리인베스트먼트는 신기술사업금융업 등록을 마쳤다. 신기술사업금융업은 여신전문금융업법에 따른 VC다. 삼천리인베스트먼트는 자본금 20억원으로 올 3월 설립됐다. 신기사 등록을 위해선 자본금 100억원 이상이 있어야 한다. 이에 올 4월 증자를 단행해 300억원까지 자본금을 늘렸다. 삼천리인베스트먼트 ..

VC 2023.10.24

씨엔티테크 "내년 사우디 펀드 조성 '모빌리티·물류·스마트팜' 투자"

스타트업 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AC)인 '씨엔티테크'가 내년에 사우디아라비아 진출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벤처펀드를 조성해 국내 스타트업의 사우디아라비아 진출을 돕는다. 주목하는 분야는 모빌리티, 물류(로지스틱스), 스마트팜 등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지난 19일(현지시간) 네옴 전략 및 경제개발 사무소에서 진행한 정책연수에 청년창업사관학교(정부 지원 프로그램) 민간운영 창업기획자를 대표해서 참석해 한국 청년창업정책에 대해 발표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추진한 정책연수에는 네옴의 파키자 알소우스 전략담당관, 네옴 인베스트먼트 펀드의 아하드 이크발 모빌리티 투자 수석, 아리아 알라쉬드 피플앤컬처리더 대표 등 현지 공무원과 기업인, 벤처캐피탈(VC) 관계자 30여..

VC 2023.10.23

라구나인베, 방치형 힐링게임 개발사 '나날이스튜디오'에 투자

라구나인베스트먼트가 게임 개발사 '나날이 스튜디오'에 투자했다. 나날이 스튜디오가 만든 대표 게임은 방치형 힐링게임 '포레스트 아일랜드'다. 방치형 힐링게임은 특별한 조작이 없이 클릭 몇 번이면 알아서 진행되는 게임이다. 이용자 입장에서 경쟁이나 스트레스 없이 멍하니 시청만 하면서 힐링할 수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라구나인베스트먼트 주도로 나날이 스튜디오에 대한 10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A 투자가 완료됐다. 코나벤처파트너스도 투자에 참여했다. 나날이 스튜디오는 건국대학교 영상 애니메이션학과 출신들이 2012년 설립했다. 애니메이션적 상상력으로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제작하는 게 목표다. 모바일, PC, 콘솔,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등 다양한 플랫폼 게임을 다수 출시하며 실질..

VC 2023.10.23

동원기술투자, 2호 펀드 결성…동원시스템즈 성장동력 찾을까

동원그룹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인 ‘동원기술투자’가 2호 펀드를 결성했다. 1호 펀드에 동원F&B가 출자한 데 이어 2호 펀드엔 동원시스템즈가 출자를 했다. 동원그룹 각 계열사들의 사업 확장을 위한 것이라 각 계열사들이 미래 사업으로 점 찍은 분야에 대한 투자가 이뤄질 전망이다. 동원시스템즈의 경우 2차전지 소재 등을 신성장동력으로 준비하고 있다. 20일 전자공시스템에 따르면 동원기술투자는 동원그룹 계열사로부터 출자를 받아 ‘동원신성장2호조합’을 결성한다고 밝혔다. 결성 총액은 300억원으로 동원시스템즈가 210억원, 동원산업(동원그룹 지주회사)이 30억원, 동원기술투자가 60억원을 각각 출자한다. 펀드 운용기간은 이달 20일부터 10년이다. 앞서 동원그룹은 지난해 2월 동원기술투자를 설립하고, ..

VC 2023.10.20

파블로항공, 210억원 투자 유치...내년 기술특례 상장 목표

무인 이동체 자율군집제어 전문기업 '파블로항공'이 프리 IPO 투자 라운드(상장 전 투자)에서 21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파블로항공은 내년 하반기 기술특례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일 파블로항공은 △산업은행 △비하이인베스트먼트-키움투자자산운용 △이수만(개인) △대신증권-SBI인베스트먼트 △유안타증권 △엑스플로인베스트먼트(GS건설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 △마상소프트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수만 전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는 파블로항공 시드 투자자이기도 하다. 파블로항공의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430억원이다. 앞선 시리즈B 라운드엔 △LX인터내셔널 △우리벤처파트너스 △비하이인베스트먼트 △신한벤처투자 △BNK벤처투자 △롯데벤처스 등이 참여했다. 파블로항공은 2018년 설립..

VC 2023.10.20

새한창업투자, '투자의무비율 위반' 중기부 시정명령 받은 까닭은

새한창업투자가 투자의무비율 위반으로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로부터 시정명령을 받게 됐다. 지난 1년여 동안 투자의무비율 위반으로 받은 제재(시정명령)는 총 3건이다. 운용하는 펀드가 많아 관리 소홀 문제가 야기된 것으로 관측된다. 17일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전자공시에 따르면 새한창업투자는 ‘벤처투자촉진에관한법률(벤처투자법)’ 제51조 제1항을 위반해 중기부로부터 시정명령 조치를 받게 됐다. 개선 기간은 내년 1월까지다. 벤처투자법 제51조 제1항은 벤처투자조합의 투자의무 관련 사항을 규정한다. 벤처투자조합 결성 후 3년이 지난 날까지 투자의무비율 20%를 지켜야 하는데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새한창업투자는 지난해 8월에도 2건의 시정명령을 받았다. 모두 투자의무비율과 관련한다. 각각 벤처투자법..

VC 2023.10.17

스톤브릿지벤처스, 600억원 펀드 결성..."딥테크 초기 기업 투자"

스톤브릿지벤처스가 딥테크 분야 창업 초기 기업에 투자하기 위한 펀드를 결성했다. 17일 스톤브릿지벤처스는 600억원 규모의 '아이비케이-스톤브릿지 라이징 제2호 투자조합' 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 한국모태펀드, 농심 등이 출자자로 참여했다. 해당 펀드의 주요 투자 분야는 스톤브릿지벤처스가 집중하고 있는 딥테크 분야 가운데서도 △데이터·인공지능(AI) △로보틱스 등 디지털 전환 관련 영역이다. 코로나로 인해 메가트렌드가 된 디지털 전환이 장기간 지속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이에 디지털 전환을 위한 핵심 인프라 기술과 디지털 전환 수혜가 가능한 서비스 영역 창업 초기 기업에 집중 투자할 방침이다. 스톤브릿지벤처스는 초기 단계부터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발굴해 지속적인 투자와 경영 지원을 통해 크게..

VC 2023.10.17

한투AC, '비링커'에 투자..."가공품 제조부터 납품 '턴키'로 진행"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한투AC)가 비링커에 투자했다. 비링커는 가공품의 제조부터 납품까지 진행해주는 턴키(제품을 곧바로 사용할 수 있는 상태로 완성해 고객에게 인도) 솔루션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한투AC는 비링커에 시드 투자를 완료했다.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비링커는 한투AC 바른동행 보육기업 4기에 선정됐다. 이를 통해 셰르파 멘토링, 협업 네트워크 지원 등 다양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앞서 세아그룹 계열사 VNTG(브이엔티지)에서 시드 투자를 유치, 신용보증기금 '리틀 펭귄'에 선정돼 금융지원을 받기도 했다. 비링커는 전국적으로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영세 제조업체와 협력해 고객사의 가공 요구를 해결해준다. 기존에는 CNC(Computer Numerical Control)..

VC 2023.10.16

캡스톤파트너스, 증권신고서 정정 '초기투자 리스크' 해소 안간힘

코스닥 시장 상장에 재도전하는 국내 1세대 벤처캐피탈(VC)인 ‘캡스톤파트너스’가 증권신고서에 피투자사 업력별 신규 투자 추이를 담았다. 금융당국의 정정요구에 따른 것이다. 청산 조합 회수 실적 및 재무적 성장성과 안정성 등을 뒷받침하는 내용도 구체적으로 추가했다. 다른 VC들과 달리 상대적으로 리스크가 높은 초기 투자에 집중한데다 최근 실적도 좋지 않아 향후 수익성 개선 기대 요소 등을 증명해야 할 필요성이 있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이달 5일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캡스톤파트너스의 정정된 증권신고서엔 회사의 업력별 신규투자 추이가 담겼다. 올해 앞서 상장한 VC인 대성창업투자와 LB인베스트먼트 등의 증권신고서에 VC들의 평균적인 업력별 신규투자 추이만 담긴 것과 비교된다. 증권신고서 내용을 보면 올 6..

VC 2023.10.13

엔베스터·원익투자 '윌로그'에 투자 "콜드체인 물류 디지털전환 주목"

엔베스터, 원익투자파트너스 등이 물류 데이터 모니터링 솔루션 기업 '윌로그'에 투자했다. 윌로그는 콜드체인 물류 시장을 디지털화하고 있는 기업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엔베스터, 우리벤처파트너스, 나우IB캐피탈, IBK은행, 원익투자파트너스, 우리은행, NBH캐피탈, 케이프투자증권 등이 윌로그에 시리즈B 단계 투자를 완료했다. 이번 투자는 엔베스터가 주도했다. 앞서 윌로그는 2021년 이지스투자파트너스·신한캐피탈·아주IB투자 등으로부터, 2022년 한화투자증권으로부터 시리즈A 단계 투자를 각각 받은 바 있다. 투자금액은 모두 비공개다. 윌로그는 2021년 설립됐다. 자체 개발한 데이터 로거와 플랫폼을 기반으로 운송 중인 제품의 품질(손상과 부패 등)에 영향을 미치는 온도, 습도, 충격 등 다양한 요인을..

VC 2023.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