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시장 1316

젬백스앤카엘, 삼성제약 지분 985만주로 늘렸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젬백스앤카엘, 삼성제약 지분 985만주로 늘렸다 젬백스앤카엘이 삼성제약 유상증자에 참여해 신주를 282만주 늘렸다. 신주 취득으로 보유주식수는 985만2179주로 늘어났다.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스템(DART)에 따르면 젬백스앤카엘은 지난 23일 www.numbers.co.kr 젬백스앤카엘이 삼성제약 유상증자에 참여해 신주를 282만주 늘렸다. 신주 취득으로 보유주식수는 985만2179주로 늘어났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스템(DART)에 따르면 젬백스앤카엘은 지난 23일 유상신주 취득을 통해 삼성제약 보통주 985만2179주를 보유하게 됐다. 종전 지분은 702만5915주다. 앞서 삼성제약은 지난 19~20일 주주배정후 실권주 공모청약을 진행했다. 삼성제약은 유상증자를 통해 조..

산업은행, 태영건설에 4000억원 운영자금대출…금리 4.6%

▼기사원문 바로가기 산업은행, 태영건설에 4000억원 운영자금대출…금리 4.6% 태영건설이 산업은행으로부터 4000억원 규모로 일반운영자금 대출을 받는다. 금리는 4.6%에 만기는 오는 5월 말까지다.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태영건설은 지난 23일 단기차 www.numbers.co.kr 태영건설이 산업은행으로부터 4000억원 규모로 일반운영자금 대출을 받는다. 금리는 4.6%에 만기는 오는 5월 말까지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태영건설은 지난 23일 단기차입금 증가 결정 공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산업은행은 지난주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과 관련해 제2차 금융채권자협의회를 열고 △의결권 재산정의 건 △신규자금 지원의 건 △기타 사항의 건 등을 안..

[박종면칼럼] '지배구조 모범' DGB금융의 '참호'

▼기사원문 바로가기 [박종면칼럼] '지배구조 모범' DGB금융의 '참호' 특정인에 유리한 운동장, 본인이 출제하고 시험보는 격당국은 수수방관…‘모범관행’ 본격 시행도 전에 ‘회의론’요즘 금융권에서 자주 거론되는 용어가 있습니다. 바로 ‘경영진 참호구축 www.numbers.co.kr 특정인에 유리한 운동장, 본인이 출제하고 시험보는 격 당국은 수수방관…‘모범관행’ 본격 시행도 전에 ‘회의론’ 요즘 금융권에서 자주 거론되는 용어가 있습니다. 바로 ‘경영진 참호구축’입니다. 금융지주나 은행처럼 대주주가 없는 소유분산 기업에서 현직 CEO가 자신이 통제 가능한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감독기관조차 건드리지 못하게 진지(陣地)를 쌓는 것입니다. 성과와 무관하게 연임하고, 어떤 견제도 받지 않는 제왕처럼 공공성이..

Perspective 2024.02.26

‘법정관리’ 텔미전자, 새 주인 찾는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법정관리’ 텔미전자, 새 주인 찾는다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중인 텔미전자가 경영정상화를 위한 인수합병(M&A)을 추진한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텔미전자의 매각 주관사 삼일회계법인은 이달 27일 오후 3시까지 원매자 www.numbers.co.kr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중인 텔미전자가 경영정상화를 위한 인수합병(M&A)을 추진한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텔미전자의 매각 주관사 삼일회계법인은 이달 27일 오후 3시까지 원매자들을 대상으로 인수의향서(LOI)를 접수 받는다. 입찰 방식은 공개경쟁입찰 방식이다. 거래는 제3자 배정방식의 유상증자 등 외부자본유치 방식으로 진행된다. 2007년 설립된 텔미전자는 경기 군포시에 위치한 비디오 및 기타 영상기기..

Deal/M&A 2024.02.25

넷마블, 최대 4000억 자금 조달…떨어진 등급전망 올리려면?

▼기사원문 바로가기 넷마블, 최대 4000억 자금 조달…떨어진 등급전망 올리려면? 최대 4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추진하는 넷마블이 신용등급 ‘A+’를 부여받았다. 반면 등급전망은 ‘부정적’으로 평가됐다. 넷마블은 실적을 개선하고 차입금을 줄여야 한다는 과제를 www.numbers.co.kr 최대 4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추진하는 넷마블이 신용등급 ‘A+’를 부여받았다. 반면 등급전망은 ‘부정적’으로 평가됐다. 넷마블은 실적을 개선하고 차입금을 줄여야 한다는 과제를 안고 있다. 올해 출시하는 신작 흥행과 비용 관리에 결과가 달려있다. 25일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는 지난 23일 사업 안정성이 우수하지만 당분간 불어난 빚을 줄이기 어렵다는 이유로 넷마블의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

[어바웃 C] 이시우 사장이 홀로 포스코에 남은 까닭은

▼기사원문 바로가기 [어바웃 C] 이시우 사장이 홀로 포스코에 남은 까닭은 이시우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이 유임됐다. 당초 김학동 부회장과 각자대표 체제로 회사를 이끌던 이 사장은 이번 인사로 홀로 포스코 경영 전반을 총괄하게 됐다. 이 사장은 장인화 포스코홀딩 www.numbers.co.kr 이시우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이 유임됐다. 당초 김학동 부회장과 각자대표 체제로 회사를 이끌던 이 사장은 이번 인사로 홀로 포스코 경영 전반을 총괄하게 됐다. 이 사장은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현 내정자)을 도와 철강 본원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제철소·안전본부 두루 거친 '현장통' 포스코홀딩스는 최근 그룹 주요계열사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철강부문 사업회사 포스코는 이시우 사장이 단독으로 이끌게 됐다..

어바웃 C/CEO 2024.02.25

범현대家 후성, '주가 부침'에 유증 자금조달 축소 불가피

▼기사원문 바로가기 범현대家 후성, '주가 부침'에 유증 자금조달 축소 불가피 범현대가(家) 소속 반도체 특수가스 제조기업 후성의 자금조달 계획에 빨간불이 켜질 전망이다. 주주배정 유상증자의 주당 발행가액을 결정하는 주가가 연일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다. www.numbers.co.kr 범현대가(家) 소속 반도체 특수가스 제조기업 후성의 자금조달 계획에 빨간불이 켜질 전망이다. 주주배정 유상증자의 주당 발행가액을 결정하는 주가가 연일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다. 당초 후성은 유상증자를 통해 1013억원을 확보할 계획이었으나, 못해도 870억원선까지는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후성은 오는 26일 유상증자 1차 발행가액을 결정한다. 최종 확정가액은 아니지만, 1차 발..

‘지주사 인적분할’ 효성, 조현준·조현상 형제간 ‘계열분리' 수순

▼기사원문 바로가기 ‘지주사 인적분할’ 효성, 조현준·조현상 형제간 ‘계열분리' 수순 효성그룹이 형제간 독립경영 체제에 들어선다. 첨단소재 중심의 새로운 지주회사를 설립해 2개의 지주사 체제로 그룹을 재편하기로 했다.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과 동생인 조현상 부회장이 각자 www.numbers.co.kr 효성그룹이 형제간 독립경영 체제에 들어선다. 첨단소재 중심의 새로운 지주회사를 설립해 2개의 지주사 체제로 그룹을 재편하기로 했다.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과 동생인 조현상 부회장이 각자 계열을 분리 경영하기 위한 수순을 밟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효성은 23일 이사회를 열고 효성첨단소재㈜를 중심으로 출자 부문을 인적분할해 신규 지주회사인 ‘㈜효성신설지주(가칭)’를 설립하는 분할계획을 결의했다. 효성신..

롯데 후계자 신유열과 사촌누나들, '오너 3세' 시대 활짝 열었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롯데 후계자 신유열과 사촌누나들, '오너 3세' 시대 활짝 열었다 롯데그룹 오너 3세들이 경영 일선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과 장선윤 롯데호텔 미주브랜드부문장(전무),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전무)은 모두 지난해 승진 www.numbers.co.kr 롯데그룹 오너 3세들이 경영 일선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과 장선윤 롯데호텔 미주브랜드부문장(전무),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전무)은 모두 지난해 승진 및 전보를 통해 현재 보직에 올랐다. 이들 삼각편대가 호텔과 사회공헌, 미래 신사업을 각각 전담하게 되면서 롯데그룹의 오너 3세 시대가 본격 개막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롯데그룹의 경영 무게추가 ..

[단독] 줄기세포 바이오기업 에스씨엠생명과학, M&A 시장 매물로

▼기사원문 바로가기 [단독] 줄기세포 바이오기업 에스씨엠생명과학, M&A 시장 매물로 줄기세포치료제 연구개발 전문 바이오 기업인 코스닥 상장사 에스씨엠생명과학의 최대주주 지분이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M&A 시장에서 에스씨엠 www.numbers.co.kr 줄기세포치료제 연구개발 전문 바이오 기업인 코스닥 상장사 에스씨엠생명과학의 최대주주 지분이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M&A 시장에서 에스씨엠생명과학의 오너 지분 17.7%에 대한 매물 검토가 이뤄지고 있다. 별도 주관사 선정없이 프라이빗 협상으로 진행 중이다. 매각 측은 잠재 투자자들을 상태로 태핑(수요조사)을 진행했다. 기업 2~3곳이 인수에..

Deal/M&A 2024.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