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시장 1375

JB금융·얼라인 이사증원 두고 2차전…"균형성 해쳐" vs "참호 구축 말라"

▼기사원문 바로가기 JB금융·얼라인 이사증원 두고 2차전…"균형성 해쳐" vs "참호 구축 말라" JB금융지주가 금융당국의 '지배구조 모범관행'을 받아들여 금융권 최대 규모로 이사회를 꾸리기로 했다. JB금융은 이 과정에서 주주의 추천을 받아 사외이사를 등용하는 제도를 도입하면서 주주 www.numbers.co.kr JB금융지주가 금융당국의 '지배구조 모범관행'을 받아들여 금융권 최대 규모로 이사회를 꾸리기로 했다. JB금융은 이 과정에서 주주의 추천을 받아 사외이사를 등용하는 제도를 도입하면서 주주 친화 정책을 담보하는 한편 젠더 다양성까지 갖추게 됐다. 다만 비상임이사와 감사위원 선임 국면에선 얼라인과의 대립이 불가피해진 상황이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JB금융 이사회와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이사회 인..

LG화학 석유화학 사업 재편 카드…NCC 물적분할 후 매각?

▼기사원문 바로가기 LG화학 석유화학 사업 재편 카드…NCC 물적분할 후 매각? LG화학이 석유화학 사업 재편을 위해 NCC(나프타분해시설) 물적분할 후 매각 등 다양한 방법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LG화학은 8일 자료를 통해 NCC 물적분할 검토와 관련, ‘석유화학 사 www.numbers.co.kr LG화학이 석유화학 사업 재편을 위해 NCC(나프타분해시설) 물적분할 후 매각 등 다양한 방법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G화학은 8일 자료를 통해 NCC 물적분할 검토와 관련, ‘석유화학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사업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나,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LG화학은 석유화학부문 부진이 장기화됨에 따라 NCC 공장 전체를 매각하거나 여수에 ..

투논파트너스, ‘카디프생명’ 인수금융 조달 성공할까

▼기사원문 바로가기 투논파트너스, ‘카디프생명’ 인수금융 조달 성공할까 신생 사모펀드(PEF) 운용사 투논파트너스가 BNK금융지주와 손을 잡고 BNP파리바카디프생명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딜(Deal)이 성사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BNK금융지주의 대주주 적격성 www.numbers.co.kr 신생 사모펀드(PEF) 운용사 투논파트너스가 BNK금융지주와 손을 잡고 BNP파리바카디프생명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딜(Deal)이 성사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BNK금융지주의 대주주 적격성 문제로 출자액이 제한된 데다 경기 불확실성과 고금리 등의 영향으로 운용사가 펀드레이징에 난항을 겪고 있는 만큼 이번 딜의 관건은 자금조달이 될 전망이다.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투논파트너스는 B..

Deal/PE 2024.03.09

4년차 다크호스 키움F&I, 숨고르기 '단건 투자' 확대

▼기사원문 바로가기 4년차 다크호스 키움F&I, 숨고르기 '단건 투자' 확대 2020년 설립된 키움에프앤아이는 부실채권(NPL) 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후발주자로 출발했으나 빠른 속도로 마켓셰어를 늘리면서 자리매김했다.4년차 키움에프앤아이는 외형 확장보 www.numbers.co.kr 2020년 설립된 키움에프앤아이는 부실채권(NPL) 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후발주자로 출발했으나 빠른 속도로 마켓셰어를 늘리면서 자리매김했다. 4년차 키움에프앤아이는 외형 확장보다는 내실 집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송호영 키움에프앤아이 대표는 "가격을 높게 써서 낙찰을 많이 받으면 외형 늘리는 일은 어렵지 않다"라며 "NPL 투자는 기본적으로 위험이 전제돼 있기 때문에 손해보는 자산에 투자를 늘리는 건..

재무분석 2024.03.09

[어바웃C] 김민철 ㈜두산 사장이 당면한 숙제는?

▼기사원문 바로가기 [어바웃C] 김민철 ㈜두산 사장이 당면한 숙제는? 기업 최고 의사결정권자(CEO, CFO, COO, CIO 등)의 행보에서 투자 인사이트를 얻어가세요. 두산그룹은 그동안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고 지난해부터 다시 성장을 모색하는 전환기를 맞이했다. 구조조 www.numbers.co.kr 기업 최고 의사결정권자(CEO, CFO, COO, CIO 등)의 행보에서 투자 인사이트를 얻어가세요. 두산그룹은 그동안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고 지난해부터 다시 성장을 모색하는 전환기를 맞이했다. 구조조정을 진행하면서 재무구조와 실적은 개선세를 보였다. 지주사 ㈜두산의 곳간지기 김민철 최고재무책임자(CFO) 사장은 이 과정에서 그룹 전반의 재무구조 안정화를 통해 기반을 다졌다. 또 자회사 기업공개(IPO)를..

어바웃 C/CEO 2024.03.09

박대준 삼일PwC 딜 부문 대표 "M&A, 혁신의 수단 돼야"

▼기사원문 바로가기 박대준 삼일PwC 딜 부문 대표 "M&A, 혁신의 수단 돼야" 인수합병(M&A)은 기업의 성장과 혁신을 촉진하고 경제의 역동성을 제고하는 중요 수단이다. 기업들이 자본을 유동화하고 투자를 유인하는 데 도움이 되며, 새로운 기업의 등장과 기존 기업의 성 www.numbers.co.kr 인수합병(M&A)은 기업의 성장과 혁신을 촉진하고 경제의 역동성을 제고하는 중요 수단이다. 기업들이 자본을 유동화하고 투자를 유인하는 데 도움이 되며, 새로운 기업의 등장과 기존 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기도 한다. 그래서 M&A는 ‘자본시장의 꽃’으로 불린다. 이러한 M&A 시장이 격동의 시기를 지나고 있다. 미국을 중심으로 고금리 환경이 조성되면서 경영참여형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들이 치러야 할 인수금..

Deal/M&A 2024.03.08

대신F&I, '나인원한남 올인' 점유율 회복은 언제쯤

▼기사원문 바로가기 대신F&I, '나인원한남 올인' 점유율 회복은 언제쯤 대신에프앤아이의 전신은 국내 최초의 민간배드뱅크인 우리에프앤아이다. 우리에프앤아이는 현재 NPL 시장 점유율 1위인 연합자산관리보다 먼저 생겨난 민간배드뱅크다. 2014년 대신증권에 인수 www.numbers.co.kr 대신에프앤아이의 전신은 국내 최초의 민간배드뱅크인 우리에프앤아이다. 우리에프앤아이는 현재 NPL 시장 점유율 1위인 연합자산관리보다 먼저 생겨난 민간배드뱅크다. 2014년 대신증권에 인수된 뒤부터는 NPL 시장 점유율이 낮아져 과거의 'NPL 명가' 명성에서는 한발 벗어나 있는 상황이다. 우리에프앤아이의 출발은 옛 우리금융지주 출범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IMF 외환위기 후 예금보험공사의 공적자금을 투입해 출범한 우..

재무분석 2024.03.08

메디콕스, 린에너지합자조합 대상 자금조달 재시도

▼기사원문 바로가기 메디콕스, 린에너지합자조합 대상 자금조달 재시도 메디콕스가 운영자금 확보 등을 위해 린에너지합자조합을 대상으로 다시 한 번 유상증자와 전환사채(CB) 발행을 시도한다. 메디콕스는 운영자금 150억원을 조달하기 위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www.numbers.co.kr 메디콕스가 운영자금 확보 등을 위해 린에너지합자조합을 대상으로 다시 한 번 유상증자와 전환사채(CB) 발행을 시도한다. 메디콕스는 운영자금 150억원을 조달하기 위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2255만6390주다. 1주당 발행가액은 665원이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린에너지합자조합이다. 회사는 제3자배정에 대해 "운영자금 및 신규사업 투자"라고 밝혔다. 또 이날 메디콕스는 영..

[CFO 리포트] 간병비 지옥, 각자도생으론 탈출 어렵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CFO 리포트] 간병비 지옥, 각자도생으론 탈출 어렵다 소득 60% 간병비 독박…사회적 부조 확대해야보험상품 세제개편 등 민간금융 적극 활용 필요통계청이 발표한 우리나라의 기록적인 저출산율(0.72명)이 세계적인 화제거리로 등장했다. 일종의 사 www.numbers.co.kr 소득 60% 간병비 독박…사회적 부조 확대해야 보험상품 세제개편 등 민간금융 적극 활용 필요 통계청이 발표한 우리나라의 기록적인 저출산율(0.72명)이 세계적인 화제거리로 등장했다. 일종의 사회적 자살 현상으로 공동체의 재생산 시스템이 무너져내리고 있다는 시각이다. 역대급으로 낮은 출산율은 무한경쟁 경제양극화 성불평등 등 급속한 양적 성장과정에서 가려져 있던 우리사회 어두운 단면들이 누적된 종합성적표다. 최근 ..

Perspective 2024.03.08

효성화학, 특수가스 사업부 지분 매각…"예비입찰 흥행"

▼기사원문 바로가기 효성화학, 특수가스 사업부 지분 매각…"예비입찰 흥행" 효성화학이 특수가스 사업부 지분매각을 위해 진행한 예비입찰에 다수의 투자자가 참여했다고 밝혔다.효성화학은 7일 특수사업부 분사 및 대규모 투자유치 관련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www.numbers.co.kr 효성화학이 특수가스 사업부 지분매각을 위해 진행한 예비입찰에 다수의 투자자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효성화학은 7일 특수사업부 분사 및 대규모 투자유치 관련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게재했다. 회사는 "복수의 주관사를 선정해 특수가스 사업부의 지분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을 진행했다"며 "예비입찰 결과, 다수의 투자자가 참여했고, 입찰 조건을 현재 검토 중에 있으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효성화학은 지분매각과 관련해..

Deal/M&A 2024.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