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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에스엠리츠, 횡령 혐의로 현직 임원 고소…주식 거래 정지
코스피 상장사 스타에스엠리츠에서 현직 임원의 횡령 혐의가 발생해 주식 거래가 정지됐다.스타에스엠리츠는 현직 임원인 장 모 회장을 횡령 혐의로 고소했다고 11일 공시했다. 혐의발생금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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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장사 스타에스엠리츠에서 현직 임원의 횡령 혐의가 발생해 주식 거래가 정지됐다.
스타에스엠리츠는 현직 임원인 장 모 회장을 횡령 혐의로 고소했다고 11일 공시했다. 혐의발생금액은 30억8000만원으로 자기자본의 5.07%에 해당한다. 스타에스엠리츠는 "당사는 본 건과 관련해 향후 진행되는 제반 사항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스타에스엠리츠에 상장적격성 실질 심사 사유가 발생했다며 주식 거래를 정지시켰다. 거래소는 향후 기업심사위원회를 열어 심의 대상인지 결정할 계획이다. 심의대상으로 결정되는 경우 거래 정지가 지속된다.
지난해 6월 말 기준 스타에스엠리츠의 최대주주는 지분 11.17%를 보유한 알136이다. 소액주주 수는 5146명으로 총발행주식의 62.86%를 보유하고 있다.
유한새 기자 sae@blo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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