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2 10

스타키스트 소송 리스크 해소한 동원산업, M&A 기대감↑

▼기사원문 바로가기  스타키스트 소송 리스크 해소한 동원산업, M&A 기대감↑동원산업이 미국 자회사 스타키스트의 담합 소송 문제를 완전히 해소하면서 연내 인수·합병(M&A) 행보를 본격화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소송 합의금 지급으로 지난해 순이익이 감소했지만 추www.numbers.co.kr 동원산업이 미국 자회사 스타키스트의 담합 소송 문제를 완전히 해소하면서 연내  인수·합병(M&A) 행보를 본격화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소송 합의금 지급으로 지난해 순이익이 감소했지만 추가적인 재무 부담이 해소된 만큼 신사업 확대와 본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가 활발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동원산업의 지난해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115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7.4..

Deal/M&A 2025.02.12

[IPO 워치] '한국의 팔란티어' S2W, 해외시장 진출 가속화

▼기사원문 바로가기  [IPO 워치] '한국의 팔란티어' S2W, 해외시장 진출 가속화빅데이터 인공지능(AI) 분석 기업 에스투더블유(S2W)가 올 하반기 코스닥 상장에 도전한다. ‘한국의 팔란티어’로 주목받고 있는 S2W는 11일, 서울 소공로 더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기www.numbers.co.kr빅데이터 인공지능(AI) 분석 기업 에스투더블유(S2W)가 올 하반기 코스닥 상장에 도전한다. ‘한국의 팔란티어’로 주목받고 있는 S2W는 11일, 서울 소공로 더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기업공개(IPO) 계획을 밝혔다. S2W는 공모 자금을 활용해 해외 진출을 가속화할 예정이다.하반기 '코스닥 도전'…유니콘급 기업 목표S2W는 안보와 산업 분야에서 AI 빅데이터 솔루션을 제공하는 7년차 ..

[한미약품 어디로] 한미약품그룹, 이사회 균형도 깨졌다...경영권 분쟁 마무리 국면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미약품 어디로] 한미약품그룹, 이사회 균형도 깨졌다...경영권 분쟁 마무리 국면한미약품그룹 경영권 분쟁이 1년여 만에 종식될 가능성이 커졌다. 4자연합 측이 회사 지분율뿐만 아니라 이사회까지 장악하는 수순으로 접어들면서 압도적 우위를 점했기 때문이다. 한미약품그www.numbers.co.kr 한미약품그룹 경영권 분쟁이 1년여 만에 종식될 가능성이 커졌다. 4자연합 측이 회사 지분율뿐만 아니라 이사회까지 장악하는 수순으로 접어들면서 압도적 우위를 점했기 때문이다. 한미약품그룹이 분쟁을 끝내고 경영 정상화에 돌입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형제 측 이사 3명 자진사퇴...이사회 구도 5대 3으로 4자연합 우세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사봉관 한미사이언스 사외이사는 지난 10일..

Governance 2025.02.12

[어바웃 G] HS화성, '경영권 분쟁' HXD화성개발 계열분리 미완성

▼기사원문 바로가기   [어바웃 G] HS화성, '경영권 분쟁' HXD화성개발 계열분리 미완성기업 지배구조(Governance)를 분석합니다. 숙부와 조카의 경영권 분쟁이 있었던 HS화성과 HXD화성개발이 독립경영 체제를 갖추었으나 아직 실질적으로 계열 분리는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www.numbers.co.kr기업 지배구조(Governance)를 분석합니다. 숙부와 조카의 경영권 분쟁이 있었던 HS화성과 HXD화성개발이 독립경영 체제를 갖추었으나 아직 실질적으로 계열 분리는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계열분리를 위해선 HS화성이 보유한 HXD화성개발의 지분 처분이 선행돼야 한다.유통사업 매각 후 경영권 분쟁 본격화HS화성은 1958년 화성산업으로 설립된 건설사로 대구 지역을 중심으로 시공..

Governance 2025.02.12

[주총 포커스] 금호석유화학, '조카의 난' 올해는 없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주총 포커스] 금호석유화학, '조카의 난' 올해는 없다?박철완 전 금호석유화학 상무가 올해는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앞선 주주제안 당시 2월 초부터 요구사항을 회사에 전달했던 것과 대조적이다. 금호석유화학은 3월 마지막 주 주총www.numbers.co.kr 박철완 전 금호석유화학 상무가 올해는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앞선 주주제안 당시 2월 초부터 요구사항을 회사에 전달했던 것과 대조적이다. 금호석유화학은 3월 마지막 주 주총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박 전 상무가 이달 14일까지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는다면 사실상 올해는 주주제안이 없는 것으로 봐도 무방하다.주주제안으로 경영진에 반기…주총서 좌절금호석유화학 경영권을 두고 박찬구 회장과 박철완 전 상무간 ..

Governance 2025.02.12

[유상증자 모니터] 휴림로봇, ‘AI 자율제조’ 채비…고부가 솔루션 사업 확장

▼기사원문 바로가기  [유상증자 모니터] 휴림로봇, ‘AI 자율제조’ 채비…고부가 솔루션 사업 확장산업용 로봇 제조업체 휴림로봇이 확장과 변화를 추진 중이다. 그간 인공지능(AI)과 통신장비 등 다양한 분야에 발을 넓혔다. 이런 가운데 소액 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추진하며 자금 조달에 나www.numbers.co.kr산업용 로봇 제조업체 휴림로봇이 확장과 변화를 추진 중이다. 그간 인공지능(AI)과 통신장비 등 다양한 분야에 발을 넓혔다. 이런 가운데 소액 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추진하며 자금 조달에 나섰다. 여기에는 국내 제조업의 경쟁력 약화를 극복하기 위한 정부의 ‘인공지능(AI) 자율제조’에 맞춤형 모델을 구축하려는 포석이 깔려 있다.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휴림로봇은 10억원 규모..

새해 공모주 데뷔전 주가 -20%…'D-50' IPO 개선안 '주목'

▼기사원문 바로가기  새해 공모주 데뷔전 주가 -20%…'D-50' IPO 개선안 '주목'국내 주식시장에 새해 이름을 올린 새내기주들의 주가가 상장 첫날에만 20% 가까이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초까지만 해도 공모주들은 데뷔전에서만 주가를 1.5배 넘게 끌어 올리며 연초www.numbers.co.kr 국내 주식시장에 새해 이름을 올린 새내기주들의 주가가 상장 첫날에만 20% 가까이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초까지만 해도 공모주들은 데뷔전에서만 주가를 1.5배 넘게 끌어 올리며 연초 효과를 톡톡히 누렸지만, 최근에는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자본시장의 불안이 커지면서 그동안 가려져 왔던 공모가 거품이 빠르게 꺼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어느덧 시행이 50일가량 앞으로 다가온 ..

한화, 아워홈 품는다..."우리집에프앤비 설립"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화, 아워홈 품는다..."우리집에프앤비 설립"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구본성 전 아워홈 부회장 및 구미현 아워홈 회장 외 2인과 아워홈 경영권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공시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향후 우리집에프www.numbers.co.kr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구본성 전 아워홈 부회장 및 구미현 아워홈 회장 외 2인과 아워홈 경영권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공시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향후 우리집에프앤비(가칭)라는 특수목적법인을 세우고 아워홈 경영권을 이전할 예정이다. 공시에 따르면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우리집에프앤비 설립 및 유상증자 참여를 위해 2500억원을 출자하기로 의결했다. 출자일자는 오는 4월29일이며 한화호텔앤드리..

[강소기업 줌인] '흑자전환' SAMG엔터, '티니핑 활용법' 찾았다…재무회복 속도

▼기사원문 바로가기   [강소기업 줌인] '흑자전환' SAMG엔터, '티니핑 활용법' 찾았다…재무회복 속도애니메이션 제작사인 SAMG엔터테인먼트가 '슈팅스타 캐치! 티니핑'과 '사랑의 하츄핑' 등 콘텐츠 흥행에 힘입어 7분기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그동안 영업적자에 시달렸지만, 수익구조 전반을www.numbers.co.kr애니메이션 제작사인 SAMG엔터테인먼트가 '슈팅스타 캐치! 티니핑'과 '사랑의 하츄핑' 등 콘텐츠 흥행에 힘입어 7분기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그동안 영업적자에 시달렸지만, 수익구조 전반을 개선하면서 실적이 개선세로 돌아섰다. 이 같은 호조세를 이어가면 재무 건전성도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하츄핑 흥행+수익구조 개선…턴어라운드 성공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

재무분석 2025.02.12

'친인척 부당대출' 손태승 첫 공판, 입장 확인 못 해..."기록 열람·등사 지연"

▼기사원문 바로가기  '친인척 부당대출' 손태승 첫 공판, 입장 확인 못 해..."기록 열람·등사 지연"친인척 부당대출 의혹으로 기소된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첫 공판에 출석했지만, 공소사실에 대한 입장을 내놓지 못했다. 검찰 측의 증거 기록 제공이 늦어지면서 손 전 회장 측이 이를www.numbers.co.kr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으로 기소된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첫 공판에 출석했지만, 공소사실에 대한 입장을 내놓지 못했다. 검찰 측의 증거 기록 제공이 늦어지면서 손 전 회장 측이 이를 열람하지 못한 상황이라서다. 재판부는 검찰 측에 "신경 써달라"고 요청했으나, 손 전 회장 변호인은 검찰이 열람등사 시점으로 언급한 오는 3월에도 실제 가능할지 미지수라며 의문을 표했다. 서울남부지법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