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에너지기업 ‘진에너텍’이 시리즈C 투자 유치를 추진한다. 3일 IB(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진에너텍은 120~150억원의 시리즈C 투자 유치를 진행 중이다. 진에너텍 기존 투자자로는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원익투자파트너스 등이 있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는 2018년 스마일게이트녹색성장1호펀드를 시작으로 2020년 스마일게이트녹색성장2호펀드까지 총 120억원을 진에너텍에 투자했다. 2020년 11월엔 원익뉴그로쓰2018사모투자합자회사가 150억원을 부었다. 특히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는 진에너텍에 지속적으로 후속 투자를 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환경 관련 기술을 상용화하기 위해 많은 자금과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재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는 펀드 만기로 인해 구주 매각을 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