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브릿지벤처스가 딥테크 분야 창업 초기 기업에 투자하기 위한 펀드를 결성했다. 17일 스톤브릿지벤처스는 600억원 규모의 '아이비케이-스톤브릿지 라이징 제2호 투자조합' 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 한국모태펀드, 농심 등이 출자자로 참여했다. 해당 펀드의 주요 투자 분야는 스톤브릿지벤처스가 집중하고 있는 딥테크 분야 가운데서도 △데이터·인공지능(AI) △로보틱스 등 디지털 전환 관련 영역이다. 코로나로 인해 메가트렌드가 된 디지털 전환이 장기간 지속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이에 디지털 전환을 위한 핵심 인프라 기술과 디지털 전환 수혜가 가능한 서비스 영역 창업 초기 기업에 집중 투자할 방침이다. 스톤브릿지벤처스는 초기 단계부터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발굴해 지속적인 투자와 경영 지원을 통해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