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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모기업 불안·수익성 악화… M&A 실탄 확보 방안은

▼기사원문 바로가기 제주항공, 모기업 불안·수익성 악화… M&A 실탄 확보 방안은제주항공의 올해 1~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4% 급감했다. 지난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예상보다 낮은 실적을 낸 데 따른 것이다. 저가항공사(LCC) 점유율 1위 수성, 항공사 M&A, 기단www.numbers.co.kr제주항공의 올해 1~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4% 급감했다. 지난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예상보다 낮은 실적을 낸 데 따른 것이다. 저가항공사(LCC) 점유율 1위 수성, 항공사 M&A, 기단 확장 등을 준비하는 상황에서 자금 조달 부담이 커졌다. 제주항공은 6일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 1조4273억원, 영업이익 105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

Deal/M&A 2024.11.07

KB인베스트먼트, 사이냅소프트 멀티플 3배 회수 기대감

▼기사원문 바로가기 KB인베스트먼트, 사이냅소프트 멀티플 3배 회수 기대감사이냅소프트가 코스닥 시장 상장을 목전에 두고 있다. 수년 동안 매출과 영업이익률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어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계획대로 상장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사이www.numbers.co.kr  사이냅소프트가 코스닥 시장 상장을 목전에 두고 있다. 수년 동안 매출과 영업이익률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어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계획대로 상장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사이냅소프트에 투자한 KB인베스트먼트도 엑시트(투자금 회수)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투자를 단행한지 불과 1년 만이다.6일 벤처투자업계에 따르면 사이냅소프트는 이달 19일 코스닥 시장 상장이 예정됐다.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국내외 기관·일반..

휴온스, 펜젠 143억원 인수...바이오의약품 R&D 강화

▼기사원문 바로가기 휴온스, 펜젠 143억원 인수...바이오의약품 R&D 강화휴온스가 펜젠을 인수해 바이오 의약품 R&D(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키로 했다. 5일 휴온스는 팬젠에 약 143억원을 투자해 주식 264만7378주를 오는 13일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휴온스가 펜젠을www.numbers.co.kr 휴온스가 펜젠을 인수해 바이오 의약품 R&D(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키로 했다. 5일 휴온스는 팬젠에 약 143억원을 투자해 주식 264만7378주를 오는 13일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휴온스가 펜젠을 인수하는 것이다. 구주 취득 및 제3자 배정을 통한 유상증자로 취득한다.  이날 휴온스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펜젠의 기존 최대 주주인 CG인바이츠와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구주 취득 예정일..

디렉터스테크, 생성형 AI 영상제작사 '스카이웍스' 인수

▼기사원문 바로가기 디렉터스테크, 생성형 AI 영상제작사 '스카이웍스' 인수생성형 인공지능(Generative AI) 기업 디렉터스테크가 관련 기술을 활용해 영상광고 제작 기술을 보유한 스카이웍스(SKAIWORKS)를 인수한다. 디렉터스테크는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www.numbers.co.kr 생성형 인공지능(Generative AI) 기업 디렉터스테크가 관련 기술을 활용해 영상광고 제작 기술을 보유한 스카이웍스(SKAIWORKS)를 인수한다. 디렉터스테크는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5일 IB업계에 따르면 디렉터스테크의 스카이웍스 지분 100% 인수 절차가 12월초 마무리된다. 디렉터스테크와 스카이웍스는 지난달 SPA를 체결했다. 현재 잔여 인수 절차가..

[딜 브레이커] 상장주식 취득 시 투자자 보호 제도에 대한 고려①

▼기사원문 바로가기 [딜 브레이커] 상장주식 취득 시 투자자 보호 제도에 대한 고려①고효정·채수평 변호사(법무법인 지평)가 인수합병(M&A) 딜 브레이커(Deal Breaker) 사유가 될 수 있는 법률 이슈를 전합니다.상장기업의 발행주식(상장주식), 특히 상장법인의 경영권을 취득하고자www.numbers.co.kr 고효정·채수평 변호사(법무법인 지평)가 인수합병(M&A) 딜 브레이커(Deal Breaker) 사유가 될 수 있는 법률 이슈를 전합니다.상장기업의 발행주식(상장주식), 특히 상장법인의 경영권을 취득하고자 할 때는 증권시장 내 일반 투자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를 고려해야 한다.국내 법상 일반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여러 가지 제도가 마련돼 있고 금융감독원이나 한국거래소 등 규제기관도 투자자 ..

Deal/M&A 2024.11.07

HDC현대산업개발, 서울 ‘마곡 아이파크 디어반’ 본PF 차환용 1400억 조달

▼기사원문 바로가기 HDC현대산업개발, 서울 ‘마곡 아이파크 디어반’ 본PF 차환용 1400억 조달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 7월 준공한 서울 ‘마곡 아이파크 디어반’ 지식산업센터에 1400억원의 본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조달했다. 분양률이 낮아 기존 본PF를 상환할 자금을 마련하지 못해 차www.numbers.co.kr 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 7월 준공한 서울 ‘마곡 아이파크 디어반’ 지식산업센터에 1400억원의 본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조달했다. 분양률이 낮아 기존 본PF를 상환할 자금을 마련하지 못해 차환용 대출을 받았다.마곡 아이파크 디어반은 서울 강서구 마곡동 783-5번지 일원에 연면적 7만2304㎡, 지하 5층~지상 11층, 206실 규모로 들어섰다. 시공사는 HDC현대산업개발로 도급액은..

금융권 화두 '책무구조도'…당국이 보는 개선점과 감독 방향은

▼기사원문 바로가기 금융권 화두 '책무구조도'…당국이 보는 개선점과 감독 방향은금융권 최대 화두로 '책무구조도'가 부상한 가운데,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금융당국과 함께 관련 현황을 진단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책무구조도는 금융사 임직원이 담당하는 직책www.numbers.co.kr금융권 최대 화두로 '책무구조도'가 부상한 가운데,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금융당국과 함께 관련 현황을 진단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책무구조도는 금융사 임직원이 담당하는 직책별로 책무를 배분한 내역을 기재한 문서다.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지난 7월3일부터 시행되면서 내년 1월부터 은행지주사들을 필두로 금융사들은 이사회 내 내부통제위원회를 설치하고 책무구조도를 실행한다. 내년 7월부터는 자..

Conference 2024.11.07

SK온, 3개월 만에 무슨 일?…영업이익 4800억 늘어난 이유

▼기사원문 바로가기 SK온, 3개월 만에 무슨 일?…영업이익 4800억 늘어난 이유SK온이 올 3분기 만년 적자에서 벗어나 손익분기점(BEP) 달성에 성공했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정체)으로 배터리 업계가 고전하는 가운데 영업이익을 5000억원 가까이 늘렸다. 2분기에 대한 기www.numbers.co.kr SK온이 올 3분기 만년 적자에서 벗어나 손익분기점(BEP) 달성에 성공했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정체)으로 배터리 업계가 고전하는 가운데 영업이익을 5000억원 가까이 늘렸다. 2분기에 대한 기저효과, 고객사 정산 활동 그리고 전사 차원의 수익성 개선 노력에 힘입은 성과로 풀이된다.  3년 만의 성과, 영업이익률 '플러스'SK온이 2021년 10월 출범 이후 3년 만에 첫 분기 흑자를 달성했..

재무분석 2024.11.07

사모펀드가 인수 기업 밸류업은…한앤컴퍼니·IMM '상위권'

▼기사원문 바로가기 사모펀드가 인수 기업 밸류업은…한앤컴퍼니·IMM '상위권'국내 5대 사모펀드 중에서 MBK파트너스와 스틱인베스트먼트의 밸류업 역량이 하위권으로 나타났다. 이들 사모펀드에 인수된 직후 기업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이 뒷걸음친 것이다.5일 기업분석연www.numbers.co.kr국내 5대 사모펀드 중에서 MBK파트너스와 스틱인베스트먼트의 밸류업 역량이 하위권으로 나타났다. 이들 사모펀드에 인수된 직후 기업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이 뒷걸음친 것이다.5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지난해 약정액 기준 상위 5대 사모집합투자기관(PEF)이 소유한 28개 기업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매출·당기순익에 비해 밸류업 핵심지표인 ROE(자기자본이익률) 증가세가 미미했다. 5대 PEF는 작년 기준 약..

Deal/PE 2024.11.07

현대건설, 미착공PF 관리 방점…CFO 주축 리스크관리 협의체 꾸렸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현대건설, 미착공PF 관리 방점…CFO 주축 리스크관리 협의체 꾸렸다현대건설이 재무 라인을 중심으로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리에 나섰다. 현대건설은 리스크관리 협의체 신설과 함께 장기간 미착공 상태였던 프로젝트의 본PF 전환을 통해 리스크 노출도를 낮춰www.numbers.co.kr 현대건설이 재무 라인을 중심으로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리에 나섰다. 현대건설은 리스크관리 협의체 신설과 함께 장기간 미착공 상태였던 프로젝트의 본PF 전환을 통해 리스크 노출도를 낮춰가고 있다.5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김도형 재경본부장(CFO)을 주축으로하는 리스크 관리 협의체를 운영 중이다. 현대건설은 그간 재무 영역과 비재무 영역을 아우르는 통합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통해 전사의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