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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제약 새 1대 주주에 미니쉬테크놀로지

▼기사원문 바로가기 경남제약 새 1대 주주에 미니쉬테크놀로지치과 보철물 업체 미니쉬테크놀로지가 경남제약의 1대 주주에 올랐다.6일 공시에 따르면, 미니쉬테크놀로지는 경남제약 20.12% 지분을 확보했다. 기존 최대주주였던 빌리언스가 보유한 19.84% 지분www.numbers.co.kr  치과 보철물 업체 미니쉬테크놀로지가 경남제약의 1대 주주에 올랐다.6일 공시에 따르면, 미니쉬테크놀로지는 경남제약 20.12% 지분을 확보했다.  기존 최대주주였던 빌리언스가 보유한 19.84% 지분을 근소하게 제친 것이다. 미니쉬테크놀로지의 경남제약 지분 보유 목적은 '경영권 영향'이다.미니쉬테크놀로지는 16억 6000만원을 들여 경남제약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4.24% 지분을 확보했다. 나머지 지분은 10월31일부터 ..

PE 투자와 경영의 비밀...한 권으로 읽는 사모펀드의 모든 것

▼기사원문 바로가기 PE 투자와 경영의 비밀...한 권으로 읽는 사모펀드의 모든 것한국에서 제1호 사모펀드가 출범한 지 20년이 흘렀다. 2023년 사모펀드 업계는 136조 원의 자본 규모로 국내 인수합병의 37%를 휩쓸었다. 이제 뉴스나 기사에서 규모가 큰 사모펀드의 이름을 듣는www.numbers.co.kr 한국에서 제1호 사모펀드가 출범한 지 20년이 흘렀다. 2023년 사모펀드 업계는 136조 원의 자본 규모로 국내 인수합병의 37%를 휩쓸었다. 이제 뉴스나 기사에서 규모가 큰 사모펀드의 이름을 듣는 일도, 그들이 벌이는 ‘빅딜’의 전모를 전해 듣는 일도 낯설지 않게 됐다.그런데도 우리는 여전히 사모펀드에 관해 모르는 것이 많다. 대체 사모펀드는 무엇일까? 누가 어떻게 참여하는 것일까? 투자자를 ..

Deal/PE 2024.11.11

[한미약품 어디로] 신동국 회장, '한양에스앤씨·가현' 대표이사 사임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미약품 어디로] 신동국 회장, '한양에스앤씨·가현' 대표이사 사임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한양에스앤씨와 가현 대표이사직을 내려놓았다.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입성을 위해 겸직 리스크를 줄인 것으로 보인다.6일 한미사이언스 임시 주주총회 소집공고 정정www.numbers.co.kr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한양에스앤씨와 가현 대표이사직을 내려놓았다.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입성을 위해 겸직 리스크를 줄인 것으로 보인다.6일 한미사이언스 임시 주주총회 소집공고 정정공시에 따르면 신 회장은 지난 9월 한양에스앤씨와 가현 대표이사에서 물러났다. 그러나 한양정밀 대표직은 유지했다. 지난해 말 기준 한양에스앤씨는 신 회장이 지분 100%를 보유한 회사다. 가현은 신 회장이 71.49%, 신 회장의 아들..

Governance 2024.11.11

고려아연, ㈜한화 지분 한화에너지에 매각...'윈윈' 우호관계 확인

▼기사원문 바로가기 고려아연, ㈜한화 지분 한화에너지에 매각...'윈윈' 우호관계 확인고려아연이 보유하고 있던 ㈜한화 지분 전량을 한화에너지에 매각한다. 주식 매각을 통해 한화에너지는 오너3세 중심의 지배력을 강화하고 고려아연은 재무건전성을 개선할 수 있을 전망이다.www.numbers.co.kr  고려아연이 보유하고 있던 ㈜한화 지분 전량을 한화에너지에 매각한다. 주식 매각을 통해 한화에너지는 오너3세 중심의 지배력을 강화하고 고려아연은 재무건전성을 개선할 수 있을 전망이다.특히 한화그룹은 보유한 고려아연 지분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사업 협력을 지속하겠단 의사를 밝혔다. 최근 고려아연이 경영권 분쟁이라는 특수한 상황에 놓인 점을 고려하면 양사의 우호 관계를 재확인한 것으로 풀이된다.한화에너지는 6일 이사..

SK에코플랜트, 송파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브리지론 940억 연장 가닥

▼기사원문 바로가기 SK에코플랜트, 송파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브리지론 940억 연장 가닥SK에코플랜트가 이달 만기가 돌아오는 브리지론 940억원을 연장한다. SK에코플랜트는 서울 송파에 공급되는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시공을 맡았다.6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SK에코플랜트는 지www.numbers.co.kr SK에코플랜트가 이달 만기가 돌아오는 브리지론 940억원을 연장한다. SK에코플랜트는 서울 송파에 공급되는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시공을 맡았다.6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SK에코플랜트는 지난해 5월 조달한 브리지론 만기를 앞두고 대출 연장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SK에코플랜트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940억원의 브리지론이 이달 중 만기가 도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해당 대출의 보증한도는 1128억원..

[공익재단 톺아보기]① 3세 정기선 승계 지원, 든든한 버팀목 '비영리법인' | HD현대

▼기사원문 바로가기 [공익재단 톺아보기]① 3세 정기선 승계 지원, 든든한 버팀목 '비영리법인' | HD현대HD현대그룹은 오너 3세인 정기선 부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승계 절차를 마친 상황은 아니다. 경영에서 물러난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이 지분구조상으로는 그룹을 지배하는 구www.numbers.co.kr HD현대그룹은 오너 3세인 정기선 부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승계 절차를 마친 상황은 아니다. 경영에서 물러난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이 지분구조상으로는 그룹을 지배하는 구조다. HD현대그룹의 공익법인은 지주사와 계열사 지분을 보유해 향후 정 부회장의 지분승계 시 상대적으로 낮은 지배력을 보완할 든든한 뒷배가 될 수 있다.공익법인 지분율 0.37%, HD현대그룹 지배력 행사 통..

Governance 2024.11.07

[고려아연 유증 키노트] "이것 고치세요" 밑줄 쫙…금감원 'N차' 반려

▼기사원문 바로가기 [고려아연 유증 키노트] "이것 고치세요" 밑줄 쫙…금감원 'N차' 반려고려아연 유상증자 관련해 투자자들이 알아야 할 내용을 핵심만 짚어 소개합니다. 고려아연이 지난달 말 제출한 신주발행 증권신고서를 검토하던 금융감독원이 '다시 보라'며 이를 되돌려보냈www.numbers.co.kr  고려아연이 지난달 말 제출한 신주발행 증권신고서를 검토하던 금융감독원이 '다시 보라'며 이를 되돌려보냈다. 고려아연도 일찌감치 금감원의 규제 강화 위험을 감지하고 있었다. 최근 감독기관의 허들을 넘지 못해 증권 발행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심심찮게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두산그룹도 두산밥캣 상장폐지 시나리오를 자진철회한 바 있다.금감원 허들 못 넘으면 무기한 연기6일 금감원은 고려아연이 제출한 증권신고..

[로펌ON] "토지 사용권 꼭 확인해야"...법무법인 바른, 베트남 투자 진출 리스크 진단

▼기사원문 바로가기 [로펌ON] "토지 사용권 꼭 확인해야"...법무법인 바른, 베트남 투자 진출 리스크 진단로펌 소식을 전달합니다.www.numbers.co.kr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빌딩 바른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5회 이머징마켓 연구회 세미나에서 김용우 변호사가 발표하고 있다. /사진=법무법인 바른"토지 사용권(LURs) 기한이 몇 년 남았는지 반드시 찾아봐야 한다. 베트남에서 토지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제일 중요하다."법무법인 바른의 김용우 변호사(연수원 41기)는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빌딩에서 열린 '제15회 이머징마켓연구회 세미나'에서 '베트남 투자 진출 리스크 분석 및 관리 방안'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이머징마켓연구회는 전 세계 신흥시장의 법률, 경제, 역사, 문화 등을 ..

Governance 2024.11.07

[로펌ON] 율촌, 강석훈 단독 대표 변호사로 추대

▼기사원문 바로가기 [로펌ON] 율촌, 강석훈 단독 대표 변호사로 추대로펌 소식을 전달합니다.법무법인(유) 율촌은 강석훈 대표변호사(연수원 19기)를 단독 대표로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율촌은 지난 2012년부터 공동대표 체제를 유지해 오다 최근 임시 구성원 회www.numbers.co.kr 로펌 소식을 전달합니다. 법무법인(유) 율촌은 강석훈 대표변호사(연수원 19기)를 단독 대표로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율촌은 지난 2012년부터 공동대표 체제를 유지해 오다 최근 임시 구성원 회의에서 1인 대표변호사 및 2인 경영담당변호사(Managing Partner) 체제로 바꾸기로 했다.율촌은 전날 진행된 임시 구성원 회의에서 강 변호사의 1인 대표변호사 선임안을 만장일치로 최종 승인했다. 강 대표변호사의 ..

Governance 2024.11.07

[한미약품 어디로] "3자연합에 의결권 모아달라" 소액주주연대 위법 논란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미약품 어디로] "3자연합에 의결권 모아달라" 소액주주연대 위법 논란한미약품그룹 대주주 3자연합(신동국·송영숙·임주현) 지지를 선언했던 한미사이언스 소액주주연대가 지지를 철회했지만 일부 소액주주들의 반발이 지속되고 있다.의결권 대리행사 권유 참고www.numbers.co.kr한미약품그룹 대주주 3자연합(신동국·송영숙·임주현) 지지를 선언했던 한미사이언스 소액주주연대가 지지를 철회했지만 일부 소액주주들의 반발이 지속되고 있다.의결권 대리행사 권유 참고서류 공시 전 '의결권을 모아달라'는 내용이 위법이라는 주장과 시세조종 등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개인의 의견을 과도하게 해석하고 있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미사이언스 임시 주총을 앞두고 소액..

Governance 2024.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