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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한온시스템 인수] 한앤컴퍼니서 9년의 세월, 한온시스템은 쇠락했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국타이어, 한온시스템 인수] 한앤컴퍼니서 9년의 세월, 한온시스템은 쇠락했다한온시스템이 결국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 품에 안겼다. 2021년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온 이후 3년여 동안 새주인을 찾지 못하다가 궁여지책으로 기존 주주들 중 전략www.numbers.co.kr 한온시스템이 결국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 품에 안겼다. 2021년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온 이후 3년여 동안 새주인을 찾지 못하다가 궁여지책으로 기존 주주들 중 전략적투자자(SI)로 불리던 한국타이어에 최종 매각된 셈이다.짚어봐야 할 점은 지난 9년간 기록된 한온시스템의 재무적 행적이다. 도대체 어떤 일이 있었을까. 새로운 대주주를 만나지 못한 것은 물론 매..

재무분석 2024.05.09

신한글로벌액티브리츠, 증권신고서 제출…첫 부동산펀드 리츠

▼기사원문 바로가기 신한글로벌액티브리츠, 증권신고서 제출…첫 부동산펀드 리츠신한리츠운용은 ‘신한글로벌액티브리츠’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하고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신한글로벌액티브리츠는 국내 최초 글로벌 부동산 펀드 리츠www.numbers.co.kr 신한리츠운용은 ‘신한글로벌액티브리츠’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하고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신한글로벌액티브리츠는 국내 최초 글로벌 부동산 펀드 리츠로, 미국 개방형 부동산 펀드가 주요 자산이다. 부동산을 직접 소유하지 않고 부동산 펀드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배당을 하는 리츠다.지금까지 기관투자자만 가능했던 미국 개방형 부동산 펀드에 개인이 투자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현재 미국 유수의 부동산..

빚더미 허덕이는 효성화학, 갈길 먼 재무 안정화

▼기사원문 바로가기 빚더미 허덕이는 효성화학, 갈길 먼 재무 안정화효성화학은 그룹 주요 계열사 중 유일하게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 1분기에도 영업손실을 기록한 가운데 재무적 체력이 나날이 고갈됐다. 알짜 사업부인 특수가스사업부 지www.numbers.co.kr 효성화학은 그룹 주요 계열사 중 유일하게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 1분기에도 영업손실을 기록한 가운데 재무적 체력이 나날이 고갈됐다. 알짜 사업부인 특수가스사업부 지분 매각까지 추진하며 유동성 확보에 나섰지만 재무구조 안정화까지는 갈 길이 멀다. 편중된 포트폴리오·베트남 법인 실적 부진 효성화학의 주요 제품은 폴리프로필렌(PP), 테레프탈산(TPA), 삼불화질소(NF3) 가스, PET 필름 등이다. 이 중 ..

재무분석 2024.05.09

비중 커지는 K제약바이오…한국아이큐비아의 고민, "차별화된 가치 제공"

▼기사원문 바로가기 비중 커지는 K제약바이오…한국아이큐비아의 고민, "차별화된 가치 제공" www.numbers.co.kr "다양한 이벤트 속에서 아이큐비아가 어떻게 다른 가치(밸류)를 제공해줄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국내 제약바이오사의 글로벌 시장 지출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한국아이큐비아가 모든 가치사슬의 중심에서 서로를 연결하는 '역할론'을 내세웠다. 다만 어떤 역할을 할지는 고심 중이라는게 한국아이큐비아의 입장이다.정수용 한국아이큐비아 사장(General Manager)은 8일 코엑스에서 열린 '아이큐비아 인사이트 포럼'에서 연구개발(R&D) 과정에서의 아이큐비아의 가치를 강조했다. 아이큐비아 인사이트 포럼은 지난 2017년부터 진행된 아이큐비아 클라이언트데이를 확장한 행사로 해외 시장 진출에 필..

Conference 2024.05.09

[K방산 재무점검] KAI, 호황 속 영토확장…투자부담 감당할까

▼기사원문 바로가기 [K방산 재무점검] KAI, 호황 속 영토확장…투자부담 감당할까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지난해 4분기부터 올해 1분기 거둔 영업이익은 2022년 연간 실적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FA-50의 폴란드 수출이 시작되면서 영업수익성이 급격히 좋아졌다. 군수 부문 매출www.numbers.co.kr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지난해 4분기부터 올해 1분기 거둔 영업이익은 2022년 연간 실적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FA-50의 폴란드 수출이 시작되면서 영업수익성이 급격히 좋아졌다. 군수 부문 매출을 바탕으로 올해도 실적 호조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그러나 실적에 기반을 둔 투자재원 마련이 쉽지만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대규모 투자가 지속되며 1년 만에 1조4000억원가량의 현..

재무분석 2024.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