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21

적자 전환 한화솔루션, ‘단기차입‧CP 확대’로 유동성 확보 총력

▼기사원문 바로가기 적자 전환 한화솔루션, ‘단기차입‧CP 확대’로 유동성 확보 총력한화솔루션이 단기차입금과 기업어음(CP)을 늘려 유동성을 확보하고 있다. 한화솔루션은 신재생에너지 부문이 어려움을 겪으며 올해 1분기 실적이 적자 전환했다. 이러한 가운데 해외 투자는 확www.numbers.co.kr 한화솔루션이 단기차입금과 기업어음(CP)을 늘려 유동성을 확보하고 있다. 한화솔루션은 신재생에너지 부문이 어려움을 겪으며 올해 1분기 실적이 적자 전환했다. 이러한 가운데 해외 투자는 확대하고 있어 유동성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19일 한화솔루션의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단기차입금은 5조5294억원으로 지난해 말 3조7882억원 대비 45.7% 증가했다.최근 5년간 한화솔루션의 단기차입금 추이를 살..

카테고리 없음 2024.05.19

에듀윌, 신용등급 전망 B+로 하향 조정

▼기사원문 바로가기 에듀윌, 신용등급 전망 B+로 하향 조정한국기업평가는 에듀윌의 선순위 무보증 사채 신용등급을 B+(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부정적인 아웃룩(전망)을 받은지 1년여 만에 신용등급이 강등된 셈이다. 에듀윌의www.numbers.co.kr 한국기업평가는 에듀윌의 선순위 무보증 사채 신용등급을 B+(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부정적인 아웃룩(전망)을 받은지 1년여 만에 신용등급이 강등된 셈이다. 에듀윌의 신용등급 하향 조정은 최근 수익성이 저하와 함께 자본잠식 확대 등 재무부담이 과중된 점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주력 부문 강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축소되면서 영업실적도 악화 추세를 보였다.에듀윌은 지난해 12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삼성전자, '재고·외상' 부담에 운전자본 '80조원' 돌파

▼기사원문 바로가기 삼성전자, '재고·외상' 부담에 운전자본 '80조원' 돌파삼성전자의 운전자본이 재고와 외상 증가로 다시 80조원을 넘겼다. 운전자본은 매출채권과 재고자산을 합한 다음 매입채무를 제외한 값으로, 외상으로 올린 매출(매출채권)이나 재고자산의 규www.numbers.co.kr 삼성전자의 운전자본이 재고와 외상 증가로 다시 80조원을 넘겼다. 운전자본은 매출채권과 재고자산을 합한 다음 매입채무를 제외한 값으로, 외상으로 올린 매출(매출채권)이나 재고자산의 규모에 따라 변한다. 반도체 가격 상승으로 삼성전자 재고자산의 가치가 올랐고,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로 매출이 소폭 늘면서 매출채권이 덩달아 증가해 운전자본을 불린 것으로 보인다.운전자본의 과도한 증가는 자금이 매출채권과 재고자산에 묶여있다는..

재무분석 2024.05.19

우리금융, 롯데손보에 오버페이 감수 안하는 속사정은

▼기사원문 바로가기 우리금융, 롯데손보에 오버페이 감수 안하는 속사정은우리금융지주가 롯데손해보험 인수전에 이름을 내밀면서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서면서도 공식적으로www.numbers.co.kr 우리금융지주가 롯데손해보험 인수전에 이름을 내밀면서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서면서도 공식적으로 "오버페이는 없다"고 밝힌 데 대해 관심이 쏠린다. 우량 자회사 지분이 늘어나면 자연스레 연결 기준 실적도 향상된다. 4대 금융지주 가운데 유일하게 보험 계열사가 없는 우리금융의 경우 우량한 보험사를 인수해야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에 힘이 실리게 된다. 이에 따라 이번 인수전에서도 우리금융지주는 적극적일 수밖에 없을 것이란 시각이 있었지만 '급하지 않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는 점은 롯데손보의 매력도 때문이라는 분..

Deal/M&A 2024.05.19

하이브 "민희진이 투자자 만나 경영권 탈취 시도"...민 대표 "사실 아냐"

▼기사원문 바로가기 하이브 "민희진이 투자자 만나 경영권 탈취 시도"...민 대표 "사실 아냐"엔터테인먼트 플랫폼 기업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임시 주주총회에 앞서 대표이사 해임 여부를 두고 대립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50부는 17일 민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의결www.numbers.co.kr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기업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임시 주주총회에 앞서 대표이사 해임 여부를 두고 대립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50부는 17일 민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신청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어도어는 가수 그룹 뉴진스 소속사로 하이브의 종속 자회사다. 어도어 지분은 하이브가 80%, 민 대표가 18%를 가지고 있다. 하이브는 이달 31일 임시 주총을 열고 민 ..

Governance 2024.05.19

적자 낸 이노와이어리스, 車반도체로 새 활로 [통신 강소 모니터]

▼기사원문 바로가기 적자 낸 이노와이어리스, 車반도체로 새 활로 [통신 강소 모니터]한국의 통신 산업을 이끄는 숨은 기업에 대해 심층적으로 분석합니다.통신장비 기업 이노와이어리스가 차량용 반도체 기업을 인수하고 오토모티브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5세대(5G) 인프라 구축www.numbers.co.kr한국의 통신 산업을 이끄는 숨은 기업에 대해 심층적으로 분석합니다.통신장비 기업 이노와이어리스가 차량용 반도체 기업을 인수하고 오토모티브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5세대(5G) 인프라 구축을 위한 투자가 마무리되면서 올해 1분기에 다시 적자전환한 이노와이어리스는 통신의 세대교체로 인한 수익 사이클에서 탈피하기 위해 새 활로를 개척하고 있다. 이노와이어리스는 모회사 LIG의 지원으로 신사업 영역에서 인수합병(M&..

Deal/M&A 2024.05.19

펄쩍 뛴 N캐피탈 대표 "민희진 경영권 탈취 공모 의혹, 사실무근"

▼기사원문 바로가기 펄쩍 뛴 N캐피탈 대표 "민희진 경영권 탈취 공모 의혹, 사실무근"경영권 탈취 협의를 받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접촉한 것으로 알려진 N캐피탈이 민 대표와의 모의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어도어는 하이브의 종속 자회사다. 민 대표는 투자자를 구해 하이브가www.numbers.co.kr 경영권 탈취 협의를 받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접촉한 것으로 알려진 N캐피탈이 민 대표와의 모의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어도어는 하이브의 종속 자회사다. 민 대표는 투자자를 구해 하이브가 어도어 지분을 매각하도록 압박해 경영권을 확보하려고 계획했다는 의혹을 받는다.17일 N캐피탈 대표는 와 통화에서 "인수금융이 아니라 사모투자펀드(PEF)운용사이기 때문에 (어도어 경영권 확보 지원을) 할 수 없는데 낭설이..

Governance 2024.05.19

위닉스, 회생절차 플라이강원 200억원에 인수한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위닉스, 회생절차 플라이강원 200억원에 인수한다위닉스가 회생절차 중인 플라이강원을 200억원에 인수한다고 17일 공시했다. 취득 목적은 '사업다각화를 위한 신규 사업 추진'이다. 위닉스는 이날 계약금으로 인수대금의 10%인 20억원을 예치했www.numbers.co.kr  위닉스가 회생절차 중인 플라이강원을 200억원에 인수한다고 17일 공시했다. 취득 목적은 '사업다각화를 위한 신규 사업 추진'이다. 위닉스는 이날 계약금으로 인수대금의 10%인 20억원을 예치했으며 잔금 180억원은 회생계획안 결의를 위한 관계인집회기일 5영업일 전까지 납입할 예정이다.향후 플라이강원 공개입찰에서 인수의향자 또는 입찰자가 없거나 위닉스보다 더 유리한 인수조건을 제시하는 입찰자가 없을 경우, 위닉스는..

Deal/M&A 2024.05.19

내부거래·일감몰아주기…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된 영원무역, 2세 승계 걸림돌되나

▼기사원문 바로가기 내부거래·일감몰아주기…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된 영원무역, 2세 승계 걸림돌되나성기학 영원무역그룹의 차녀 성래은 영원무역그룹 부회장을 중심으로 2세 승계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영원무역그룹이 자산 총액 5조원을 넘겨 올해부터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되면서 승계www.numbers.co.kr 성기학 영원무역그룹의 차녀 성래은 영원무역그룹 부회장을 중심으로 2세 승계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영원무역그룹이 자산 총액 5조원을 넘겨 올해부터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되면서 승계 과정에 빨간불이 켜졌다. 공시대상기업집단에 지정되면서 그간 계열사 간 내부거래를 통해 승계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해온 영원무역그룹이 부당 내부거래·부당 지원 등을 통해 승계 작업을 완성하려 했다는 시선을 피할 수 없게 됐기 때..

휴마시스, 480억원에 블레이드 Ent 지분 34.8% 인수

▼기사원문 바로가기 휴마시스, 480억원에 블레이드 Ent 지분 34.8% 인수휴마시스는 480억원 규모 블레이드 Ent의 지분 34.8%(1379만4387주)를 인수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블레이드 Ent의 최대주주는 플레이크 및 메타시스에서 휴마시스로 변경됐다. 회사 측은 “www.numbers.co.kr  휴마시스는 480억원 규모 블레이드 Ent의 지분 34.8%(1379만4387주)를 인수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블레이드 Ent의 최대주주는 플레이크 및 메타시스에서 휴마시스로 변경됐다. 회사 측은 “지분취득을 통한 경영권확보 및 사업시너지 창출”이라고 서령했다. 김수민 기자 k8silverxyz@bloter.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