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porate Action 2380

[딜 리뷰] 하나금융 호실적에 영구채도 연초 최대 흥행

▼기사원문 바로가기   [딜 리뷰] 하나금융 호실적에 영구채도 연초 최대 흥행하나금융지주의 영구채 발행에 목표치 대비 두 배가 넘는 뭉칫돈이 몰리며 흥행을 거두는 데 성공했다. 얼마 전 같은 규모로 발행에 나섰던 신한금융을 미묘하게 웃도는 수요로 연초 최대 흥행www.numbers.co.kr하나금융지주의 영구채 발행에 목표치 대비 두 배가 넘는 뭉칫돈이 몰리며 흥행을 거두는 데 성공했다. 얼마 전 같은 규모로 발행에 나섰던 신한금융을 미묘하게 웃도는 수요로 연초 최대 흥행을 이끌었고, 그 덕에 금리도 연 3%대 안착을 재확인했다. 역대급 호실적에 힘입어 조달 비용 축소 흐름도 가속화하고 있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하나금융은 이번 달 총 40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발행에 성공했다..

메리츠증권, 500억 규모 추가 자본확충…산업은행 SPC에 신종자본증권 발행

▼기사원문 바로가기  메리츠증권, 500억 규모 추가 자본확충…산업은행 SPC에 신종자본증권 발행메리츠증권이 500억원 규모 신종자본증권을 사모형으로 발행해 자본확충에 나선다. 인수자는 산업은행이 설립한 특수목적회사(SPC)다. 메리츠증권은 이번에 조달한 자금 모두 운영자금으로 사용www.numbers.co.kr메리츠증권이 500억원 규모 신종자본증권을 사모형으로 발행해 자본확충에 나선다. 인수자는 산업은행이 설립한 특수목적회사(SPC)다. 메리츠증권은 이번에 조달한 자금 모두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며, 자본적정성 지표 개선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23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메리츠증권은 이달 21일자로 500억원 규모 사모형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했다. 인수자는 산업은행이 설립한 SPC인 엠케이디비제..

삼성증권, 우수한 시장지위와 수익성으로 'AA+' 등급 유지

▼기사원문 바로가기  삼성증권, 우수한 시장지위와 수익성으로 'AA+' 등급 유지삼성증권이 위탁매매 부문의 높은 시장지위와 1조원이 넘는 영업이익 등을 바탕으로 한국기업평가의 평가 등급 'AA+'를 유지했다. 23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한기평이 시행한 파생www.numbers.co.kr 삼성증권이 위탁매매 부문의 높은 시장지위와 1조원이 넘는 영업이익 등을 바탕으로 한국기업평가의 평가 등급 'AA+'를 유지했다.  23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한기평이 시행한 파생결합사채 평가에서 'AA+(안정적)' 등급을 받았다.  김선주 한기평 선임연구원은 삼성증권의 AA+ 등급 유지 이유로 △국내 증권업 내 압도적 시장지배력 △자산건정성과 자본적정성의 개선 등을 꼽았다.  삼성증권은 지난해..

[주총 포커스] 뷰노, 올해도 자금조달 나서나…전환사채 발행 한도 확대

▼기사원문 바로가기  [주총 포커스] 뷰노, 올해도 자금조달 나서나…전환사채 발행 한도 확대의료기기 전문업체인 뷰노가 이달 정기주주총회에서 사채 발행 한도를 확대하는 정관 변경을 추진한다.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전환사채(CB)를 발행해 300억원 이상의 자금을 조달했다. 올해도www.numbers.co.kr 의료기기 전문업체인 뷰노가 이달 정기주주총회에서 사채 발행 한도를 확대하는 정관 변경을 추진한다.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전환사채(CB)를 발행해 300억원 이상의 자금을 조달했다. 올해도 본격화되는 해외 진출과 누적되는 결손금 해소 등 과제가 있는 만큼, 추가 자금 조달을 위한 대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CB 발행 한도 확대…해외 진출 본격화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뷰노는 2..

배형근 현대차증권 사장, 유상증자 120% 초과 청약…"회사 성장 자신감"

▼기사원문 바로가기  배형근 현대차증권 사장, 유상증자 120% 초과 청약…"회사 성장 자신감"현대차증권은 배형근 사장이 지난달 26일에 진행한 유상증자 구주주 청약에서 최대치인 120%를 초과 청약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배 사장의 보유 주식 수는 기존 1만1130주에서 이날 기준 1www.numbers.co.kr  현대차증권은 배형근 사장이 지난달 26일에 진행한 유상증자 구주주 청약에서 최대치인 120%를 초과 청약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배 사장의 보유 주식 수는 기존 1만1130주에서 이날 기준 1만9877주로 늘어났다. 지난해 1월 취임한 배 사장은 취임 이후 자사주 1만1130주를 장내 매수한 바 있다. 현대차증권 측은 "유상증자 결정 이후 현대차증권 주가가 급락했다는 점..

포스코이앤씨, 채무인수 '여주·평택 물류센터' 2곳 매각 회수 가닥

▼기사원문 바로가기  포스코이앤씨, 채무인수 '여주·평택 물류센터' 2곳 매각 회수 가닥포스코이앤씨가 지난해 책임준공 미이행 등을 이유로 채무인수한 물류센터 2곳을 매각해 자금 회수를 추진한다. 가격 협상을 통해 적당한 원매자가 나타날 경우 매각을 통해 채무인수 금액 일www.numbers.co.kr포스코이앤씨가 지난해 책임준공 미이행 등을 이유로 채무인수한 물류센터 2곳을 매각해 자금 회수를 추진한다. 가격 협상을 통해 적당한 원매자가 나타날 경우 매각을 통해 채무인수 금액 일부를 회수할 계획이다. 포스코이앤씨의 2024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신규 종속기업으로 '마스턴123여주삼교PFV', '알앤알물류'가 추가됐다. 두 회사 모두 지난해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을 맡은 물류센터 사업과 관련한 법인이다. 마스..

고려아연, 공개매수 조달 '1조 사채' 조기상환할까

▼기사원문 바로가기  고려아연, 공개매수 조달 '1조 사채' 조기상환할까고려아연이 자사주 공개매수를 위해 발행한 1조원 규모의 사모사채 중 일부를 다음 달 상환할 것으로 관측된다. 4월 이자지급일에 맞춰 콜옵션(조기상환청구권)을 행사하는 것이다. 이달 말 열www.numbers.co.kr고려아연이 자사주 공개매수를 위해 발행한 1조원 규모의 사모사채 중 일부를 다음 달 상환할 것으로 관측된다. 4월 이자지급일에 맞춰 콜옵션(조기상환청구권)을 행사하는 것이다. 이달 말 열리는 주주총회 직후 회사채 발행으로 차환하는 방법이 유력하다.  21일 고려아연에 따르면 4월2일 이후 돌아오는 이자지급일에 1조원 규모의 사모사채 원금 또는 일부를 조기상환하게 된다.  이들 사채는 지난해 10월 발행한 것이다. 고려아연..

[홈플러스 법정관리] 자가당착 홈플러스, ‘ABSTB’ 변제로 신뢰 회복하나

▼기사원문 바로가기  [홈플러스 법정관리] 자가당착 홈플러스, ‘ABSTB’ 변제로 신뢰 회복하나홈플러스가 자가당착에 빠져 신뢰성을 잃고 있다. 쟁점인 신용등급 하락 인지 시점 및 자금부족 예상 시점 등 기업회생절차 신청에 대한 당초 입장과 배치되는 단서들이 속속 드러나면서다. 다www.numbers.co.kr홈플러스가 자가당착에 빠져 신뢰성을 잃고 있다. 쟁점인 신용등급 하락 인지 시점 및 자금부족 예상 시점 등 기업회생절차 신청에 대한 당초 입장과 배치되는 단서들이 속속 드러나면서다. 다만 투자자 보호를 위해 자산유동화전자단기사채(ABSTB)를 우선변제 대상인 상거래채권으로 전환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서며 위기를 돌파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 경영진은 2월13~14..

[외부감사 핵심사항 진단] 세아제강지주, 출자로 존재감 커진 '세아윈드'

▼기사원문 바로가기  [외부감사 핵심사항 진단] 세아제강지주, 출자로 존재감 커진 '세아윈드'세아제강지주의 외부감사인은 종속기업투자 주식을 핵심감사 대상으로 지목했다. 지주회사 특성상 총자산에서 종속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보니 나타나는 일이다. 보통 유의미한 수준의www.numbers.co.kr세아제강지주의 외부감사인은 종속기업투자 주식을 핵심감사 대상으로 지목했다. 지주회사 특성상 총자산에서 종속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보니 나타나는 일이다. 보통 유의미한 수준의 손상 징후가 발견돼 들여다보는 것이 일반적인데 세아제강지주의 사례는 다르다. 자산 규모가 꾸준히 증가한 것이다. 종속기업 중에서도 해상풍력발전 설비를 제조하는 '세아윈드'의 자산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손상없는 종속기업투자 주식 '현..

'남양유업 vs 홍원식' 수백억 미술품 분쟁, 결국 법정 간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남양유업 vs 홍원식' 수백억 미술품 분쟁, 결국 법정 간다남양유업이 홍원식 전 회장으로부터 수백억원에 달하는 미술품을 돌려받기 위해 소송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남양유업은 홍 전 회장의 미술품 거래를 막는 임시적인 법적 조치를 취했으나www.numbers.co.kr남양유업이 홍원식 전 회장으로부터 수백억원에 달하는 미술품을 돌려받기 위해 소송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남양유업은 홍 전 회장의 미술품 거래를 막는 임시적인 법적 조치를 취했으나, 그가 정식 소송을 요청하면서 법정 싸움이 불가피하게 됐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남양유업은 지난해 10월 법원에 홍 전 회장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는 제소신고서를 제출했다. 문제가 된 미술품은 미니멀 아트의 거장으로 불리는 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