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l 679

[단독] 보령바이오파마 인수 3차 우협, 유진PE 유력…협상가 3200억

▼기사원문 바로가기 [단독] 보령바이오파마 인수 4차 우협, 유진PE 유력…협상가 3200억 백신전문업체인 보령바이오파마가 네 번째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 현재 유진프라이빗에쿼티(유진PE)가 유력 후보자로 거론된다. 유진PE가 매각 금지 가처분을 제기한 기존 투자자들을 설 www.numbers.co.kr 백신전문업체인 보령바이오파마가 세 번째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 현재 유진프라이빗에쿼티(유진PE)가 유력 후보자로 거론된다. 유진PE가 매각 금지 가처분을 제기한 기존 투자자들을 설득할 지 여부가 매각 성사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보령바이오파마 매각 절차가 조만간 재개될 예정이다. 매각 주관사인 삼일PwC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막바지 절차에 돌입했다. 유력..

Deal/M&A 2024.04.04

[단독] 몸값 1조 호가한 인터로조, 매각 난항

▼기사원문 바로가기 [단독] 몸값 1조 호가한 인터로조, 매각 난항 국내 콘택트렌즈 전문기업인 코스닥 상장사 인터로조 매각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1조원이 넘는 매각가를 둘러싸고 잠재원매자 측과 이견을 좁히지 못하기 때문으로 파악된다. 4일 투자은행(IB) www.numbers.co.kr 국내 콘택트렌즈 전문기업인 코스닥 상장사 인터로조 매각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1조원이 넘는 매각가를 둘러싸고 잠재원매자 측과 이견을 좁히지 못하기 때문으로 파악된다.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인터로조의 오너가 지분 35.18%에 대해 매각측이 국내 사모펀드 운영사(PEF)와 협상을 진행했지만 일단 무산됐다. 매각 측은 최소 1조원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진다. 다수의 잠재 원매자들이 매물에 관심을 보이자 매각가..

Deal/M&A 2024.04.04

에프앤디넷·토즈 복수 원매자 북적…UCK, 1호 펀드 엑시트 ‘청신호’

▼기사원문 바로가기 에프앤디넷·토즈 복수 원매자 북적…UCK, 1호 펀드 엑시트 ‘청신호’ 사모펀드(PEF) 운용사 UCK파트너스(이하 UCK)가 건강기능식품 기업 ‘에프앤디넷’과 공간 대여 브랜드 토즈(TOZ)를 운영하는 ‘피투피시스템즈’의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딜 초기 단계부터 복수 www.numbers.co.kr 사모펀드(PEF) 운용사 UCK파트너스(이하 UCK)가 건강기능식품 기업 ‘에프앤디넷’과 공간 대여 브랜드 토즈(TOZ)를 운영하는 ‘피투피시스템즈’의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딜 초기 단계부터 복수의 원매자들이 인수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UCK의 엑시트(투자금 회수) 기대감도 커지는 모습이다. 양사 모두 매각이 성사된다면 UCK는 1호 블라인드 펀드를 청산할 수 있을 전망이다...

Deal/M&A 2024.04.04

한미약품 장악한 임종윤·종훈 형제…KKR과 손잡는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미약품 장악한 임종윤·종훈 형제…KKR과 손잡는다 한미약품그룹 지주사 한미사이언스 이사진을 장악한 임종윤·종훈 형제가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KKR과 손을 잡기로 했다. 형제는 KKR을 재무적투자자(FI)로 끌어들여 한미사이언스 지분 과 www.numbers.co.kr 한미약품그룹 지주사 한미사이언스 이사진을 장악한 임종윤·종훈 형제가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KKR과 손을 잡기로 했다. 형제는 KKR을 재무적투자자(FI)로 끌어들여 한미사이언스 지분 과반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임종윤·종훈 형제는 한미사이언스 지분 과반을 확보하기 위해 글로벌 PEF들과 접촉해 왔다. 현재 KKR과 협상 중이다. KKR이 지분을 사들이는 대신 형제..

Deal/M&A 2024.04.03

김병주 MBK 회장이 연례서한에 담은 '세가지 메세지'

▼기사원문 바로가기 김병주 MBK 회장이 연례서한에 담은 '세가지 메세지' ‘Asia (BO) = K + J’아시아 바이아웃 시장은 한국과 일본에 달려있다는 의미다. 김병주 MBK파트너스(이하 MBK) 회장은 지난해 척박한 환경에서 단비같은 투자 성과를 이뤄내는 가운데 시장 성장의 www.numbers.co.kr ‘Asia (BO) = K + J’ 아시아 바이아웃 시장은 한국과 일본에 달려있다는 의미다. 김병주 MBK파트너스(이하 MBK) 회장은 지난해 척박한 환경에서 단비같은 투자 성과를 이뤄내는 가운데 시장 성장의 한계와 가능성을 모두 절감했다. 그에 대한 해답을 위와 같은 공식으로 제시했다. 한국 시장의 저력으로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극복하고 나아가 한·중·일 기반의 투자 규모를 확장한다는 목표다. ..

Deal/PE 2024.04.03

[단독] BNK금융지주, '카디프생명' 인수 철회

▼기사원문 바로가기 [단독] BNK금융지주, '카디프생명' 인수 철회 BNK금융지주가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이하 카디프생명) 인수 의사를 철회했다.BNK금융지주가 잇단 법률 위반으로 대주주 적격성에 결격 사유가 발생한 가운데 사모펀드를 통해 우회적으로 카디프 www.numbers.co.kr BNK금융지주가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이하 카디프생명) 인수 의사를 철회했다. BNK금융지주가 잇단 법률 위반으로 대주주 적격성에 결격 사유가 발생한 가운데 사모펀드를 통해 우회적으로 카디프생명 인수를 추진한다는 비판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BNK금융지주는 카디프생명 인수를 더는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 그간 BNK금융지주 측은 투논파트너스와 컨소시엄을 꾸려 카디프생명 인수를 추진..

Deal/M&A 2024.04.02

SK네트웍스, 매각 추진 'SK렌터카' 계륵인가

▼기사원문 바로가기 SK네트웍스, 매각 추진 'SK렌터카' 계륵인가 SK네트웍스가 계열사 SK렌터카 매각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복수의 사모펀드(PEF)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SK렌터카의 실적 호조세에도 미래 신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이 같은 결단을 내렸다. 다 www.numbers.co.kr SK네트웍스가 계열사 SK렌터카 매각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복수의 사모펀드(PEF)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SK렌터카의 실적 호조세에도 미래 신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이 같은 결단을 내렸다. 다만 현금이 아쉬운 현 상황에서 SK렌터카 매각은 계륵과도 같은 상황이다. 'AI 컴퍼니' 미래 방향성 고려한 매각 SK네트웍스는 '사업형 투자회사'를 표방하며 그간 유망 영역에 대한 투자를 이어왔다. 2018년 AJ렌..

Deal/M&A 2024.04.02

한미 '경영권분쟁' 승기 임종윤…상속세 마련 방안은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미 '경영권분쟁' 승기 임종윤…상속세 마련 방안은 한미사이언스 이사회를 장악한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의 최우선 과제는 상속세 마련이다. OCI그룹과 통합이 불발되면서 대주주 지분이 시장에 대거 풀릴 것으로 우려되고 있지만 임 사장이 경영 www.numbers.co.kr 한미사이언스 이사회를 장악한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의 최우선 과제는 상속세 마련이다. OCI그룹과 통합이 불발되면서 대주주 지분이 시장에 대거 풀릴 것으로 우려되고 있지만 임 사장이 경영권 분쟁 당시 확실히 선을 그으면서 코리그룹 등 해외 관계사를 통해 재원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한미사이언스는 이번주 이사회를 열고 경영진 재편에 나선다. 지난달 28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임 사장이 이사회를 장악한 데..

Deal/M&A 2024.04.02

‘대명화학 계열’ 에어로케이, ‘화물AOC·청주공항’ 문턱 넘을까ㅣ아시아나 화물 M&A

▼기사원문 바로가기 ‘대명화학 계열’ 에어로케이, ‘화물AOC·청주공항’ 문턱 넘을까ㅣ아시아나 화물 M&A 에어로케이는 국내 패션 중견기업인 대명화학의 계열사로 자금력이 풍부한 항공사로 평가받는다. 지난해 첫 국제선 운항을 시작한 뒤 노선과 기체를 확대하며 몸집을 불리고 있는 가운데 최근 www.numbers.co.kr 에어로케이는 국내 패션 중견기업인 대명화학의 계열사로 자금력이 풍부한 항공사로 평가받는다. 지난해 첫 국제선 운항을 시작한 뒤 노선과 기체를 확대하며 몸집을 불리고 있는 가운데 최근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부 인수 의지를 불태우면서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하고 화물 항공운항증명(AOC) 면허가 없다는 점은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부의 인수 후보로서 최대 약점으로 꼽힌다..

Deal/M&A 2024.04.01

한미약품 오너가 자문마저 실패한 '라데팡스'…역량에 '물음표'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미약품 오너가 자문마저 실패한 '라데팡스'…역량에 '물음표' 한미약품그룹 모녀와 형제의 경영권 분쟁이 형제 측의 승리로 끝나면서 이번 통합 작업을 주도한 신생 사모펀드운용사 '라데팡스파트너스(La Défense Partners)'는 또다시 실패의 역사를 남겼다.29일 www.numbers.co.kr 한미약품그룹 모녀와 형제의 경영권 분쟁이 형제 측의 승리로 끝나면서 이번 통합 작업을 주도한 신생 사모펀드운용사 '라데팡스파트너스(La Défense Partners)'는 또다시 실패의 역사를 남겼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열린 한미사이언스 제51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임종윤·종훈 형제가 낸 주주제안이 모두 통과됐다. 이에 한미사이언스 이사진은 △송영숙 회장 △신유철 사외이사(송영숙 ..

Deal/PE 2024.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