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spective 156

[CFO 리포트] 시중은행 전환과 DGB금융 전략

▼기사원문 바로가기 [CFO 리포트] 시중은행 전환과 DGB금융 전략전국영업 확대 수익력 강화 불확실비은행계열사 수익 시너지 강화해야시대흐름 반영 은행본업 경쟁력 확보도성공한 경영자는 모두 전략가이다. 다수의 사람이 당연하다고 여기는 것에 속지 않www.numbers.co.kr 전국영업 확대 수익력 강화 불확실비은행계열사 수익 시너지 강화해야시대흐름 반영 은행본업 경쟁력 확보도성공한 경영자는 모두 전략가이다. 다수의 사람이 당연하다고 여기는 것에 속지 않고 새로운 시장과 기회를 만드는 사람이다. 관점을 달리해 ‘하지 말아야 할 일’과 ‘해야 할 일’을 가려 지속적으로 ‘실행’해야 성공한 전략이 될 수 있다.DGB금융은 올해 5월16일 32년만에 처음으로 금융당국으로부터 시중은행 전환을 승인받았다. 지방경..

Perspective 2024.07.18

[CFO 리포트] 금융사 밸류업, 자본력이 핵심이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배당과 자사주 소각은 밸류업 본질 아니야우리금융 한화생명 低PBR 자본력 확충해야우호주주 이사회 등 지배구조개선 경영진 ‘몫’올해 자본시장의 화두는 뭐라해도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다. 지금도 여전히 진행 중이고 앞으로도 세제, 상법 등의 개정을 포함해 후속 이슈들이 이어질 전망이다. 주가상승율로 보면 특히 은행 보험 등 금융업종이 밸류업 열풍의 최대 수혜 섹터다. 7월12일 현재 KRX 기준 연초 대비 증권업 지수 상승율이 20%, 은행업 29%, 보험업 30% 등으로 다른 업종보다 높다. 하지만 업종 내에서 개별 기업의 주가 상승율은 큰 차이를 보인다. 지수 상승율이 가장 높은 보험의 경우 삼성화재 46%, 삼성생명 38%, DB손보 32% 등의 순으로 연초 대비 높은 주가상승..

Perspective 2024.07.16

[박종면칼럼] 삼성·SK의 반도체 슈퍼사이클

▲기사원문 바로가기 [박종면칼럼] 삼성·SK의 반도체 슈퍼사이클수십조원 영업이익에도 현금흐름은 빠듯무한 설비투자 반복, 개별기업 감당 ‘한계’‘빛좋은 개살구’…호랑이 등에 올라탄 형국고전 ‘주역’의 64괘 중에서 사람들이 제일 좋아하는 괘는 24www.numbers.co.kr  수십조원 영업이익에도 현금흐름은 빠듯무한 설비투자 반복, 개별기업 감당 ‘한계’‘빛좋은 개살구’…호랑이 등에 올라탄 형국  고전 ‘주역’의 64괘 중에서 사람들이 제일 좋아하는 괘는 24번째 ‘지뢰 복’(復)입니다. ‘복’(復)은 절망 속에서 싹트는 희망이며 죽음 속에서 피어나는 생명이며 어둠을 뚫고 나오는 빛입니다. 세상사 죽으라는 법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지난 22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반도체 불황이 2년여 만에 끝나고 드디어 ..

Perspective 2024.07.15

[디깅노트] 한국거래소 규제에 막힌 '국산 클라우드' 이노그리드

▼기사원문 바로가기 [디깅노트] 한국거래소 규제에 막힌 '국산 클라우드' 이노그리드“기업공개(IPO) 이후 회사를 어떻게 성장시킬지 계획을 모두 세웠는데 이제 기업 규모를 줄일 방법을 고민하는 상황이다.”‘상장 승인 취소’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은 이노그리드의 토로다.www.numbers.co.kr  “기업공개(IPO) 이후 회사를 어떻게 성장시킬지 계획을 모두 세웠는데 이제 기업 규모를 줄일 방법을 고민하는 상황이다.”‘상장 승인 취소’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은 이노그리드의 토로다. 지난 2006년 설립된 이곳은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사업 확대를 위해 지난해 2월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했다. 규정상 한국거래소는 심사 신청 후 45영업일 이내에 결과를 통지해야 하지만 이노그리드는 ..

Perspective 2024.07.10

[CFO 리포트] 우리금융 증권업 성장전략의 타산지석

▼ 기사원문 바로가기 [CFO 리포트] 우리금융 증권업 성장전략의 타산지석하나금융 유기적 성장전략 택해 성과 미미KB금융은 현대증권 M&A로 대형사 탈바꿈증권사 과점주주와 이해조정 등 시장 ‘관심’성숙된 시장에서 프리미엄 지불을 불사하며 M&A를 하는 이유는 규www.numbers.co.kr 하나금융 유기적 성장전략 택해 성과 미미KB금융은 현대증권 M&A로 대형사 탈바꿈증권사 과점주주와 이해조정 등 시장 ‘관심’성숙된 시장에서 프리미엄 지불을 불사하며 M&A를 하는 이유는 규모의 경제를 만드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이다. 다른 어떤 비즈니스보다 금융업에서 자본력은 핵심 경쟁력이다. 금융업의 모든 규제기준이 자본의 크기로부터 시작된다. 하지만 자본만 크다고 단기간에 좋은 회사가 되지는 않는다. 201..

Perspective 2024.07.09

[딜 브레이커] 대기업 인수로 인한 중소·벤처기업 지위 상실 문제

▼ 기사원문 바로가기 [딜 브레이커] 대기업 인수로 인한 중소·벤처기업 지위 상실 문제고효정·채수평 변호사(법무법인 지평)가 인수합병(M&A) 딜브레이커(Deal Breaker) 사유가 될 수 있는 법률 이슈를 전합니다.중소·벤처기업이 인수합병(M&A)을 추진한다고 하면 벤처캐피탈(VC), 사모펀www.numbers.co.kr 고효정·채수평 변호사(법무법인 지평)가 인수합병(M&A) 딜브레이커(Deal Breaker) 사유가 될 수 있는 법률 이슈를 전합니다.  중소·벤처기업이 인수합병(M&A)을 추진한다고 하면 벤처캐피탈(VC), 사모펀드(PEF) 운용사 등 외부 투자자가 아니라 대기업이 직접 인수하거나 지분 투자를 하는 경우도 많다. 대기업은 대개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동종 또는 연관 업종에..

Perspective 2024.07.08

[박종면칼럼] SK온은 하이닉스가 될수 있을까

▼ 기사원문 바로가기 [박종면칼럼] SK온은 하이닉스가 될수 있을까배터리 ‘정해진 미래’라지만 시장선 비관론도‘캐시카우’될지 ‘애물단지’ 될지 누구도 몰라지난주 삼성전자가 2분기 10조4000억원의 영업이익을 낸 것으로 잠정 공시하면서 삼성전자의 반www.numbers.co.kr 배터리 ‘정해진 미래’라지만 시장선 비관론도‘캐시카우’될지 ‘애물단지’ 될지 누구도 몰라 지난주 삼성전자가 2분기 10조4000억원의 영업이익을 낸 것으로 잠정 공시하면서 삼성전자의 반도체 부문(DS) 이익은 최대 6조원대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이를 감안하면 SK하이닉스의 2분기 영업이익도 5조~6조원대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많습니다.  하이닉스는 수익성이 높은 고대역폭메모리(HBM) 부문에서 삼성전자를 앞서기 때문에 ..

Perspective 2024.07.08

[CFO 리포트] 우리금융은 보험사를 인수할 수 있을까?

▼ 기사원문 바로가기 [CFO 리포트] 우리금융은 보험사를 인수할 수 있을까?‘동양+ABL’ K-ICS기준 ‘위험조정순자산’ 2조1000억원자본비율 감안 인수가 1조5000억원~2조1000억원우리금융 다자그룹 실행 의지에 성사 여부 달려요즘 보험사 M&A시장이 뜨겁다. 2020년 KB금융이www.numbers.co.kr ‘동양+ABL’ K-ICS기준 ‘위험조정순자산’ 2조1000억원자본비율 감안 인수가 1조5000억원~2조1000억원우리금융 다자그룹 실행 의지에 성사 여부 달려요즘 보험사 M&A시장이 뜨겁다. 2020년 KB금융이 푸르덴셜생명을 인수한 이후 올해가 열기가 가장 높은 듯 싶다. 하지만 아직 소문만 무성하고 성사된 거래는 없다. 국내 M&A 시장에서 가장 믿음직한 큰 손은 우리금융이다. 넘어..

Perspective 2024.07.05

[CFO 리포트] 보험사 인수 추진 우리금융의 성장 모멘텀

▼ 기사원문 바로가기 [CFO 리포트] 보험사 인수 추진 우리금융의 성장 모멘텀금융그룹 보험 포트폴리오 다각화 중심축실사과정은 인수기업 실질가치 검증 시간영업권보다 염가매수차익 확보 집중해야2023년 5대 금융지주(KB 신한 하나 우리 농협) 중 이자이익 감소폭이 크www.numbers.co.kr  금융그룹 보험 포트폴리오 다각화 중심축실사과정은 인수기업 실질가치 검증 시간영업권보다 염가매수차익 확보 집중해야2023년 5대 금융지주(KB 신한 하나 우리 농협) 중 이자이익 감소폭이 크지 않았음에도 당기순이익이 크게 감소한 곳은 우리금융과 하나금융이다. 큰 폭의 이자이익 감소에도 KB금융 농협은 당기순이익이 오히려 증가했고 가장 큰 이자이익 하락을 경험한 신한금융도 순이익 감소폭은 상대적으로 작았다. 모두..

Perspective 2024.07.02

[박종면칼럼]SK그룹과 최태원 회장의 ‘곤’(困)

▼ 기사원문 바로가기 [박종면칼럼]SK그룹과 최태원 회장의 ‘곤’(困)고전 ‘주역’의 64괘 중 47번째는 ‘택수 곤(困)’입니다. 곤은 문자 그대로 곤궁하다는 뜻입니다. 연못의 물이 다 빠져나가 고갈된 상황을 가리킵니다. 택수 곤 괘 바로 앞이 ‘지풍 승(升)’ 괘www.numbers.co.kr 고전 ‘주역’의 64괘 중 47번째는 ‘택수 곤(困)’입니다. 곤은 문자 그대로 곤궁하다는 뜻입니다. 연못의 물이 다 빠져나가 고갈된 상황을 가리킵니다. 택수 곤 괘 바로 앞이 ‘지풍 승(升)’ 괘인데 주역에서는 끊임없이 올라가기만 하면 반드시 곤궁한 상황에 빠진다고 말합니다.공자 등 옛 성현들은 곤괘에 대해 이렇게 해석합니다. “인생에 큰 어려움이 없을 수는 없다. 문제는 그런 어려움이 자신의 능력이나 처지를..

Perspective 2024.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