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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관리’ 삼주하이테크, 새 주인 찾는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법정 관리’ 삼주하이테크, 새 주인 찾는다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중인 삼주하이테크가 경영정상화를 위한 인수합병(M&A)을 추진한다.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삼주하이테크의 매각 주관사 한주회계법인은 이달 21일 오후 3시까지 원 www.numbers.co.kr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중인 삼주하이테크가 경영정상화를 위한 인수합병(M&A)을 추진한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삼주하이테크의 매각 주관사 한주회계법인은 이달 21일 오후 3시까지 원매자들을 대상으로 인수의향서(LOI)를 접수받는다. 이후 한주회계법인은 잠재 투자자들로부터 인수제안서(텀싯) 제출을 받을 예정이다. 마감일은 2월 28일까지다. 매각은 조건부 인수예정자가 존재하는 공개경쟁입찰방식(스토킹호스) 방식으로..

Deal/M&A 2024.02.18

김연수표 '체질 개선', 한컴 '클라우드 매출 비중' 두 자릿수로 끌어올렸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김연수표 '체질 개선', 한컴 '클라우드 매출 비중' 두 자릿수로 끌어올렸다 토종 오피스 소프트웨어(SW) 기업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를 이끌고 있는 김연수 대표가 회사 매출 중 10% 이상을 클라우드 사업에서 내는 성과를 냈다. 한컴그룹의 오너 김상철 회장의 장녀인 www.numbers.co.kr 토종 오피스 소프트웨어(SW) 기업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를 이끌고 있는 김연수 대표가 회사 매출 중 10% 이상을 클라우드 사업에서 내는 성과를 냈다. 한컴그룹의 오너 김상철 회장의 장녀인 김 대표는 2021년 8월 취임 이후 회사의 체질 개선에 힘을 쏟고 있다. 한컴은 그간 한글을 중심으로 한 설치형 오피스 SW가 주력 사업이었다. 하지만 온프레미스에서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하는 기..

재무분석 2024.02.18

"바이오→K푸드" 강신호 CJ제일제당 복귀, 4세 이선호 승계 힘 실릴까

▼기사원문 바로가기 "바이오→K푸드" 강신호 CJ제일제당 복귀, 4세 이선호 승계 힘 실릴까 올해 CJ그룹 정기 인사에서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가 부진에 빠진 CJ제일제당 대표로 복귀것은 그룹을 상징하는 계열사인 CJ제일제당의 경영 중추를 바이오에서 '본업'인 식품으로 재전환하려는 www.numbers.co.kr 올해 CJ그룹 정기 인사에서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가 부진에 빠진 CJ제일제당 대표로 복귀것은 그룹을 상징하는 계열사인 CJ제일제당의 경영 중추를 바이오에서 '본업'인 식품으로 재전환하려는 이재현 CJ 회장의 의중이 반영된 결과라는 해석이 나온다. 전임 최은석 대표가 CJ제일제당의 바이오 부문에 공들여온 인물이라면, 강 신임 대표는 과거 식품 부문에서 두각을 드러낸 전략가로 통하기 때문이다...

현대모비스, 현대차에 '수소연료전지' 사업 양도

▼기사원문 바로가기 현대모비스, 현대차에 '수소연료전지' 사업 양도 현대모비스는 현대자동차에 국내 수소연료전지 사업을 양도한다고 16일 공시했다. 수소연료전지 생산 및 연구·개발(R&D)을 담당해온 인력과 자산, 설비 등이 대상이다. 그룹차원의 수소 사업 역 www.numbers.co.kr 현대모비스는 현대자동차에 국내 수소연료전지 사업을 양도한다고 16일 공시했다. 수소연료전지 생산 및 연구·개발(R&D)을 담당해온 인력과 자산, 설비 등이 대상이다. 그룹차원의 수소 사업 역량을 통합하고 현대모비스의 핵심 사업 역량에 집중하기 위한 조치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진솔 기자 jinsol@bloter.net

[어바웃 C] 오너家 신뢰 두터운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 '칼바람' 속 연임할까?

▼기사원문 바로가기 [어바웃 C] 오너家 신뢰 두터운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 '칼바람' 속 연임할까? 다음달 임기가 만료되는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사진)의 연임 여부가 증권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오 대표는 30년 넘게 대신증권에서만 일해온 대신맨이다. 양홍석 대신증권 부회장을 비롯한 www.numbers.co.kr 다음달 임기가 만료되는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사진)의 연임 여부가 증권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오 대표는 30년 넘게 대신증권에서만 일해온 대신맨이다. 양홍석 대신증권 부회장을 비롯한 오너가의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으나 최근 증권가는 불미스러운 사건들로 CEO 교체 바람이 불고 있어 관심사가 된 것이다. 지난해 증권업계는 불건전영업행위와 주가조작 연루 등 리스크관리 실패 정황이 드러나며 ..

어바웃 C/CEO 2024.02.16

컴투스, IR '한 장'으로 축소된 '미디어' 사업

▼기사원문 보러가기 컴투스, IR '한 장'으로 축소된 '미디어' 사업 컴투스가 지난해 내실없는 외형성장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서머너즈 워'와 야구게임 등 기존 흥행 게임이 선전했지만 미디어 등 게임 외 사업이 부진했던 탓이다. 미디어 실적이 포함된 연결기 www.numbers.co.kr 컴투스가 지난해 내실없는 외형성장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서머너즈 워'와 야구게임 등 기존 흥행 게임이 선전했지만 미디어 등 게임 외 사업이 부진했던 탓이다. 미디어 실적이 포함된 연결기준 실적과 게임 성과만 집계된 별도기준 실적에서 그 차이는 두드러졌다. 메타버스 사업 축소에도 지난해 연결기준 적자 컴투스는 2023년 연간 연결기준에서는 영업손실 393억원을 기록한 반면 별도기준에서는 210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

재무분석 2024.02.16

자화전자, 375억원 규모 교환사채 발행결정

▼기사원문 보러가기 자화전자, 375억원 규모 교환사채 발행결정 자화전자가 375억원 규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교환사채를 발행한다고 16일 공시했다.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모두 0%다. 만기일은 2029년 2월 20일이다. 교환대상은 자화전자 보통주 16만9350 www.numbers.co.kr 자화전자가 375억원 규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교환사채를 발행한다고 16일 공시했다.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모두 0%다. 만기일은 2029년 2월 20일이다. 교환대상은 자화전자 보통주 16만9350주다. 오는 3월 20일부터 2029년 2월 13일까지 교환을 청구할 수 있다. 이진솔 기자 jinsol@bloter.net

롯데건설, 3개월 롤오버 'ABSTB' 3.5조 일시 만기 위험 키웠다

▼기사원문 보러가기 롯데건설, 3개월 롤오버 'ABSTB' 3.5조 일시 만기 위험 키웠다 롯데건설이 은행ㆍ증권사를 통해 2조3000억원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펀드를 결성하면서 유동성 위기의 급한 불을 껐다. 롯데건설이 대규모 PF 펀드를 만들 수밖에 없었던 이유 중 하나는 3개월 www.numbers.co.kr 롯데건설이 은행ㆍ증권사를 통해 2조3000억원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펀드를 결성하면서 유동성 위기의 급한 불을 껐다. 롯데건설이 대규모 PF 펀드를 만들 수밖에 없었던 이유 중 하나는 3개월 단위의 만기가 짧은 자산유동화단기사채(ABSTB)로 자금을 조달한 영향이 컸다. 건설사들은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직접 대출 혹은 유동화증권(ABS)를 통해 PF 자금을 조달했다. 2006년..

DB Inc, DB하이텍 지분 0.45% 매입

▼기사원문 보러가기 DB Inc, DB하이텍 지분 0.45% 매입 DB그룹의 지주회사 DB Inc가 자회사 DB하이텍 지분 0.45%인 20만1000주를 매입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DB Inc가 확보한 DB하이텍 지분은 18.5%(821만3783주)로 늘었다. www.numbers.co.kr DB그룹의 지주회사 DB Inc가 자회사 DB하이텍 지분 0.45%인 20만1000주를 매입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DB Inc가 확보한 DB하이텍 지분은 18.5%(821만3783주)로 늘었다. 이진솔 기자 jinsol@bloter.net

포스코, 'HMM' 등판 가능성은?...장인화 회장 후보에 쏠린 눈

▼기사원문 보러가기 포스코, 'HMM' 등판 가능성은?...장인화 회장 후보에 쏠린 눈 포스코그룹을 이끌 수장으로 내정된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의 어깨에는 ‘보이지 않는’ 짐이 하나 있다. 최근 매각이 무산된 HMM 인수합병(M&A)이다. 포스코는 HMM 인수 1순위 후보다. 장 전 사장 www.numbers.co.kr 포스코그룹을 이끌 수장으로 내정된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의 어깨에는 ‘보이지 않는’ 짐이 하나 있다. 최근 매각이 무산된 HMM 인수합병(M&A)이다. 포스코는 HMM 인수 1순위 후보다. 장 전 사장은 최정우 회장을 대신해 HMM 인수 논의의 최전선에 서게 됐다. 장 전 사장은 포스코홀딩스 이사회에 이름을 올리지 않은 인물이다. HMM 인수 논의에 참여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 안정을..

Deal/M&A 2024.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