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112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MBK 대항 승부수…깜짝 백기사 '베인캐피털'

▼기사원문 바로가기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MBK 대항 승부수…깜짝 백기사 '베인캐피털'MBK파트너스-영풍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의 깜짝 백기사는 한화도 현대자동차도 아닌 베인캐피털이었다. 고려아연은 공개매수를 저지하기 위해 2조7000억원의 긴급www.numbers.co.kr MBK파트너스-영풍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의 깜짝 백기사는 한화도 현대자동차도 아닌 베인캐피털이었다.  고려아연은 공개매수를 저지하기 위해 2조7000억원의 긴급 유동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1조원은 사채를 발행해 조달하고, 나머지 1조7000억원은 여신한도를 추가로 열어 마련하기로 했다. 중견기업이 단기간에 이 같은 대규모 자금을 끌어오기는 쉽지 않다. "반드시 저지하겠다"는 ..

고려아연, 주당 83만원에 자사주 공개매수·소각 결정...2조6634억 규모

▼기사원문 바로가기 고려아연, 주당 83만원에 자사주 공개매수·소각 결정...2조6634억 규모고려아연은 2조6635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주당 83만원에 취득한 후 전량 소각한다고 2일 공시했다. 취득 예정 주식수는 보통주 320만9009주로 발행주식 총수의 15.5%다. 자기주식 공개 매수를 통한 주www.numbers.co.kr  고려아연은 2조6635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주당 83만원에 취득한 후 전량 소각한다고 2일 공시했다. 취득 예정 주식수는 보통주 320만9009주로 발행주식 총수의 15.5%다. 자기주식 공개 매수를 통한 주가 안정과 기업가체 제고, 주주 권익 보호를 위해서다. 취득 예상 기간은 오는 4일부터 23일까지다. 자기주식 취득을 위한 공개매수는 브레인 캐피탈과 공동으로 진행할 예..

'MBK파트너스 대항' 고려아연, 자사주 매입 실탄 조달 방안은

▼기사원문 바로가기 'MBK파트너스 대항' 고려아연, 자사주 매입 실탄 조달 방안은고려아연이 법원 결정에 따라 공개매수를 통해 자기주식을 취득한다. 전례 없는 자사주 공개매수에 고려아연은 최소 1조3000억원 이상을 투입할 것으로 관측된다. 실탄 마련 방법으로 회사채, 한www.numbers.co.kr  고려아연이 법원 결정에 따라 공개매수를 통해 자기주식을 취득한다. 전례 없는 자사주 공개매수에 고려아연은 최소 1조3000억원 이상을 투입할 것으로 관측된다. 실탄 마련 방법으로 회사채, 한도금융 등이 꼽힌다. 2일 고려아연은 이사회를 열고 공개매수를 통한 자기주식 취득 및 취득한 자기주식에 대한 소각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는 MBK파트너스와 영풍의 공개매수를 저지하기 위한 조치다. 지난달 영풍은 공..

‘쩐의 전쟁’ 된 고려아연…경영권 향배는

▼기사원문 바로가기 ‘쩐의 전쟁’ 된 고려아연…경영권 향배는고려아연의 경영권 분쟁이 ‘쩐의 전쟁’으로 치닫는 모양새다. 최윤범 회장이 고려아연 지분 1.85%를 보유하고 있는 영풍정밀에 대해 대항 공개매수에 나서는 등 경영권을 강화하기 위한 양측www.numbers.co.kr 고려아연의 경영권 분쟁이 ‘쩐의 전쟁’으로 치닫는 모양새다. 최윤범 회장이 고려아연 지분 1.85%를 보유하고 있는 영풍정밀에 대해 대항 공개매수에 나서는 등 경영권을 강화하기 위한 양측 간 지분 확보전이 본격화되면서다. 최 회장 측도 회사채 발행과 백기사 확보 등으로 자금 조달에 적극 나선 가운데 경영권의 향배에 관심이 모인다. 시장에서는 어느 쪽이 승기를 잡든 고려아연이 새 주인을 맞는 수순이라고 평가하고 있다.고려아연 최윤범 ..

Governance 2024.10.02

영풍, '고려아연 자사주 매입 공개매수 중지’ 가처분 신청

▼기사원문 바로가기 영풍, '고려아연 자사주 매입 공개매수 중지’ 가처분 신청영풍이 고려아연의 자기주식 취득 목적 공개매수(자사주 매입 공개매수) 절차를 중지하라는 가처분 신청을 2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했다. 고려아연 이사회의 자사주 매입 공개매수 결의가www.numbers.co.kr영풍이 고려아연의 자기주식 취득 목적 공개매수(자사주 매입 공개매수) 절차를 중지하라는 가처분 신청을 2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했다. 고려아연 이사회의 자사주 매입 공개매수 결의가 회사와 전체 주주의 이익을 해하는 배임행위에 속해 관련 절차의 진행을 중지시켜 달라는 취지다. 이는 지난 9월 13일 MBK파트너스·영풍의 고려아연 공개매수 기간 중 특별관계자인 고려아연의 자사주 취득을 금지하기 위한 가처분 신청과는 별개의 ..

서울중앙지법, '고려아연 자사주 취득금지' 가처분 신청 기각

▼기사원문 바로가기 서울중앙지법, '고려아연 자사주 취득금지' 가처분 신청 기각고려아연은 영풍 측이 고려아연을 상대로 제기한 자기주식 취득금지 가처분 신청을 서울중앙지방법원이 기각했다고 2일 공시했다. 법원은 가처분을 발령할 정도로 신청인의 피보전권리와 보전www.numbers.co.kr 고려아연은 영풍 측이 고려아연을 상대로 제기한 자기주식 취득금지 가처분 신청을 서울중앙지방법원이 기각했다고 2일 공시했다. 법원은 가처분을 발령할 정도로 신청인의 피보전권리와 보전의 필요성이 충분히 소명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에 관한 근거로 △고려아연이 채권자의 특별관계자에 해당하는 점 △고려아연의 자기주식 취득행위가 이사의 충실의무 또는 선관주의의무 위반에 해당한다는 점이 충분히 소명되지 않은 점 △고려아연..

MBK “고려아연 자사주 매입 한도 586억원…공개매수 배임·시세조종 여지”

▼기사원문 바로가기 MBK “고려아연 자사주 매입 한도 586억원…공개매수 배임·시세조종 여지”MBK파트너스는 고려아연의 자기주식 취득금액 한도가 586억원에 불과하다고 2일 밝혔다. 고려아연이 영풍·MBK에 대항해 자사주 매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한도가 586억원인 만큼 대규모 공개매www.numbers.co.kr MBK파트너스는 고려아연의 자기주식 취득금액 한도가 586억원에 불과하다고 2일 밝혔다. 고려아연이 영풍·MBK에 대항해 자사주 매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한도가 586억원인 만큼 대규모 공개매수 시도가 난항을 겪을 것이라고 내다봤다.상장사는 일반적으로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자기주식을 취득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상법 및 자본시장법에 따라 계산한 고려아연의 배당가능이익 범위는 ..

[PE톡] 커지는 오너리스크...틈새 파고드는 사모펀드 '적대적 M&A'

▼기사원문 바로가기 [PE톡] 커지는 오너리스크...틈새 파고드는 사모펀드 '적대적 M&A'최근 사모펀드(PEF) 운용사가 행동주의 펀드를 넘나드는 운용 전략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 PEF 운용사로 꼽히는 MBK파트너스가 대표적이죠. MBK는 지난해 한국앤컴퍼니(옛 한국타이어) 그룹www.numbers.co.kr 최근 사모펀드(PEF) 운용사가 행동주의 펀드를 넘나드는 운용 전략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 PEF 운용사로 꼽히는 MBK파트너스가 대표적이죠. MBK는 지난해 한국앤컴퍼니(옛 한국타이어) 그룹의 경영권을 공격한 데 이어 올해에는 고려아연의 경영권 강화를 공격적으로 시도하고 있습니다.명분도 내세웠습니다. 앞서 MBK는 한국앤컴퍼니 공개매수를 시도할 당시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

Deal/PE 2024.10.02

'무차입 경영' 영풍, MBK 공개매수 지원 '여신한도' 늘렸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무차입 경영' 영풍, MBK 공개매수 지원 '여신한도' 늘렸다고려아연 경영권 확보를 노리는 MBK파트너스가 공개매수 가격을 올렸다. 이에 따른 추가 자금은 영풍이 지원했다. 영풍은 이를 위해 단기 차입 여신 한도를 추가로 열었다. 일시적으로 급전을 유www.numbers.co.kr 고려아연 경영권 확보를 노리는 MBK파트너스가 공개매수 가격을 올렸다. 이에 따른 추가 자금은 영풍이 지원했다. 영풍은 이를 위해 단기 차입 여신 한도를 추가로 열었다. 일시적으로 급전을 유치한 것인데 '현금 중심'을 외친 기존 경영 전략과 대비됐다. MBK파트너스는 26일 기존 대비 13.6% 오른 75만원으로 공개매수 가격을 정정한 새 신고서를 제출했다. 고려아연 공매개수를 위해 필요한 자금은 최대 수..

공개매수 앞둔 강성두 영풍 사장의 여유, 우군 MBK ‘합리적 선택’

▼기사원문 바로가기 공개매수 앞둔 강성두 영풍 사장의 여유, 우군 MBK ‘합리적 선택’“대항군이 온다면서요. 걱정하고 있습니다(강성두 영풍 경영관리실장 사장)”강 사장이 고려아연의 공개매수에 대해 공개적으로 첫 입장을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강 사장은 장형진 영풍 고문www.numbers.co.kr “대항군이 온다면서요. 걱정하고 있습니다(강성두 영풍 경영관리실장 사장)”강 사장이 고려아연의 공개매수에 대해 공개적으로 첫 입장을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강 사장은 장형진 영풍 고문에게 처음으로 MBK파트너스와 협력을 통한 공개매수를 제안한 인물이다.고려아연과 영풍은 최근 경영권 분쟁을 겪고 있다. 고려아연의 최대주주인 영풍이 MBK파트너스와 협력으로 회사의 지분을 확보하기 위해 공개매수에 나섰다. 공개매..

Governance 2024.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