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시장 2882

[유한양행 대변신] 정관 바꾸고 회장직 신설, 삼성·포스코와 비교해보니

▼기사원문 바로가기 [유한양행 대변신] 정관 바꾸고 회장직 신설, 삼성·포스코와 비교해보니 유한양행의 변화하는 행보를 분석합니다.신약 개발로의 체제 전환 외 '대변신'이라 할만한 큰 사건이 최근에 있었다. 바로 15년 만에 정관 변경을 통해 부활한 유한양행의 회장직이다. 유한양행 www.numbers.co.kr 신약 개발로의 체제 전환 외 '대변신'이라 할만한 큰 사건이 최근에 있었다. 바로 15년 만에 정관 변경을 통해 부활한 유한양행의 회장직이다. 유한양행은 글로벌화를 추진하기 위해 직제 개편을 단행했다는 입장이다. 일각에서는 '전문경영인의 회사 사유화 포석'이라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낸다. 누구의 시각이 맞을 지는 세월이 흘러봐야 알 수 있다. 모범 지배구조란 '제도'나 '장치'에 의존하기보다 '운영..

[GS의 CFO]② ㈜GS, ‘믿을맨’ 양성소…끝은 CEO 영전

▼기사원문 바로가기 [GS의 CFO]② ㈜GS, ‘믿을맨’ 양성소…끝은 CEO 영전 GS그룹의 지주사인 ㈜GS의 역대 최고재무책임자(CFO)에는 계열사에서 실력을 검증받은 인물들이 선임됐다. ㈜GS의 CFO는 그룹 승계를 비롯한 계열사 전반적인 사업 계획까지 관여하는 자리인 만큼 www.numbers.co.kr GS그룹의 지주사인 ㈜GS의 역대 최고재무책임자(CFO)에는 계열사에서 실력을 검증받은 인물들이 선임됐다. ㈜GS의 CFO는 그룹 승계를 비롯한 계열사 전반적인 사업 계획까지 관여하는 자리인 만큼 중책으로 꼽힌다. 또 역대 CFO들 모두 ㈜GS 또는 계열사의 대표이사(CEO)로 이동한 것도 특징이다. GS그룹은 지난 2004년 LG그룹으로부터 계열분리해 설립됐다. 초기에는 정유, 건설, 유통 계열..

어바웃 C/CFO 2024.04.22

[아워홈 남매의난 시즌2] '식품업계 테슬라' 되겠다던 구지은 부회장의 '뉴아워홈' 비전, 물거품 될까

▼기사원문 바로가기 [아워홈 남매의난 시즌2] '식품업계 테슬라' 되겠다던 구지은 부회장의 '뉴아워홈' 비전, 물거품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쓰고도 경영권 박탈 위기를 맞은 가운데 구 부회장이 추진해온 ‘뉴아워홈 비전’에 제동이 걸릴지 주목된다. 구 부회장은 올해를 글로벌 푸 www.numbers.co.kr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쓰고도 경영권 박탈 위기를 맞은 가운데 구 부회장이 추진해온 ‘뉴아워홈 비전’에 제동이 걸릴지 주목된다. 구 부회장은 올해를 글로벌 푸드테크 및 헬스케어 기업의 변곡점으로 삼고, ‘식품업계의 테슬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보였으나 오빠 구본성 전 아워홈 부회장과 첫째 언니인 구미현 씨 연합에 의해 이사회 퇴출 기로에 놓였다. 이..

‘상속세 때문에?’...넥슨 지주사 NXC, 故 김정주 신사업 정리 속도

▼기사원문 바로가기 ‘상속세 때문에?’...넥슨 지주사 NXC, 故 김정주 신사업 정리 속도 고(故) 김정주 NXC 창업자가 추진하던 비게임 신사업이 대거 정리됐다. 프리미엄 유아용품과 애완동물 사료 기업이 대표적이다. 코빗 등 가상자산거래소도 매각 대상으로 거론된다. 업계에서는 www.numbers.co.kr 고(故) 김정주 NXC 창업자가 추진하던 비게임 신사업이 대거 정리됐다. 프리미엄 유아용품과 애완동물 사료 기업이 대표적이다. 코빗 등 가상자산거래소도 매각 대상으로 거론된다. 업계에서는 조단위의 상속세를 마련하기 위한 고육책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NXC는 자회사 정리와 상속세 재원 마련은 무관하다는 입장이다. 경영 효율화를 위해 하위 자회사를 정리하는 과정이고 이들 기업을 매각해 확보할 수 ..

Governance 2024.04.22

금호전기, 20억 규모 전환사채 상환

▼기사원문 바로가기 금호전기, 20억 규모 전환사채 상환 금호전기가 2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조기상환청구권을 행사했다고 22일 공시했다. 행사권면금액은 19억9840만원이다. 조기상환수익율은 106.96%다. 상환 후 전환사채 잔액은 2 www.numbers.co.kr 금호전기가 2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조기상환청구권을 행사했다고 22일 공시했다. 행사권면금액은 19억9840만원이다. 조기상환수익율은 106.96%다. 상환 후 전환사채 잔액은 20억원이다. 해당 전환사채의 만기일은 2025년 1월 20일이다. 남지연 기자 njy@bloter.net

GS건설, 이천자이더레브 본PF '경남은행 합류' 280억 지원사격

▼기사원문 바로가기 GS건설, 이천자이더레브 본PF '경남은행 합류' 280억 지원사격 경남은행이 GS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한 경기 이천 송정동 주택사업 프로젝트파이낸싱(PF)에 우군으로 참여했다. 총 580억원의 본PF 가운데 28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GS건설은 송정동 산31번지에서 www.numbers.co.kr 경남은행이 GS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한 경기 이천 송정동 주택사업 프로젝트파이낸싱(PF)에 우군으로 참여했다. 총 580억원의 본PF 가운데 28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GS건설은 송정동 산31번지에서 '이천자이더레브' 주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천자이더레브는 지하 4층~지상 25층인 7개동 아파트로 총 635가구 규모다. 경남은행은 280억원의 유동화전자단기사채(ABSTB) 발행의 주관..

MBK파트너스, 국내 1위 의약품 유통사 ‘지오영’ 인수한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MBK파트너스, 국내 1위 의약품 유통사 ‘지오영’ 인수한다 국내 최대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의약품 유통기업 지오영을 인수한다.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MBK파트너스는 지오영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인수 대상은 www.numbers.co.kr 국내 최대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의약품 유통기업 지오영을 인수한다.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MBK파트너스는 지오영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인수 대상은 블랙스톤이 보유한 지오영의 지주사 조선혜지와이홀딩스의 지분 71.25%다. MBK파트너스는 지오영 지분 100% 기준 기업가치를 약 2조원으로 평가했다. MBK파트너스는 2대주주 조선혜 ..

Deal/M&A 2024.04.22

12년 만에 M&A 나서는 엔씨소프트…올해 성공할까

▼기사원문 바로가기 12년 만에 M&A 나서는 엔씨소프트…올해 성공할까 리니지 시리즈 부진으로 실적 하향세를 그리고 있는 엔씨소프트가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인수·합병(M&A)을 공식화했다. 크래프톤, 카카오게임즈 등 국내 대표 게임사로 성장한 곳과 비교 www.numbers.co.kr 리니지 시리즈 부진으로 실적 하향세를 그리고 있는 엔씨소프트가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인수·합병(M&A)을 공식화했다. 크래프톤, 카카오게임즈 등 국내 대표 게임사로 성장한 곳과 비교하면 한발짝 늦은 감이 있지만, M&A를 위한 자금은 충분하다는 분석이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엔씨소프트의 매출액은 1조7798억원, 영업이익은 137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각각 30.80%, 75..

Deal/M&A 2024.04.22

판타지오, 유상증자 청약률 1543.3% 기록

▼기사원문 바로가기 판타지오, 유상증자 청약률 1543.3% 기록 구주주를 대상으로 진행된 청약에서 구주주는 1억468만4730주를 청약해 총 청약률은 93.47%로 나타났다. 일반공모 부문은 16억2378만3980주를 청약해 총 청약률이 22197.18%에 달했다. 신주의 상장예정일 www.numbers.co.kr 구주주를 대상으로 진행된 청약에서 구주주는 1억468만4730주를 청약해 총 청약률은 93.47%로 나타났다. 일반공모 부문은 16억2378만3980주를 청약해 총 청약률이 22197.18%에 달했다. 신주의 상장예정일은 오는 5월7일이다. 남지연 기자 njy@bloter.net

[CFO 리포트] 삼성·현대·DB·KB손보 車보험 흑자, 3년은 너무 짧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CFO 리포트] 삼성·현대·DB·KB손보 車보험 흑자, 3년은 너무 짧다만년 적자사업 자동차보험 흑자기조 지속 불확실자동차보험 경쟁구조 변화 주도 투자재원 확보해야우리 뇌는 부정적 사건을 더 강하게 기억하도록 DNA에 설계돼 있다고 한다. 이유는 진화 과정www.numbers.co.kr 만년 적자사업 자동차보험 흑자기조 지속 불확실자동차보험 경쟁구조 변화 주도 투자재원 확보해야  우리 뇌는 부정적 사건을 더 강하게 기억하도록 DNA에 설계돼 있다고 한다. 이유는 진화 과정에서 생존 확률을 높이도록 뇌가 최적화됐기 때문이라고 과학자들은 말한다. 달콤한 체리의 맛은 잊어도 생존에 지장이 없다. 하지만 독성열매를 먹고 기사회생(起死回生)했거나 주변사람을 잃은 경험..

Perspective 2024.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