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시장 2866

[어바웃 C]적자 '쿠키런 개발사 출신' 조길현 데브시스터즈 CEO 내정자, '경영 능력' 시험대

▼관련기사 보러가기 [어바웃 C]적자 '쿠키런 개발사 출신' 조길현 데브시스터즈 CEO 내정자, '경영 능력' 시험대 개발 자회사 대표에서 모기업 대표로 올라선 신임 최고 경영진이 비상상태인 데브시스터즈에 어떤 변화를 불어넣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데브시스터즈는 오랜 적자를 끊고 장기적인 성장을 도 www.numbers.co.kr 개발 자회사 대표에서 모기업 대표로 올라선 신임 최고 경영진이 비상상태인 데브시스터즈에 어떤 변화를 불어넣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데브시스터즈는 오랜 적자를 끊고 장기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쿠키런' 게임 개발 스튜디오의 수장들을 중심으로 최고 경영진을 개편했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외 신규 IP(지식재산권) 발굴을 위해 진행한 개발 및 인건비 투자로 인해 2023년 적자에 ..

어바웃 C 2024.03.27

FSN, 169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

▼관련기사 보러가기 FSN, 169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 디지털 마케팅 전문기업 FSN는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조달을 위해 169억원 규모의 13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이권부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26일 공시했다.표면 이자율은 0.0%, 만기 이자율은 3.0 www.numbers.co.kr 디지털 마케팅 전문기업 FSN는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조달을 위해 169억원 규모의 13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이권부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26일 공시했다. 표면 이자율은 0.0%, 만기 이자율은 3.0%다. 전환가액은 2750원이다. 전환에 따라 발행할 주식은 614만5454주다. 이는 주식총수 대비 15.60%에 해당한다. 전환청구기간은 2025년 3월27일부터 2027년 2월27일까지다. 최지원 기자 f..

엔젤로보틱스, 전환우선주 30만7036주 전환청구

▼관련기사 보러가기 엔젤로보틱스, 전환우선주 30만7036주 전환청구 웨어러블로봇 전문기업 엔젤로보틱스는 전환우선주 30만7036주가 보통주로 전환청구 됐다고 26일 공시했다.전환조건은 우선주 1주당 보통주 1주(전환비율 1:1)다. 이에 따라 보통주는 1401만4976주에 www.numbers.co.kr 웨어러블로봇 전문기업 엔젤로보틱스는 전환우선주 30만7036주가 보통주로 전환청구 됐다고 26일 공시했다. 전환조건은 우선주 1주당 보통주 1주(전환비율 1:1)다. 이에 따라 보통주는 1401만4976주에서 1432만2012주로 늘어났다. 전환우선주는 93만405주에서 62만3369주로 감소했다. 전환으로 발행되는 보통주의 상장 예정일은 오는 4월20일이다. 최지원 기자 frog@bloter.net

네이버, 네이버클라우드에 2600억원 대여

▼관련기사 보러가기 네이버, 네이버클라우드에 2600억원 대여 네이버가 계열회사 네이버클라우드에게 2600억원을 대여한다고 26일 공시했다.이자율은 연 4.85%다. 거래 목적은 '운영자금 및 차입금 상환 자금 대여'다.한편 이날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17 www.numbers.co.kr 네이버가 계열회사 네이버클라우드에게 2600억원을 대여한다고 26일 공시했다. 이자율은 연 4.85%다. 거래 목적은 '운영자금 및 차입금 상환 자금 대여'다. 한편 이날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1784에서 열린 제25기 네이버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사외이사 선임 △정관 변경의 건 등 상정된 6개 안건이 모두 통과됐다. 최지원 기자 frog@bloter.net

'글로벌 350개 게임사' 관찰한 크래프톤, M&A 나선다

▼관련기사 보러가기 '글로벌 350개 게임사' 관찰한 크래프톤, M&A 나선다 크래프톤이 올해부터 기업 M&A(인수합병)에 공격적으로 나선다. 크래프톤은 자체 개발 게임 '펍지: 배틀그라운드'로 글로벌 수익 창출을 이어가는 동시에 '다크앤다커 모바일', '인조이' 도 출시 www.numbers.co.kr 크래프톤이 올해부터 기업 M&A(인수합병)에 공격적으로 나선다. 크래프톤은 자체 개발 게임 '펍지: 배틀그라운드'로 글로벌 수익 창출을 이어가는 동시에 '다크앤다커 모바일', '인조이' 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어 적극적인 M&A로 우수한 게임 IP(지식재산권)를 확보해 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크래프톤은 26일 서울 강남구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기존 사외이사..

Deal/M&A 2024.03.27

주총 일단락…박철완·차파트너스 연합 계속될까

▼관련기사 보러가기 주총 일단락…박철완·차파트너스 연합 계속될까 금호석유화학 주주총회가 회사 측이 올린 안건이 통과되며, 일단락됐다. 이에 박철완 전 상무와 행동주의 펀드 차파트너스가 맞손을 언제까지 잡고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주총을 겨냥한 www.numbers.co.kr 금호석유화학 주주총회가 회사 측이 올린 안건이 통과되며, 일단락됐다. 이에 박철완 전 상무와 행동주의 펀드 차파트너스가 맞손을 언제까지 잡고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주총을 겨냥한 연대인 만큼 바로 손을 놓지 않겠냐는 게 일반적인 시각이다. 특히 차파트너스는 금호석유화학 주식을 담보로 대출을 받았기 때문에 굳이 이자를 감내하면서 지분을 계속 보유할 이유가 없다는 게 이유다. 일각에서는 행동주의 펀드가 단기간 성과를 노리고 투자..

임성기 회장 조카 3명 지분 3.03%, 임종윤·종훈 형제 지지하나? [한미약품·OCI 통합]

▼관련기사 보러가기 임성기 회장 조카 3명 지분 3.03%, 임종윤·종훈 형제 지지하나? [한미약품·OCI 통합] 송영숙 한미약품 회장의 특수관계인으로 분류된 임종호·임진희·임종민 씨의 의결권 향방을 두고 새로운 전망이 나오고 있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고(故) 임성기 회장 조 www.numbers.co.kr 송영숙 한미약품 회장의 특수관계인으로 분류된 임종호·임진희·임종민 씨의 의결권 향방을 두고 새로운 전망이 나오고 있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고(故) 임성기 회장 조카인 임종호·임진희·임종민 씨의 한미사이언스 지분은 총 3.03%다. 이들은 송영숙 회장의 특수관계인으로 묶여있다. 이에 송영숙 회장, 임주현 한미약품 사장의 우호지분을 포함한 지분은 총 35.0..

Deal/M&A 2024.03.27

12년 만에 물러나는 조현범, 이사회 개편 구상도 '흔들’

▼기사원문 바로가기 12년 만에 물러나는 조현범, 이사회 개편 구상도 '흔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사법 리스크로 흔들리고 있다.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은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본인의 사내이사 재선임을 철회했다. 횡령·배임 혐의로 www.numbers.co.kr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사법 리스크로 흔들리고 있다.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은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본인의 사내이사 재선임을 철회했다. 횡령·배임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조 회장에게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을 피하기 위한 목적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당초 내놓았던 이사회 구상도 차질을 빚는 양상이다. 특히 이사회 내 감사위원회는 기존의 4명에서 3명으로 줄어들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25일 정정공..

법원, JB금융 핀다 의결권 행사에 제동…얼라인, 주총 앞두고 기선 제압

▼기사원문 바로가기 법원, JB금융 핀다 의결권 행사에 제동…얼라인, 주총 앞두고 기선 제압 얼라인파트너스의 JB금융지주, 핀다에 대한 상호주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신청이 인용됐다.전주지방법원 제11-2 민사부는 26일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하 얼라인)이 JB금융지주 및 핀다를 상 www.numbers.co.kr 얼라인파트너스의 JB금융지주, 핀다에 대한 상호주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신청이 인용됐다. 전주지방법원 제11-2 민사부는 26일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하 얼라인)이 JB금융지주 및 핀다를 상대로 제기한 상호주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신청을 인용했다. JB금융지주가 핀다와 형성한 상호주에 대한 의결권 행사가 위법하다는 얼라인 주장이 받아들여진 것이다. 앞서 얼라인은 지난 7일 전주지법에 올해 JB금융..

[어바웃 C] IB 큰손 CIO…삼성생명 Vs 내부출신, 수익률 어떨까?

▼기사원문 바로가기 [어바웃 C] IB 큰손 CIO…삼성생명 Vs 내부출신, 수익률 어떨까? 국내 연기금·공제회의 CIO는 자금 운용 대상과 방향, 비중을 결정하는 막중한 자리다. 그만큼 경쟁과 검증이 치열하다. 기본적으로 학벌과 성과, 그리고 트랙레코드에서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 C www.numbers.co.kr 국내 연기금·공제회의 CIO는 자금 운용 대상과 방향, 비중을 결정하는 막중한 자리다. 그만큼 경쟁과 검증이 치열하다. 기본적으로 학벌과 성과, 그리고 트랙레코드에서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 CIO 선임 대상은 크게 내부 출신과 삼성생명 출신으로 나뉜다. 최근에는 해외·대체투자 비중이 높아지면서 관련 분야에서 성과를 낸 이력이 요구되는 추세다. 전통적으로 삼성생명 출신들이 높은 성과를 기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