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K파트너스 103

고려아연 캐스팅보트 쥔 ‘국민연금’, 누구 손 잡을까

▼기사원문 바로가기  고려아연 캐스팅보트 쥔 ‘국민연금’, 누구 손 잡을까세계 1위 비철금속 기업인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이 격화되고 있다. 한화, LG화학 등 고려아연 주식을 10%가량 보유한 대기업이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을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결국 소www.numbers.co.kr 세계 1위 비철금속 기업인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이 격화되고 있다. 한화, LG화학 등 고려아연 주식을 10%가량 보유한 대기업이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을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결국 소액주주와 기관투자가들의 셈법에 따라 분쟁의 향배가 갈릴 전망이다. 양측의 소액주주 ‘표심 잡기’가 한창인 가운데 또다른 캐스팅보트인 국민연금의 선택에 관심이 모인다.23일 투자은행(IB) 및 재계에 따르면 영풍·MBK파트너스..

Deal/M&A 2024.09.23

기자회견 여는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아닌 CTO 앞세운 까닭은

▼기사원문 바로가기 기자회견 여는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아닌 CTO 앞세운 까닭은고려아연이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MBK파트너스와 영풍의 공개매수 관련 입장을 밝힌다. 경영권 분쟁 발생 이후 첫 공식 자리인 만큼 오너 일가 및 재무책임자가 참석할 것으로 관측됐으나 최고기www.numbers.co.kr 고려아연이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MBK파트너스와 영풍의 공개매수 관련 입장을 밝힌다. 경영권 분쟁 발생 이후 첫 공식 자리인 만큼 오너 일가 및 재무책임자가 참석할 것으로 관측됐으나 최고기술책임자(CTO)인 이제중 부회장을 키맨으로 내세웠다. 백기사 유무 등 재무적 설명은 기밀에 부치겠다는 전략적 행보로 해석된다.고려아연은 이날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지난주 MBK파트너스-영풍의 기자회견에 대한 ..

Governance 2024.09.23

MBK·영풍, 고려아연 '순현금 유지' 주장에 재반박…"부채 증가 속도 우려"

▼기사원문 바로가기 MBK·영풍, 고려아연 '순현금 유지' 주장에 재반박…"부채 증가 속도 우려"MBK파트너스·영풍, 고려아연의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고려아연은 올해 말 순부채로 전환될 것이란 MBK파트너스의 주장에 대해www.numbers.co.kr MBK파트너스·영풍, 고려아연의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고려아연은 올해 말 순부채로 전환될 것이란 MBK파트너스의 주장에 대해 "순현금 상태를 유지할 전망"이라고 반박했는데, MBK파트너스는 "하반기 예정된 추가 현금 지출은 모두 진행을 안 하겠다는 것이냐"고 재반박했다.20일 MBK파트너스와 영풍이 전날 고려아연이 "MBK파트너스가 간담회에서 모든 수치를 왜곡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반박문을 냈다. 전날 고려아연은 올해 말 순부채 상태로 전환되지 않으..

고려아연의 반격, 최윤범 회장의 '필승법' 시나리오는

▼기사원문 바로가기 고려아연의 반격, 최윤범 회장의 '필승법' 시나리오는고려아연 75년 동행을 의미하는 장 씨와 최 씨의 특별관계가 해소되면서 최윤범 회장이 사재를 활용해 고려아연 지분을 매입할 수 있게 됐다. 우선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최근 고려아연이 지급www.numbers.co.kr고려아연 75년 동행을 의미하는 장 씨와 최 씨의 특별관계가 해소되면서 최윤범 회장이 사재를 활용해 고려아연 지분을 매입할 수 있게 됐다. 우선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최근 고려아연이 지급한 배당금과 급여다. 보유 주식을 담보로 대출을 내는 방법도 거론된다. 그러나 단기간 최대 자금을 끌어올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우군을 끌어오는 것이다. 유력한 우군으로 한국투자증권이 지목됐다. 최 회장의 반격이 본격화 된 가운..

Governance 2024.09.20

MBK파트너스·영풍, 공개매수 다음 스텝 '이사회 수싸움'

▼기사원문 바로가기 MBK파트너스·영풍, 공개매수 다음 스텝 '이사회 수싸움'영풍이 고려아연 이사회 입성을 검토하고 있다. 선대 시절에 맺은 약속에 따라 고려아연은 다른 오너인 최 씨 일가가 경영해왔다. 이에 따라 이사회 내 영풍의 입지도 크지 않았지만, MBK파트너www.numbers.co.kr  영풍이 고려아연 이사회 입성을 검토하고 있다. 선대 시절에 맺은 약속에 따라 고려아연은 다른 오너인 최 씨 일가가 경영해왔다. 이에 따라 이사회 내 영풍의 입지도 크지 않았지만, MBK파트너스와 함께 추진한 공개매수가 이사회 수싸움으로 번진 양상이다. 구성원의 과반은 영풍과 MBK가 추대하는 인물로 채울 방침이다. 장형진 홀로 등기임원 구조 깨지나강성두 영풍 사장은 19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기자와 만나 ..

Governance 2024.09.20

MBK파트너스 "우리는 토종 PE, 망가진 고려아연 '지배구조 개선' 시급"

▼기사원문 바로가기 MBK파트너스 "우리는 토종 PE, 망가진 고려아연 '지배구조 개선' 시급"고려아연 최대주주를 노리고 있는 MBK파트너스가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체제로 전환된 이후 재무건전성이 악화되고 있다며 최우선 목표로 지배구조 개선을 제시했다. 또 일부에서 주장하는 중www.numbers.co.kr 고려아연 최대주주를 노리고 있는 MBK파트너스가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체제로 전환된 이후 재무건전성이 악화되고 있다며 최우선 목표로 지배구조 개선을 제시했다. 또 일부에서 주장하는 중국 매각설에 대해서는 "절대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은 19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고려아연 공개매수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 부회장과 함께 강성..

Governance 2024.09.20

[경영권분쟁 드림팀]⑦ 영풍 '백기사'로 나선 MBK파트너스

▼기사원문 바로가기 [경영권분쟁 드림팀]⑦ 영풍 '백기사'로 나선 MBK파트너스국내 최고 경영권 분쟁팀을 소개합니다 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과 영풍간 경영권 분쟁에 종지부를 찍을 '백기사'로 나섰다. 최씨 일가가 가지고 있는 고려아연 경영권을 MBK파트너스가 장씨 일가www.numbers.co.kr 국내 최고 경영권 분쟁팀을 소개합니다  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과 영풍간 경영권 분쟁에 종지부를 찍을 '백기사'로 나섰다. 최씨 일가가 가지고 있는 고려아연 경영권을 MBK파트너스가 장씨 일가와 손을 잡으며 지난해부터 이어진 최씨 일가와 장씨 일가의 경영권 분쟁의 승기가 장씨 일가로 기울었다. MBK파트너스, 주주간계약·공개매수로 고려아연 최대주주로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MBK파트너스는 고려아..

영풍·MBK "고려아연 공개매수 후 매입 자사주 전량 소각"

▼기사원문 바로가기 영풍·MBK "고려아연 공개매수 후 매입 자사주 전량 소각"고려아연 공개매수를 진행하고 있는 영풍과 MBK 파트너스가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제시했다. 영풍과 MBK파트너스는 18일 입장문을 통해www.numbers.co.kr 고려아연 공개매수를 진행하고 있는 영풍과 MBK 파트너스가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제시했다. 영풍과 MBK파트너스는 18일 입장문을 통해 "최대주주의 경영권 강화 목적 공개매수가 마무리된 후 훼손된 주주가치를 회복하고, 모든 주주를 위해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영풍과 MBK파트너스가 밝힌 주주환원 정책의 핵심은 매입 자사주에 대한 '전량 소각'이다. 고려아연은 올해 3월 주주총회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자사주를 매입해 왔다. 영풍·MBK파..

Governance 2024.09.19

MBK “공개매수는 경영권 강화 차원…사회적 책임 다 할 것”

▼기사원문 바로가기 MBK “공개매수는 경영권 강화 차원…사회적 책임 다 할 것”고려아연 공개매수에 나선 MBK파트너스는 경영권 강화 후 사회적 책임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18일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는 “고려아연이 울산 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국가경제의www.numbers.co.kr 고려아연 공개매수에 나선 MBK파트너스는 경영권 강화 후 사회적 책임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18일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는 “고려아연이 울산 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국가경제의 산업역군으로서 기능해온 그 역사와 전통을 인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MBK파트너스 측은 경영권 강화 후 고려아연 본업의 경쟁력과 수익성 있는 신사업 경쟁력이 강화되도록 투자를 집행할 예정이다. 울산 기업으로..

Governance 2024.09.19

SK스페셜티 매각 예비입찰에 MBK·한앤코 참여

▼기사원문 바로가기 SK스페셜티 매각 예비입찰에 MBK·한앤코 참여국내 최대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MBK파트너스와 한앤컴퍼니가 SK스페셜티 예비입찰에 참여했다.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MBK파트너스와 한앤컴퍼니는 이날 진행된 예비입찰에 인수의향서www.numbers.co.kr 국내 최대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MBK파트너스와 한앤컴퍼니가 SK스페셜티 예비입찰에 참여했다.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MBK파트너스와 한앤컴퍼니는 이날 진행된 예비입찰에 인수의향서(LOI)를 냈다.SK스페셜티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패널 제조 과정에서 쓰이는 삼불화질소(NF3), 육불화텅스텐(WF6), 모노실란(SiH4) 등 특수가스를 생산하는 업체다. 삼성전자, 삼성디스프레이, LG디스플레이 등 ..

Deal/M&A 2024.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