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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무구조도 프리뷰]③ '韓 표본' 英 SM&CR 도입 8년…'무용지물 vs 사고 예방'

▼기사원문 바로가기 [책무구조도 프리뷰]③ '韓 표본' 英 SM&CR 도입 8년…'무용지물 vs 사고 예방'책무구조도 작동 방식을 살피고 내부통제 강화 효과를 전망해 봅니다. 영국 금융감독청(FCA)이 '고위경영진 및 인증제도(SM&CR)'를 도입한 지 8년여가 지났지만 영국 금융주체들 간에도 제도의 효www.numbers.co.kr 책무구조도 작동 방식을 살피고 내부통제 강화 효과를 전망해 봅니다. 영국 금융감독청(FCA)이 '고위경영진 및 인증제도(SM&CR)'를 도입한 지 8년여가 지났지만 영국 금융주체들 간에도 제도의 효용성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금융위원회가 이달 초부터 시범운영 중인 책무구조도가 SM&CR을 '벤치마킹'한 상황에서 소극적인 제재로 인한 '책무구조도 무용론'을 우려하는 시..

Conference 2024.11.11

하반기 기지개 켜는 이지스자산운용…대형 프로젝트 성과 잇따라

▼기사원문 바로가기 하반기 기지개 켜는 이지스자산운용…대형 프로젝트 성과 잇따라이지스자산운용이 연말연초 조 단위 자금조달에 나선다. 힐튼호텔 재개발과 서리풀 정보사 부지 개발을 위해서다. 금리인하기에 부동산 시장도 반등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우량 개발사업 중심www.numbers.co.kr 이지스자산운용이 연말연초 조 단위 자금조달에 나선다. 힐튼호텔 재개발과 서리풀 정보사 부지 개발을 위해서다. 금리인하기에 부동산 시장도 반등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우량 개발사업 중심으로 자금이 몰리는 점을 고려해 채비에 분주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말 단행했던 조직개편은 단적인 예다.8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은 연내 서리풀 정보사 부지 시공사 선정을 마치고 5조원 규모의 자금조달을 추진한다. 이는 부..

모건스탠리PE, 아시아펄프앤페이퍼에 MSS홀딩스 매각 완료

▼기사원문 바로가기 모건스탠리PE, 아시아펄프앤페이퍼에 MSS홀딩스 매각 완료모건스탠리PE가 쌍용C&B와 모나리자 등을 보유한 MSS홀딩스를 아시아펄프앤페이퍼그룹(APP)에 매각했다고 8일 밝혔다.MSS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코디와 모나리자를 산하에 두고 티슈와 생리대,www.numbers.co.kr 모건스탠리PE가 쌍용C&B와 모나리자 등을 보유한 MSS홀딩스를 아시아펄프앤페이퍼그룹(APP)에 매각했다고 8일 밝혔다.MSS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코디와 모나리자를 산하에 두고 티슈와 생리대, 기저귀 등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생산·판매하고 있다. 특히 MSS글로벌, MSS펄프 등 총 6개 계열사를 통해 조달·생산부터 판매·유통까지 수직계열화된 사업모델을 완성했다.MSS를 인수한 APP는 지난 197..

Deal/PE 2024.11.11

[고려아연 유증 키노트] 상법이냐 자본시장법이냐…'경영상 목적' 해석 쟁점

▼기사원문 바로가기 [고려아연 유증 키노트] 상법이냐 자본시장법이냐…'경영상 목적' 해석 쟁점고려아연 유상증자 관련해 투자자들이 알아야 할 내용을 핵심만 짚어 소개합니다. 법조계가 고려아연과 MBK파트너스 간 경영권분쟁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특히 고려아연이 '국민주식'이라는 명www.numbers.co.kr 고려아연 유상증자 관련해 투자자들이 알아야 할 내용을 핵심만 짚어 소개합니다.법조계가 고려아연과 MBK파트너스 간 경영권분쟁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특히 고려아연이 '국민주식'이라는 명분을 내세운 일반공모 유상증자와 관련해 최후의 보루라는 공통된 의견을 내놓으면서도 '경영상 목적에 부합하느냐'는 화두를 놓고는 서로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다. 또 상법과 자본시장법 중 어떤 법을 적용하느냐에 따라 법원의 ..

고려제강, 주당 0.08주 무상증자 결정

▼기사원문 바로가기 고려제강, 주당 0.08주 무상증자 결정제철, 제강 및 합금철 제조업을 영위하는 고려제강은 보통주 1주당 신주 0.08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번에 발행하는 신주는 1주당 액면가액이 1000원이며, 보통주 200www.numbers.co.kr 제철, 제강 및 합금철 제조업을 영위하는 고려제강은 보통주 1주당 신주 0.08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번에 발행하는 신주는 1주당 액면가액이 1000원이며, 보통주 200만주에 해당한다. 무상증자 대상 주식은 증자 전 발행주식총수 2500만주 중 신주배정권이 없는 자기주식 1만2037주를 제외한 2498만7963주다. 신주 배정기준일은 내년 1월1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같은 달 22일이다..

상장 후 '하락세' 에이치이엠파마…FI '수익성' 악재

▼기사원문 바로가기 상장 후 '하락세' 에이치이엠파마…FI '수익성' 악재지난 5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에이치이엠파마의 주가가 공모가 아래로 곤두박질치면서 재무적 투자자(FI)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이들이 보유한 지분은 대부분 상장 1개월 후부터 매도할www.numbers.co.kr  지난 5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에이치이엠파마의 주가가 공모가 아래로 곤두박질치면서 재무적 투자자(FI)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이들이 보유한 지분은 대부분 상장 1개월 후부터 매도할 수 있어 오버행(잠재적 매도 물량) 우려도 제기된다. 주가가 추가로 하락할 가능성이 높아 투자금 회수(엑시트)시 수익률이 기대치보다 낮아질 수 있다.8일 벤처투자 업계에 따르면 지난 5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헬스케이 전문 기업 에..

[경영권분쟁 드림팀]⑩ 율촌 "실시간 자문·즉각적인 소송 병행...분쟁 흐름 잡는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경영권분쟁 드림팀]⑩ 율촌 "실시간 자문·즉각적인 소송 병행...분쟁 흐름 잡는다"국내 최고 경영권분쟁팀을 소개합니다. 법무법인 율촌 경영권분쟁팀은 변호사들의 종합적인 진단과 실시간 자문, 즉각적인 소송 수행을 병행하는 역량을 강조한다. 분쟁이 발생하면 가처분 소www.numbers.co.kr 국내 최고 경영권분쟁팀을 소개합니다. 법무법인 율촌 경영권분쟁팀은 변호사들의 종합적인 진단과 실시간 자문, 즉각적인 소송 수행을 병행하는 역량을 강조한다. 분쟁이 발생하면 가처분 소송, 주주총회 등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변호사들의 판단과 전문성에 따라 분쟁의 흐름이 뒤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김도형(연수원 24기) 변호사는 "경영권 분쟁은 기업의 존폐를 좌우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인 만큼 율..

Governance 2024.11.11

[한미약품 어디로] 가현문화재단·임성기재단, 신동국 이사 선임 찬성하나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미약품 어디로] 가현문화재단·임성기재단, 신동국 이사 선임 찬성하나한미사이언스 임시 주주총회가 20일을 앞둔 가운데 3자연합(신동국·송영숙·임주현)의 특수관계인으로 묶여 있는 가현문화재단과 임성기재단의 의결권 행사 방향에 관심이 쏠린다. 8일 금융감www.numbers.co.kr 한미사이언스 임시 주주총회가 20일을 앞둔 가운데 3자연합(신동국·송영숙·임주현)의 특수관계인으로 묶여 있는 가현문화재단과 임성기재단의 의결권 행사 방향에 관심이 쏠린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3자연합의 특수관계인 포함 지분은 48.13%에 달한다. 여기에는 한양정밀 포함 3자연합이 직접 보유하고 있는 지분 34.78%와 임성기 선대회장 조카 3명의 3.00%, 가현문화재단·임성기재단의 ..

Governance 2024.11.11

휴마시스, 지분 경쟁 '경남제약'에 51억 투입...경영권 방어

▼기사원문 바로가기 휴마시스, 지분 경쟁 '경남제약'에 51억 투입...경영권 방어경남제약 경영권을 두고 분쟁이 벌어질 조짐이 보이고 있는 가운데 최대주주 측 휴마시스가 직접 지분을 늘리며 대응에 나섰다. 경남제약의 최대주주인 빌리언스는 휴마시스가 39.80%를 가진 자www.numbers.co.kr  경남제약 경영권을 두고 분쟁이 벌어질 조짐이 보이고 있는 가운데 최대주주 측 휴마시스가 직접 지분을 늘리며 대응에 나섰다. 경남제약의 최대주주인 빌리언스는 휴마시스가 39.80%를 가진 자회사다.휴마시스는 7일 공시를 통해 경남제약 전환사채(CB)를 보통주로 전환해 9.67% 지분을 직접 확보했다고 밝혔다. 휴마시스의 자회사인 빌리언스가 보유한 경남제약 지분 17.92% 지분을 합치면 27.59%에 달한다..

'유증' 시장 충격에 놀란 고려아연, 여의도 찾았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유증' 시장 충격에 놀란 고려아연, 여의도 찾았다최근 고려아연이 대형 증권사와 기관투자자를 비롯한 시장 관계자들이 밀집해 있는 여의도를 찾아 일반공모 유상증자에 대한 의견을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들은 시장 충격에 대한 우려www.numbers.co.kr 최근 고려아연이 대형 증권사와 기관투자자를 비롯한 시장 관계자들이 밀집해 있는 여의도를 찾아 일반공모 유상증자에 대한 의견을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들은 시장 충격에 대한 우려를 전하며 주주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조언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고려아연은 여의도에 있는 증권사들을 방문하고 기관투자가들을 만나 지난달 30일 발표한 일반공모 유상증자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한 관계자는 “고려아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