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4222

[대기업집단 공시 대해부] 호반, 김상열 회장 내부지분율 감소 '계열분리' 시계 빨라지나

▼기사원문 바로가기 [대기업집단 공시 대해부] 호반, 김상열 회장 내부지분율 감소 '계열분리' 시계 빨라지나호반건설그룹은 2017년 자산 규모 5조원을 넘겨 대기업집단에 지정됐다. 2021년에는 10조원을 돌파해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에 이름을 올렸다.호반그룹은 김상열 회장이 10.5% 지분을 보유한 호반www.numbers.co.kr 호반건설그룹은 2017년 자산 규모 5조원을 넘겨 대기업집단에 지정됐다. 2021년에는 10조원을 돌파해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에 이름을 올렸다.호반그룹은 김상열 회장이 10.5% 지분을 보유한 호반건설을 중심으로 계열사가 펼쳐져 있다. 대다수 계열사는 부동산 개발 사업과 관련해 설립된 법인이다. 이 중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이 핵심 계열사로 2024년 기준 각각 시공능력평가 순..

[공익재단 톺아보기]② ‘오너 3세’가 설립 주도…승계구도 변수될까 | GS

▼기사원문 바로가기 [공익재단 톺아보기]② ‘오너 3세’가 설립 주도…승계구도 변수될까 | GSGS그룹이 그동안 설립한 공익재단(비영리법인)은 오너 3세들이 주도했다. 허창수 명예회장을 비롯해 허동수 GS칼텍스 명예회장, 허태수 그룹 회장 등이 설립과 운영을 이끌었다. 지난 2015년 사회www.numbers.co.kr  GS그룹이 그동안 설립한 공익재단(비영리법인)은 오너 3세들이 주도했다. 허창수 명예회장을 비롯해 허동수 GS칼텍스 명예회장, 허태수 그룹 회장 등이 설립과 운영을 이끌었다. 지난 2015년 사회복지법인 동행복지재단이 지주사 지분을 확보하며 점차 영향력을 높이기 시작했다.이들 재단이 보유한 주식도 의결권을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그룹을 경영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될 여지가 ..

MBK “고려아연 자사주 공개매수 '재무구조 훼손·주주피해' 여전”

▼기사원문 바로가기 MBK “고려아연 자사주 공개매수 '재무구조 훼손·주주피해' 여전”MBK파트너스는 법원의 고려아연 자기주식 공개매수 중지 가처분 기각 결정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21일 MBK파트너스는 입장문을 내고 “고려아연에 미칠 악영향은 물론 향후 국내 자본시장과 기www.numbers.co.krMBK파트너스는 법원의 고려아연 자기주식 공개매수 중지 가처분 기각 결정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21일 MBK파트너스는 입장문을 내고 “고려아연에 미칠 악영향은 물론 향후 국내 자본시장과 기업 거버넌스(지배구조)에 얼마나 중요한 부정적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인지 법원을 충분히 설득하지 못한 것으로 보이고 이 점에 대한 아쉬움이 남는다”고 밝혔다.이어 “자기주식 공개매수가 2조7000억원에 달하는 막대한 차..

Governance 2024.10.22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다음 스텝은 '임시 주총'

▼기사원문 바로가기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다음 스텝은 '임시 주총'고려아연의 자기주식 공개매수가 적법하다는 법원의 결정이 나오면서 이제 공은 임시 주주총회로 넘어갔다. 장형진 영풍 고문과 의결권 공동 행사하기로 한 MBK파트너스는 빠른 시일 내에 임시www.numbers.co.kr고려아연의 자기주식 공개매수가 적법하다는 법원의 결정이 나오면서 이제 공은 임시 주주총회로 넘어갔다. 장형진 영풍 고문과 의결권 공동 행사하기로 한 MBK파트너스는 빠른 시일 내에 임시 주총 소집을 고려아연 이사회에 요청할 것으로 관측된다. 2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자사주 취득을 통한 공개매수에 나선 고려아연에 대해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영풍이 제기한 가처분 소송을 기각했다. 자사주 취득에 따른 회사의 손해 여부..

Governance 2024.10.22

[박종면칼럼]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의 결단

▼기사원문 바로가기  [박종면칼럼]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의 결단파운드리 이대로 둘순없어…대책 세워야‘빈 카운터’ 버리고 기술자 중심 회사로또 결단 미루면 더 이상 기회 오지 않아삼성전자의 위기는 삼성그룹 전체의 위기입니다. 삼성전자 비중이 워www.numbers.co.kr  파운드리 이대로 둘순없어…대책 세워야‘빈 카운터’ 버리고 기술자 중심 회사로또 결단 미루면 더 이상 기회 오지 않아삼성전자의 위기는 삼성그룹 전체의 위기입니다. 삼성전자 비중이 워낙 절대적이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 위기의 시작은 1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2014년 5월 이건희 회장이 서울 한남동 자택에서 심근경색으로 갑자기 쓰려졌습니다. 이건희 회장은 애플의 스티브 잡스나 노키아의 혁신과 성공을 이끈 요르마 올릴라 회장에 ..

Perspective 2024.10.21

LS, 회사채 흥행…1450억원 조달

▼기사원문 바로가기 LS, 회사채 흥행…1450억원 조달회사채 발행에 나선 LS에 기관 투자자가 대거 몰렸다. 수요예측 흥행으로 LS는 계획 대비 발행 금액을 늘릴 계획이다. LS는 총 1000억원 규모의 무보증사채 발행을 위해 지난16일 수요예측을 단행했www.numbers.co.kr  회사채 발행에 나선 LS에 기관 투자자가 대거 몰렸다. 수요예측 흥행으로 LS는 계획 대비 발행 금액을 늘릴 계획이다. LS는 총 1000억원 규모의 무보증사채 발행을 위해  지난16일 수요예측을 단행했다고 20일 밝혔다. 그 결과 총 8400억원 규모의 신청이 쏟아졌다. 트랜치(만기)별로 2년 물에는 3750억원, 3년물에는 4650억원의 주문이 들어왔다. 신청건 모두 유효수요로 잡혔다. 2년 만기 사채는 -5bp에서..

한화, 서울역 북부역세권 본PF 조달…사업 속도 낸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화, 서울역 북부역세권 본PF 조달…사업 속도 낸다한화가 추진 중인 서울역 북부 역세권 개발 사업이 본PF 조달을 마무리돼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서울역북부역세권개발은 최근 KB국민은행 등 대주단과 주식근질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www.numbers.co.kr 한화가 추진 중인 서울역 북부 역세권 개발 사업이 본PF 조달을 마무리돼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서울역북부역세권개발은 최근 KB국민은행 등 대주단과 주식근질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담보물은 한화, 한화커넥트, 한화임팩트,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등이 보유한 서울역북부역세권 개발 주식 522만주다.PF 담보한도는 2조2440억원이다. 한화는 신용보강을 통해 자금 조달에 힘을 보탰다. 본PF 계약을 위해 오피스매입확약..

피아이이, 상장예비심사 승인..."공모 절차 본격화"

▼기사원문 바로가기 피아이이, 상장예비심사 승인..."공모 절차 본격화"인공지능(AI) 비전 검사 및 데이터 기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문기업 피아이이가 지난 17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피아이이는 머신비전(Machine Vision),www.numbers.co.kr 인공지능(AI) 비전 검사 및 데이터 기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문기업 피아이이가 지난 17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피아이이는 머신비전(Machine Vision), 영상처리(Image Processing) 및 AI기술 등을 기반으로 △AI 비전 검사 솔루션 △데이터 기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AI 비전 검사는 복잡하고 정밀한 제조공정에서 ..

VIP자산운용, 클리오 지분 5% 확보…행동주의 나서나

▼기사원문 바로가기 VIP자산운용, 클리오 지분 5% 확보…행동주의 나서나가치투자를 지향하는 행동주의펀드 VIP자산운용이 클리오 지분을 사들였다. VIP자산운용은 우호적 행동주의를 전개하며 기업들의 주주환원책을 이끌어냈다. 이번 클리오 지분 매입 목적에 대해www.numbers.co.kr 가치투자를 지향하는 행동주의펀드 VIP자산운용이 클리오 지분을 사들였다. VIP자산운용은 우호적 행동주의를 전개하며 기업들의 주주환원책을 이끌어냈다. 이번 클리오 지분 매입 목적에 대해 밝히지는 않았지만 내년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지분을 매입한 이유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VIP자산운용은 클리오 지분 5.77%를 확보했다. VIP자산운용은 이달에만 클리오 주식 17만4312주를 장내에서..

칸서스·와이어드 투자 받은 '메디파마플랜', 새 주인 찾는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칸서스·와이어드 투자 받은 '메디파마플랜', 새 주인 찾는다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절차를 밟고있는 수액백 제조사 메디파마플랜이 경영정상화를 위한 인수합병(M&A)을 추진한다.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메디파마플랜의 매각 주관사 삼일회계법www.numbers.co.kr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절차를 밟고있는 수액백 제조사 메디파마플랜이 경영정상화를 위한 인수합병(M&A)을 추진한다.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메디파마플랜의 매각 주관사 삼일회계법인은 이달 8일 오후 3시까지 원매자들을 대상으로 인수의향서(LOI)를 접수받는다. 매각 방식은 공개경쟁입찰이다. 이번 매각은 제3자 배정방식의 유상증자 등 외부자본 유치 방법으로 진행된다.1981년 설립된 메디파마플랜은 수..

Deal/M&A 2024.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