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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가 인수 기업 밸류업은…한앤컴퍼니·IMM '상위권'

▼기사원문 바로가기 사모펀드가 인수 기업 밸류업은…한앤컴퍼니·IMM '상위권'국내 5대 사모펀드 중에서 MBK파트너스와 스틱인베스트먼트의 밸류업 역량이 하위권으로 나타났다. 이들 사모펀드에 인수된 직후 기업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이 뒷걸음친 것이다.5일 기업분석연www.numbers.co.kr국내 5대 사모펀드 중에서 MBK파트너스와 스틱인베스트먼트의 밸류업 역량이 하위권으로 나타났다. 이들 사모펀드에 인수된 직후 기업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이 뒷걸음친 것이다.5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지난해 약정액 기준 상위 5대 사모집합투자기관(PEF)이 소유한 28개 기업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매출·당기순익에 비해 밸류업 핵심지표인 ROE(자기자본이익률) 증가세가 미미했다. 5대 PEF는 작년 기준 약..

Deal/PE 2024.11.07

현대건설, 미착공PF 관리 방점…CFO 주축 리스크관리 협의체 꾸렸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현대건설, 미착공PF 관리 방점…CFO 주축 리스크관리 협의체 꾸렸다현대건설이 재무 라인을 중심으로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리에 나섰다. 현대건설은 리스크관리 협의체 신설과 함께 장기간 미착공 상태였던 프로젝트의 본PF 전환을 통해 리스크 노출도를 낮춰www.numbers.co.kr 현대건설이 재무 라인을 중심으로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리에 나섰다. 현대건설은 리스크관리 협의체 신설과 함께 장기간 미착공 상태였던 프로젝트의 본PF 전환을 통해 리스크 노출도를 낮춰가고 있다.5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김도형 재경본부장(CFO)을 주축으로하는 리스크 관리 협의체를 운영 중이다. 현대건설은 그간 재무 영역과 비재무 영역을 아우르는 통합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통해 전사의 사업..

한화, 싱가포르 다이나맥 공개매수 성공…글로벌 생산기지 확보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화, 싱가포르 다이나맥 공개매수 성공…글로벌 생산기지 확보한화그룹이 싱가포르 부유식해양설비 전문제조 업체 다이나맥홀딩스 공개매수에 성공했다. 공개매수 완료 후 싱가포르 경쟁당국의 승인만 얻어내면 인수합병(M&A)은 마무리된다. 5일 싱가포르www.numbers.co.kr 한화그룹이 싱가포르 부유식해양설비 전문제조 업체 다이나맥홀딩스 공개매수에 성공했다. 공개매수 완료 후 싱가포르 경쟁당국의 승인만 얻어내면 인수합병(M&A)은 마무리된다.   5일 싱가포르증권거래소 규제기관에 제출된 공시를 보면 한화오션 SG홀딩스는 다이나맥홀딩스의 지분 50% 이상을 잠정 확보했다. 한화오션 SG홀딩스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오션이 다이나맥을 인수하기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회사(SPC)다.한화그룹은 ..

[책무구조도 프리뷰]② 영국 'SM&CR' 벤치마크…핵심은 당국의 '당근'과 '채찍’

▼기사원문 바로가기 [책무구조도 프리뷰]② 영국 'SM&CR' 벤치마크…핵심은 당국의 '당근'과 '채찍’책무구조도 작동 방식을 살피고 내부통제 강화 효과를 전망해 봅니다.국내 금융권 화두로 꼽히는 '책무구조도'가 금융 선진국인 영국의 제도를 벤치마킹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국이 내부통제www.numbers.co.kr 책무구조도 작동 방식을 살피고 내부통제 강화 효과를 전망해 봅니다. 국내 금융권 화두로 꼽히는 '책무구조도'가 금융 선진국인 영국의 제도를 벤치마킹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국이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책무구조도'를 이달 말까지 금융사 18곳에 시범운영키로 한 가운데 영국 '고위경영진 및 인증제도(SM&CR)' 운영 방식에 관심이 쏠린다. 책무구조도가 애초에 SM&CR을 표본으로 삼은 것인데, 전..

Governance 2024.11.07

[로펌 탐구] "대형·중견 로펌 장점 갖췄다"...법무법인 린 경영권분쟁팀

▼기사원문 바로가기 [로펌 탐구] "대형·중견 로펌 장점 갖췄다"...법무법인 린 경영권분쟁팀법무법인 린 경영권분쟁팀은 대형 로펌에서 쌓은 실력과 강소 로펌의 자율성, 효율성을 자랑한다. 도현수(연수원 30기) 변호사는www.numbers.co.kr  법무법인 린 경영권분쟁팀은 대형 로펌에서 쌓은 실력과 강소 로펌의 자율성, 효율성을 자랑한다. 도현수(연수원 30기) 변호사는 "사건 몰입도가 높을 수밖에 없는 환경"이라고 설명했다.린은 지난 2017년 김앤장 법률사무소 출신 변호사들이 주축이 돼 설립한 로펌이다. 분야별 전문팀을 구성해 경쟁력을 높이고 사안에 밀착 대응한다. 경영권분쟁팀은 도 변호사와 이홍원(31기), 성해경(33기) 변호사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모두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근무한 인..

Governance 2024.11.07

[책무구조도 프리뷰]① 지배구조법 판갈이…내부통제 실패=회장·은행장 중징계

▼기사원문 바로가기 [책무구조도 프리뷰]① 지배구조법 판갈이…내부통제 실패=회장·은행장 중징계책무구조도 작동 방식을 살피고 내부통제 강화 효과를 전망해 봅니다.금융권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책무구조도 도입이 급물살을 탄 가운데 최고경영진에게 부과할 '고유의 자기 책임'이 최대www.numbers.co.kr 책무구조도 작동 방식을 살피고 내부통제 강화 효과를 전망해 봅니다.금융권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책무구조도 도입이 급물살을 탄 가운데 최고경영진에게 부과할 '고유의 자기 책임'이 최대 쟁점이 될 전망이다. 이는 금융지주 회장 및 은행장의 '내부통제 관리 책임' 강화를 의미하는데, 내부통제 실패 시 금융당국으로부터 '해임 요구'까지 받을 수 있는 핵심 사항으로 꼽힌다.31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내년 초 책..

Governance 2024.11.07

솔리더스인베 'K-바이오·백신 4호 펀드' 조성 자신감, 이유는

▼기사원문 바로가기 솔리더스인베 'K-바이오·백신 4호 펀드' 조성 자신감, 이유는K-바이오·백신 3호 펀드의 위탁운용사(GP)인 LSK인베스트먼트가 펀드 결성에 실패했다. K-바이오·백신 펀드가 결성에 실패한 것은 이번이 두번째다. 벤처투자 혹한기와 더불어 제약 및 바이오 회www.numbers.co.kr  K-바이오·백신 3호 펀드의 위탁운용사(GP)인 LSK인베스트먼트가 펀드 결성에 실패했다. K-바이오·백신 펀드가 결성에 실패한 것은 이번이 두번째다. 벤처투자 혹한기와 더불어 제약 및 바이오 회사에 대한 투심이 위축된 영향이다. 그러나 4호 펀드 운용을 맡게 된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는 지금까지 쌓은 트랙레코드와 바이오 전문 투자사로서의 경험을 토대로 자금 조달에 나설 계획이다.5일 벤처투자업계에 따..

VC/벤처투자 2024.11.07

[CFO 리포트] 뛰는 MBK, 나는 고려아연, 뒷북치는 금융당국

▼기사원문 바로가기 [CFO 리포트] 뛰는 MBK, 나는 고려아연, 뒷북치는 금융당국 고려아연 자사주 매입 유상증자 이중 플레이 의심고가 자사주 매입 저가 유상증자, 이상한 자본관리이사 충실의무 주주이익 포함등 상법개정 서둘러야 MBK·영풍과 최윤범·베인케피탈의 고려아www.numbers.co.kr 고려아연 자사주 매입 유상증자 이중 플레이 의심고가 자사주 매입 저가 유상증자, 이상한 자본관리이사 충실의무 주주이익 포함등 상법개정 서둘러야  MBK·영풍과 최윤범·베인케피탈의 고려아연 경영권 전쟁이 10월30일 고려아연 유상증자 발표를 계기로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최윤범 회장은 고려아연의 지배구조는 장악했지만 낮은 지분율이 경영의 걸림돌이었다. MBK와 지분경쟁에서 자사주 매입자금으로 차입한 2조70..

Perspective 2024.11.07

[한미약품 어디로] 박재현 대표 "계열사 대표단 성명 유감…매각 중단해야"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미약품 어디로] 박재현 대표 "계열사 대표단 성명 유감…매각 중단해야"박재현 한미약품 대표가 외부세력 개입 중단을 위해서는 사모펀드(PEF) 등 매각 시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4일 박 대표는www.numbers.co.kr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가 외부세력 개입 중단을 위해서는 사모펀드(PEF) 등 매각 시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4일 박 대표는 "오너 독재 경영의 폐해를 여실히 드러낸 이번 한미사이언스의 일부 계열사 대표들의 성명 발표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이날 임해룡 북경한미약품 총경리와 장영길 한미정밀화학 대표, 우기석 온라인팜 대표, 이동환 제이브이엠 대표, 박준석 한미사이언스 부사장 등 한미약품을 제외한 한미약품그룹 주요 계열사 대표들이..

Governance 2024.11.05

[PE톡] 고려아연 분쟁 기점 엇갈린 사모펀드 ‘투자 기조’

▼기사원문 바로가기 [PE톡] 고려아연 분쟁 기점 엇갈린 사모펀드 ‘투자 기조’MBK파트너스의 고려아연 공개매수 추진 이후 사모펀드(PEF) 운용사 안팎에선 엇갈린 평가를 내놓고 있습니다. 당장 돈이 되는 기업에 대한 투자 및 딜 소싱이 어려운 탓에 지배구조가 취약한 기업www.numbers.co.krMBK파트너스의 고려아연 공개매수 추진 이후 사모펀드(PEF) 운용사 안팎에선 엇갈린 평가를 내놓고 있습니다. 당장 돈이 되는 기업에 대한 투자 및 딜 소싱이 어려운 탓에 지배구조가 취약한 기업을 공격하는 방식의 딜 참여를 반기고 있는 하우스도 종종 있는 분위기입니다. 이에 반해 PEF의 책임론을 강조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투자은행(IB) 업계 관계자는 “MBK파트너스가 신호탄을 쏘면서 시장 ..

Deal/PE 2024.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