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6 15

'주인 바뀐' SK렌터카, 신용등급 하향 조정

▼기사원문 바로가기 '주인 바뀐' SK렌터카, 신용등급 하향 조정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가 SK렌터카 인수를 완료했다. 신용평가사들은 SK네트웍스에서 어피니티로 주인이 바뀐 SK렌터카의 신용등급을 일제히 하향했다. SK그룹으로www.numbers.co.kr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가 SK렌터카 인수를 완료했다. 신용평가사들은 SK네트웍스에서 어피니티로 주인이 바뀐 SK렌터카의 신용등급을 일제히 하향했다. SK그룹으로부터 지원 가능성이 사라졌다는 이유다.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어피니티는 지난 20일 SK렌터카 지분 100%를 SK네트웍스로부터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거래대금은 8200억원이며 인수 절차를 마무리했다.어피니티는 인수 ..

'시너지 강화용' 부업 찾는 철강사, CVC 진출 활발

▼기사원문 바로가기 '시너지 강화용' 부업 찾는 철강사, CVC 진출 활발동국홀딩스의 기업형벤처캐피탈(CVC) 동국인베스트먼트가 감독기관의 승인을 얻었다. 포스코와 세아그룹 등은 이미 CVC 시장에 진출해 유망 벤처 기업을 발굴하는 한편, 펀드 조성도 활발하게 진www.numbers.co.kr 동국홀딩스의 기업형벤처캐피탈(CVC) 동국인베스트먼트가 감독기관의 승인을 얻었다. 포스코와 세아그룹 등은 이미 CVC 시장에 진출해 유망 벤처 기업을 발굴하는 한편, 펀드 조성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25일 동국제강그룹에 따르면 동국인베스트먼트는 최근 금융감독원 승인을 받아 설립 5개월만에 신기술사업금융회사(신기사)로 공식 출범했다.동국인베스트먼트는 지주사 동국홀딩스의 100% 자회사로 편입됐다. 동국제강그룹은 ..

VC/벤처투자 2024.08.26

농금원, 하반기 200억 '지역경제활성화 펀드' 조성

▼기사원문 바로가기 농금원, 하반기 200억 '지역경제활성화 펀드' 조성농업정책보험금융원(농금원)이 농림수산식품산업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하반기 추가 출자사업을 통해 200억원 규모의 지역경제활성화 펀드를 꾸린다.농금원은 농림수산식품투자조합으로부터www.numbers.co.kr  농업정책보험금융원(농금원)이 농림수산식품산업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하반기 추가 출자사업을 통해 200억원 규모의 지역경제활성화 펀드를 꾸린다.농금원은 농림수산식품투자조합으로부터 출자를 받아 전남지역에 100억원, 일반지역에 100억원 이상의 펀드를 결성하는 농식품투자 계정 출자사업을 22일 공고했다.전남에는 모태펀드가 최대 40억원을 출자하고 지방자치단체가 30억원을 출자한다. 이에 따라 위탁운용사(GP)는 민간출자자로부터 30..

VC/벤처투자 2024.08.26

제약 지주사 '유일' CVC 보유한 대웅...씀씀이 늘렸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제약 지주사 '유일' CVC 보유한 대웅...씀씀이 늘렸다대웅제약그룹 지주사 대웅이 올해 상반기까지 총 1200억원 이상을 기업 투자에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약 지주사 중 유일하게 기업형 벤처캐피탈(CVC)을 보유한 만큼 기업 발굴에 역량을 쏟는www.numbers.co.kr 대웅제약그룹 지주사 대웅이 올해 상반기까지 총 1200억원 이상을 기업 투자에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약 지주사 중 유일하게 기업형 벤처캐피탈(CVC)을 보유한 만큼 기업 발굴에 역량을 쏟는 모습이다.상반기 누적 1244억원 투자...2020년 대비 7배 이상 늘어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웅은 올해 상반기 누적 기준 관계기업 및 공동기업에 1244억원을 투자했다. 지난해(562억원)보..

VC/벤처투자 2024.08.26

KCGI, 넥스틴 인수 무산…"대금 미지급"

▼기사원문 바로가기 KCGI, 넥스틴 인수 무산…"대금 미지급"강성부펀드로 알려진 KCGI가 넥스틴 인수에 실패했다. 이유는 대금 미지급이다.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넥스틴의 최대주주인 APS는 KCGI와 맺은 주식매매계약을 철회했다. 지난 6www.numbers.co.kr강성부펀드로 알려진 KCGI가 넥스틴 인수에 실패했다. 이유는 대금 미지급이다.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넥스틴의 최대주주인 APS는 KCGI와 맺은 주식매매계약을 철회했다. 지난 6월21일 APS는 보유 중인 넥스틴 주식 135만주(총발행주식의 13.1%)를 KCGI에 양도하는 SPA를 체결했다. 당초 KCGI는 APS로부터 넥스틴 주식을 주당 7만4525원, 총 1006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이후 K..

Deal/M&A 2024.08.26

SK온, 미국 법인에 8015억원 대여

▼기사원문 바로가기 SK온, 미국 법인에 8015억원 대여SK이노베이션은 자회사인 SK온이 미국 법인(SK Battery America, Inc.)에 8015억원 규모의 금전 대여를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대여금액은 8015억4000만원이다. 이는 지난해 말 기준 자기자본(11조4665억www.numbers.co.kr  SK이노베이션은 자회사인 SK온이 미국 법인(SK Battery America, Inc.)에 8015억원 규모의 금전 대여를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대여금액은 8015억4000만원이다. 이는 지난해 말 기준 자기자본(11조4665억원) 대비 7%에 해당된다. 이율은 4.6%이며 대여기간은 오는 26일부터 2025년 6월30일까지다.해당 금전은 블루오벌SK, LLC 증권 취득 ..

카카오 IT개발 자회사 디케이테크인, 카카오브레인 흡수합병

▼기사원문 바로가기 카카오 IT개발 자회사 디케이테크인, 카카오브레인 흡수합병카카오 IT솔루션 개발 자회사 디케이테크인이 카카오브레인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이번 합병은 카카오가 지분 100%를 보유한 계열회사 디케이테크인과 카카오브레인 간의www.numbers.co.kr  카카오 IT솔루션 개발 자회사 디케이테크인이 카카오브레인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이번 합병은 카카오가 지분 100%를 보유한 계열회사 디케이테크인과 카카오브레인 간의 합병이다. 합병 목적은 경영 효율성 증대 및 사업역량 강화다. 디케이테크인은 지난해 말 개별 재무제표 기준으로 자산총계는 274억9600만원으로 부채총계는 261억8200만원, 자본총계는 13억1400만원이다. 당기순이익은 66억8..

[어바웃 C] 유창수·고경모호 유진증권, 흑자 성과 비결 '틈새공략'

▼기사원문 바로가기 [어바웃 C] 유창수·고경모호 유진증권, 흑자 성과 비결 '틈새공략'기업 최고 의사결정권자(CEO, CFO, COO, CIO 등)의 행보에서 투자 인사이트를 얻어가세요.유창수, 고경모 각자대표 체제의 유진투자증권이 기업공개(IPO) 공동 주관, 여전채 인수단 참여 등 이른바 '틈www.numbers.co.kr 기업 최고 의사결정권자(CEO, CFO, COO, CIO 등)의 행보에서 투자 인사이트를 얻어가세요. 유창수, 고경모 각자대표 체제의 유진투자증권이 기업공개(IPO) 공동 주관, 여전채 인수단 참여 등 이른바 '틈새 공략'으로 흑자 기조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IPO 조직개편, 3년만에 결실 유 대표는 유진증권 모회사 유진그룹 대표도 겸직하고 있으며 금융 계열 경영 전략..

어바웃 C/CEO 2024.08.26

대원칸타빌, '주가하락 기회' 대원 지분 매수 지배력 강화

▼기사원문 바로가기 대원칸타빌, '주가하락 기회' 대원 지분 매수 지배력 강화'칸타빌' 브랜드로 주택사업을 펼치고 있는 대원의 최대주주인 대원칸타빌이 장내매수로 지분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대원칸타빌은 7월과 8월 두달새 14회에 걸쳐 대원 지분을 매수해 지배력www.numbers.co.kr  '칸타빌' 브랜드로 주택사업을 펼치고 있는 대원의 최대주주인 대원칸타빌이 장내매수로 지분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대원칸타빌은 7월과 8월 두달새 14회에 걸쳐 대원 지분을 매수해 지배력을 강화했다.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원칸타빌은 7월 19일과 26일, 8월 2일과 9일 각각 대원 지분을 장내매수로 양수했다고 공시했다. 대원칸타빌의 최대주주는 전응식 대원 경영부문 대표로 51%의 지분을 보유..

'SK이노베이션·SK E&S 합병' 주주 득실은

▼기사원문 바로가기 'SK이노베이션·SK E&S 합병' 주주 득실은SK이노베이션과 SK E&S 합병 과정에서 기업가치 산정을 두고 엇갈린 주장이 나온다. 상장사인 SK이노베이션은 기준시가를, 비상장사인 SK E&S는 자산가치와 수익가치를 가중 평균한 값으로 합병 비www.numbers.co.kr SK이노베이션과 SK E&S 합병 과정에서 기업가치 산정을 두고 엇갈린 주장이 나온다. 상장사인 SK이노베이션은 기준시가를, 비상장사인 SK E&S는 자산가치와 수익가치를 가중 평균한 값으로 합병 비율을 산정한 데 따른 것이다..일부는 이같은 계산법이 기존 SK이노베이션 주주를 배려하지 않았다고 지적한다. SK이노베이션 측은 양사 합병이 사업 시너지를 높이고 재무건전성을 꾀해 결국 높은 주가로 이어질 수 있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