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 271

[C레벨 탐구] 이석희 SK온 사장에게 주어진 '세가지 과제'

▼기사원문 바로가기 [C레벨 탐구] 이석희 SK온 사장에게 주어진 '세가지 과제'기업 최고 의사결정권자(CEO, CFO, COO, CIO 등)의 과제와 성과를 소개합니다. 이석희 SK온 사장의 어깨가 무겁다. 지난해 말 전기자동차·배터리 성장세 둔화와 글로벌 경쟁 격화에 SK가 꺼내든 '대표www.numbers.co.kr기업 최고 의사결정권자(CEO, CFO, COO, CIO 등)의 과제와 성과를 소개합니다.이석희 SK온 사장의 어깨가 무겁다. 지난해 말 전기자동차·배터리 성장세 둔화와 글로벌 경쟁 격화에 SK가 꺼내든 '대표이사(CEO) 교체' 카드는 압도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 판을 짜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이 사장은 회사를 안정적으로 꾸리면서 수익성·효율성을 개선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안게 됐다...

어바웃 C/CEO 2024.09.23

MBK·영풍, 고려아연 '순현금 유지' 주장에 재반박…"부채 증가 속도 우려"

▼기사원문 바로가기 MBK·영풍, 고려아연 '순현금 유지' 주장에 재반박…"부채 증가 속도 우려"MBK파트너스·영풍, 고려아연의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고려아연은 올해 말 순부채로 전환될 것이란 MBK파트너스의 주장에 대해www.numbers.co.kr MBK파트너스·영풍, 고려아연의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고려아연은 올해 말 순부채로 전환될 것이란 MBK파트너스의 주장에 대해 "순현금 상태를 유지할 전망"이라고 반박했는데, MBK파트너스는 "하반기 예정된 추가 현금 지출은 모두 진행을 안 하겠다는 것이냐"고 재반박했다.20일 MBK파트너스와 영풍이 전날 고려아연이 "MBK파트너스가 간담회에서 모든 수치를 왜곡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반박문을 냈다. 전날 고려아연은 올해 말 순부채 상태로 전환되지 않으..

고려아연의 반격, 최윤범 회장의 '필승법' 시나리오는

▼기사원문 바로가기 고려아연의 반격, 최윤범 회장의 '필승법' 시나리오는고려아연 75년 동행을 의미하는 장 씨와 최 씨의 특별관계가 해소되면서 최윤범 회장이 사재를 활용해 고려아연 지분을 매입할 수 있게 됐다. 우선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최근 고려아연이 지급www.numbers.co.kr고려아연 75년 동행을 의미하는 장 씨와 최 씨의 특별관계가 해소되면서 최윤범 회장이 사재를 활용해 고려아연 지분을 매입할 수 있게 됐다. 우선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최근 고려아연이 지급한 배당금과 급여다. 보유 주식을 담보로 대출을 내는 방법도 거론된다. 그러나 단기간 최대 자금을 끌어올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우군을 끌어오는 것이다. 유력한 우군으로 한국투자증권이 지목됐다. 최 회장의 반격이 본격화 된 가운..

Governance 2024.09.20

[C레벨 탐구] 허세홍 GS칼텍스 사장, 4세 승계 주도권 '신사업 발굴' 촉각

▼기사원문 바로가기 [C레벨 탐구] 허세홍 GS칼텍스 사장, 4세 승계 주도권 '신사업 발굴' 촉각허세홍 GS칼텍스 대표이사 사장은 GS그룹의 4세 경영인 가운데 맏형이다. 그는 2018년 그룹의 핵심 계열사 GS칼텍스 수장에 올라 6년간 회사를 이끌고 있다. 그간 코로나19 악재 등 위기를 넘기며 안www.numbers.co.kr  허세홍 GS칼텍스 대표이사 사장은 GS그룹의 4세 경영인 가운데 맏형이다. 그는 2018년 그룹의 핵심 계열사 GS칼텍스 수장에 올라 6년간 회사를 이끌고 있다. 그간 코로나19 악재 등 위기를 넘기며 안정적으로 경영을 펼치고 있다. 꾸준히 진행했던 디지털전환(DX)이 점차 속도를 내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취임 이후 추진한 신규 먹거리 확보는 아직 시작하는 단계에 있다. ..

어바웃 C/CEO 2024.09.20

‘퍼디’ 주춤 넥슨게임즈, 넥슨 아픈손가락 되나

▼기사원문 바로가기 ‘퍼디’ 주춤 넥슨게임즈, 넥슨 아픈손가락 되나 넥슨게임즈의 루트슈터 장르 신작인 ‘퍼스트 디센던트’가 출시 초반과 달리 뒷심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일부 게임 요소와 첫 번째 업데이트에 대해 이용자들의 혹평이 이어졌다. 올해 상www.numbers.co.kr 넥슨게임즈의 루트슈터 장르 신작인 ‘퍼스트 디센던트’가 출시 초반과 달리 뒷심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일부 게임 요소와 첫 번째 업데이트에 대해 이용자들의 혹평이 이어졌다. 올해 상반기 적자전환한 개발사 넥슨게임즈는 '퍼디'로 반전을 꾀할지에 대해 장담하기 어렵다. 추가 업데이트와 피드백 반영 등의 성공과 유저의 평가가 관건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동시접속자수 26만명서 2.9만명으로 '급감' 넥슨게임즈의 야심작 '퍼디'가 ..

재무분석 2024.09.20

SK리츠, 채무 상환 위한 1000억 규모 회사채 발행

▼기사원문 바로가기 SK리츠, 채무 상환 위한 1000억 규모 회사채 발행SK리츠가 이사회 결의를 통해 채무 상환을 위한 1000억원 규모 회사채를 발행하기로 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1조2066억원의 8.29%에 달하는 규모다. 차입일은 오는 10월 4일이며 상환일www.numbers.co.kr  SK리츠가 이사회 결의를 통해 채무 상환을 위한 1000억원 규모 회사채를 발행하기로 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1조2066억원의 8.29%에 달하는 규모다. 차입일은 오는 10월 4일이며 상환일은 2027년 10월 4일이다.사채 발행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 SK증권, 삼성증권, 신한투자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 대신증권 등 7개 회사다.이번 사채 발행은 지난 12일 정기주주총..

상장 앞둔 더본코리아, 핵심 역량으로 'R&D' 꼽았지만..개발비는 '꼴찌"

▼기사원문 바로가기 상장 앞둔 더본코리아, 핵심 역량으로 'R&D' 꼽았지만..개발비는 '꼴찌"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가 오는 11월 상장을 목표로 작성한 증권신고서에서 연구개발(R&D) 역량을 핵심 경쟁력으로 꼽았지만, 정작 비교군에 속한 주요 기업 중 경상R&D비가 가장 적은www.numbers.co.kr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가 오는 11월 상장을 목표로 작성한 증권신고서에서 연구개발(R&D) 역량을 핵심 경쟁력으로 꼽았지만, 정작 비교군에 속한 주요 기업 중 경상R&D비가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백 대표 의존도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그가 가진 노하우와 메뉴개발 등 암묵적 지식을 체계화하는 R&D 등이 필수지만, 이대로라면 상장 이후 외식 시장에서 경쟁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우..

[한양증권 M&A] KCGI, 2200억에 한양증권 인수한다…본계약 체결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양증권 M&A] KCGI, 2200억에 한양증권 인수한다…본계약 체결'강성부 펀드'로 알려진 KCGI가 한양증권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지 7주 만이다. 그동안 KCGI는 한양증권 인수를 위해 한양재단 측과 거래조건을 협상www.numbers.co.kr '강성부 펀드'로 알려진 KCGI가 한양증권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지 7주 만이다. 그동안 KCGI는 한양증권 인수를 위해 한양재단 측과 거래조건을 협상하면서 기한을 두 차례나 연장했다.19일 KCGI는 한양재단과 2204억원에 한양증권 지분 29.6%(보통주 376만6973주)를 인수하기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양증권의 최대..

Deal/M&A 2024.09.20

롯데칠성음료, 700억 규모 무보증사채 발행…"전액 채무 상환"

▼기사원문 바로가기 롯데칠성음료, 700억 규모 무보증사채 발행…"전액 채무 상환"롯데칠성음료가 채무 상환자금으로 활용할 700억원 규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사채를 발행한다고 19일 공시했다. 청약 및 납입 기일은 오는 10월 2일이다.사채 발행 주관사는 KB증권, NH투자증권www.numbers.co.kr  롯데칠성음료가 채무 상환자금으로 활용할 700억원 규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사채를 발행한다고 19일 공시했다. 청약 및 납입 기일은 오는 10월 2일이다.사채 발행 주관사는 KB증권, NH투자증권, 삼성증권으로 공모주식 전액을 자기 명의로 인수해 제3자에게 매도하는 총액인수 방법을 택했다. 인수 금액은 KB와 NH투증이 230억원, 삼성증권이 240억원이다.원금 상환일은 2027년 10월 1일로..

니트로스튜디오, 넥슨코리아로부터 430억 단기 차입

▼기사원문 바로가기 니트로스튜디오, 넥슨코리아로부터 430억 단기 차입니트로스튜디오는 계열회사인 넥스코리아로부터 운영자금으로 총 430억원의 단기 차입을 실행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는 직전사업연도말 자산총액인 208억8200만원의 205.9%에 해당한다.계약체결www.numbers.co.kr  니트로스튜디오는 계열회사인 넥스코리아로부터 운영자금으로 총 430억원의 단기 차입을 실행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는 직전사업연도말 자산총액인 208억8200만원의 205.9%에 해당한다.계약체결일은 오는 20일이며 차입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2025년 2월 22일까지다. 이자율은 4.6%다. 이로써 넥슨코리아에 대한 차입총계는 670억원에 달하게 됐다.최주연 기자 prota@bloter.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