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 271

'합병' 마지막 난관 뚫은 SK이노베이션

▼기사원문 바로가기 '합병' 마지막 난관 뚫은 SK이노베이션SK이노베이션과 SK E&S의 합병이 9부 능선을 넘었다. SK이노베이션 주주들의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규모가 당초 한도로 설정했던 규모의 절반도 안 되는 수준에 그치면서다.19일 한국예탁결제원과 Swww.numbers.co.kr SK이노베이션과 SK E&S의 합병이 9부 능선을 넘었다. SK이노베이션 주주들의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규모가 당초 한도로 설정했던 규모의 절반도 안 되는 수준에 그치면서다.19일 한국예탁결제원과 SK이노베이션 등에 따르면 주주들이 이달 13일까지 각 증권사를 통해 주식매수청구권을 신청한 규모는 3300억원대인 것으로 전해졌다.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최종 마감일은 이날이지만 증권사를 통한 주식매수청구권 접수는 추석 연휴 직전..

[C레벨 탐구] '해결사' 최익훈 HDC현대산업 대표, '광주 위기' 딛 도약 이뤄낼까

▼기사원문 바로가기 [C레벨 탐구] '해결사' 최익훈 HDC현대산업 대표, '광주 위기' 딛 도약 이뤄낼까기업 최고 의사결정권자(CEO, CFO, COO, CIO 등)의 과제와 성과를 소개합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두차례 광주 붕괴 사고 이후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원진을 교체하는 인사를 발표했다. 최익훈 HDC현대www.numbers.co.kr 기업 최고 의사결정권자(CEO, CFO, COO, CIO 등)의 과제와 성과를 소개합니다.HDC현대산업개발은 두차례 광주 붕괴 사고 이후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원진을 교체하는 인사를 발표했다.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는 어려운 시기 수장으로 부임해 광주 사고 수습의 중책을 맡았다.최 대표에게 주어진 과제는 안전 관리와 아이파크 브랜드 신뢰도 회복이었다. 그는 ..

어바웃 C/CEO 2024.09.20

[C레벨 탐구] 47년 'HD현대맨' 권오갑 회장, 정기선 경영승계 '가교'

▼기사원문 바로가기 [C레벨 탐구] 47년 'HD현대맨' 권오갑 회장, 정기선 경영승계 '가교'HD현대그룹은 정몽준 전 회장이 일찍이 일선에서 물러난 뒤 전문경영인 체제를 유지해왔다. 최근에는 오너가 3세인 정기선 HD현대 대표이사(부회장)가 전면에 나서면서 승계에 속도를 내고 있다.www.numbers.co.kr HD현대그룹은 정몽준 전 회장이 일찍이 일선에서 물러난 뒤 전문경영인 체제를 유지해왔다. 최근에는 오너가 3세인 정기선 HD현대 대표이사(부회장)가 전면에 나서면서 승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를 위해 지주사체제 전환과 3개의 중간지주사 설립 등 구조 전환도 마쳤다. 권오갑 HD현대 대표이사(회장)은 현대중공업그룹에서 정주영 창업주와 오너 2세인 최대주주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을 모두 보좌했다..

어바웃 C/CEO 2024.09.20

MBK파트너스·영풍, 공개매수 다음 스텝 '이사회 수싸움'

▼기사원문 바로가기 MBK파트너스·영풍, 공개매수 다음 스텝 '이사회 수싸움'영풍이 고려아연 이사회 입성을 검토하고 있다. 선대 시절에 맺은 약속에 따라 고려아연은 다른 오너인 최 씨 일가가 경영해왔다. 이에 따라 이사회 내 영풍의 입지도 크지 않았지만, MBK파트너www.numbers.co.kr  영풍이 고려아연 이사회 입성을 검토하고 있다. 선대 시절에 맺은 약속에 따라 고려아연은 다른 오너인 최 씨 일가가 경영해왔다. 이에 따라 이사회 내 영풍의 입지도 크지 않았지만, MBK파트너스와 함께 추진한 공개매수가 이사회 수싸움으로 번진 양상이다. 구성원의 과반은 영풍과 MBK가 추대하는 인물로 채울 방침이다. 장형진 홀로 등기임원 구조 깨지나강성두 영풍 사장은 19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기자와 만나 ..

Governance 2024.09.20

강동씨앤엘, 단기차입금 100억 조기상환

▼기사원문 바로가기 강동씨앤엘, 단기차입금 100억 조기상환강동씨앤엘은 100억원의 단기차입금을 조기상환했다고 19일 공시했다.회사가 조기상환한 금액은 자기자본 921억9618만0542원 중 10.85%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로써 단기차입금 총액은 175억원에서 75www.numbers.co.kr  강동씨앤엘은 100억원의 단기차입금을 조기상환했다고 19일 공시했다.회사가 조기상환한 금액은 자기자본 921억9618만0542원 중 10.85%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로써 단기차입금 총액은 175억원에서 75억원으로 변경됐다.이는 지난 13일 이사회 결의(상환일)에 따른 사안으로 '차입금 조기상환을 통한 금융비용 절감 및 재무안정성 확보'가 변경 사유다.최주연 기자 prota@bloter.net

MBK파트너스 "우리는 토종 PE, 망가진 고려아연 '지배구조 개선' 시급"

▼기사원문 바로가기 MBK파트너스 "우리는 토종 PE, 망가진 고려아연 '지배구조 개선' 시급"고려아연 최대주주를 노리고 있는 MBK파트너스가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체제로 전환된 이후 재무건전성이 악화되고 있다며 최우선 목표로 지배구조 개선을 제시했다. 또 일부에서 주장하는 중www.numbers.co.kr 고려아연 최대주주를 노리고 있는 MBK파트너스가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체제로 전환된 이후 재무건전성이 악화되고 있다며 최우선 목표로 지배구조 개선을 제시했다. 또 일부에서 주장하는 중국 매각설에 대해서는 "절대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은 19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고려아연 공개매수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 부회장과 함께 강성..

Governance 2024.09.20

신영, 6.68% 비율 무상감자 결정

▼기사원문 바로가기 신영, 6.68% 비율 무상감자 결정신영은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6.68% 비율의 무상감자를 결정했다고 19일 공시했다.감자주식은 8만1200 보통주로 1주당 액면가액은 1만원이다.이에 따라 발행 주식은 감자 전 121만6411주에서 감자www.numbers.co.kr  신영은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6.68% 비율의 무상감자를 결정했다고 19일 공시했다.감자주식은 8만1200 보통주로 1주당 액면가액은 1만원이다.이에 따라 발행 주식은 감자 전 121만6411주에서 감자 후 113만5211주로 줄어든다. 자본금은 감자 전 121억6411만원에서 113억5211만원으로 감소한다.감자 방법은 자기주식 소각이며 주주총회 예정일은 오는 9월 30일, 감자기준일은 11월 4일이다. 소각..

[C레벨 탐구] 인사평가 'C' 받던 이석희 사장, SK온 CEO 낙점 비결은

▼기사원문 바로가기 [C레벨 탐구] 인사평가 'C' 받던 이석희 사장, SK온 CEO 낙점 비결은기업 최고 의사결정권자(CEO, CFO, COO, CIO 등)의 과제와 성과를 소개합니다. SK온은 SK그룹의 모든 시선을 받는 곳이다. 그룹 사업 재편의 한 가운데 있는 만큼 SK온 최고경영자(CEO) 역시 안에서 굳건www.numbers.co.kr  기업 최고 의사결정권자(CEO, CFO, COO, CIO 등)의 과제와 성과를 소개합니다.  SK온은 SK그룹의 모든 시선을 받는 곳이다. 그룹 사업 재편의 한 가운데 있는 만큼 SK온 최고경영자(CEO) 역시 안에서 굳건한 신임을 받아야 하는 인물로 꾸려져 왔다. 이런 시기에 이석희 사장이 SK온을 이끌 수장으로 임명된 건 의미하는 게 적지 않다.  역대 L..

어바웃 C/CEO 2024.09.20

[로펌ON] 법무법인 세종, 성균관대 인공지능신뢰성센터와 MOU 체결

▼기사원문 바로가기 [로펌ON] 법무법인 세종, 성균관대 인공지능신뢰성센터와 MOU 체결로펌 소식을 전달합니다. 법무법인(유) 세종은 성균관대학교 인공지능신뢰성센터와 인공지능(AI)의 신뢰 체계 및 윤리 정립 방안 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3일 성www.numbers.co.kr 로펌 소식을 전달합니다.법무법인(유) 세종은 성균관대학교 인공지능신뢰성센터와 인공지능(AI)의 신뢰 체계 및 윤리 정립 방안 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3일 성균관대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세종 AI∙데이터 정책연구소 소장인 윤종인 고문, AI 센터장 장준영 변호사(연수원 35기), 김광수 성균관대 인공지능융합원장, 송경희 성균관대 인공지능신뢰성센터장 ..

Governance 2024.09.20

클래시스, 이루다 흡수합병 재확인…매도인 특별공로금 276억→85억

▼기사원문 바로가기 클래시스, 이루다 흡수합병 재확인…매도인 특별공로금 276억→85억클래시스는 이루다의 흡수합병을 재확인하며 피합병회사의 최대주주에 대한 특별공로금을 기존 276억원에서 85억원으로 조정해 지급하기로 했다고 19일 공시했다.클래시스는 지난 4월 12일자로www.numbers.co.kr  클래시스는 이루다의 흡수합병을 재확인하며 피합병회사의 최대주주에 대한 특별공로금을 기존 276억원에서 85억원으로 조정해 지급하기로 했다고 19일 공시했다.클래시스는 지난 4월 12일자로 이루다와의 주식매매계약이 종결된 이후 지분 20.93%를 보유하고 있던 김용한 및 특수관계인 등 최대주주에게 276억원의 특별공로금을 지급하기로 했다.이날 클래시스는 거래 대상자인 김용한의 클래시스에 대한 손해배상채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