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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단타에 좀비기업까지…당국,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총력'

▼기사원문 바로가기 IPO 단타에 좀비기업까지…당국,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총력'정부가 지난해부터 주도해온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정책이 올해 새로운 동력으로 추진된다. 기업공개(IPO)와 상장폐지 제도를 손질하는 것이 핵심으로, 좀비기업 퇴출 심의를 효율화하고 관련www.numbers.co.kr 정부가 지난해부터 주도해온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정책이 올해 새로운 동력으로 추진된다. 기업공개(IPO)와 상장폐지 제도를 손질하는 것이 핵심으로, 좀비기업 퇴출 심의를 효율화하고 관련 요건을 강화하는 한편 단타 위주로 돌아가 새내기 공모주들의 주가가 폭락하는 사태를 방지하는 내용이 담긴다. 이로써 국내 증시의 신뢰도를 높이고 기업가치를 토대로 투자하는 문화에 일조해 코리아디스카운트 해소에 적극 나설 방침..

‘유증 철회’ 금양, 4000억 규모 투자유치 난항

▼기사원문 바로가기  ‘유증 철회’ 금양, 4000억 규모 투자유치 난항대규모의 유상증자를 철회한 금양이 투자유치를 통한 자금 조달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태핑(수요조사) 작업을 진행했지만 투자자 유치에 난항을 겪고있는 것으로 전해진다.21일www.numbers.co.kr 대규모의 유상증자를 철회한 금양이 투자유치를 통한 자금 조달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태핑(수요조사) 작업을 진행했지만 투자자 유치에 난항을 겪고있는 것으로 전해진다.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금양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투자 유치를 위해 증권사, 사모펀드(PEF) 운용사 등 복수의 재무적투자자(FI)와 접촉했다. 당초 투자유치 목표 규모는 총 3000억~4000억원이었다.본래 금양은 지난해 9월27일 4..

MG손보 매각 난항에 예보 "청·파산도 대안 중 하나"

▼기사원문 바로가기 MG손보 매각 난항에 예보 "청·파산도 대안 중 하나"MG손해보험 매각이 진행되는 가운데 금융당국 측의 키를 쥔 예금보험공사는 MG손보의 청산이나 파산까지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영악화를 겪는 MG손보의 상황을 전제할 때 적당한 매수자www.numbers.co.kr  MG손해보험 매각이 진행되는 가운데 금융당국 측의 키를 쥔 예금보험공사는 MG손보의 청산이나 파산까지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영악화를 겪는 MG손보의 상황을 전제할 때 적당한 매수자가 제때 나오기 어렵다는 분석이 제기되면서다. 예보는 20일 현재 메리츠화재의 MG손보 매수가 어려울 경우에 대비해 금융위원회 등 당국과 4차 매각 또는 예금보험금 지급 이후 청산·파산 등 다양한 정리방식을 협의하고 있다.지난 202..

Deal/M&A 16:49:44

소액주주단체 "고려아연 집중투표제 도입 필요"

▼기사원문 바로가기 소액주주단체 "고려아연 집중투표제 도입 필요"고려아연 임시 주주총회가 눈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소액주주 단체가 국민연금의 집중투표제 찬성을 직접 거론했다.소액주주 플랫폼 헤이홀더는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의결권 자문사 그리고 국www.numbers.co.kr 고려아연 임시 주주총회가 눈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소액주주 단체가 국민연금의 집중투표제 찬성을 직접 거론했다.소액주주 플랫폼 헤이홀더는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의결권 자문사 그리고 국민연금의 결정, 최종 결론은' 제목의 글을 올려 집중투표제 도입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헤이홀더에 따르면 현재까지 주요 국내외 의결권 자문사 5곳 가운데 3곳이 집중투표제 도입을 권고했고 지난 17일 국민연금도 집중투표제 도입에 찬성 입장을 굳힌 것..

Governance 16:47:12

[하나마이크론 지주사 전환]② 인적분할 후 공개매수…'2세 승계' 시동 거나

▼기사원문 바로가기 [하나마이크론 지주사 전환]② 인적분할 후 공개매수…'2세 승계' 시동 거나반도체 후공정 외주기업(OSAT) 하나마이크론이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발표했다. 인적분할을 거쳐 지주회사 체제를 만들고, 경영효율성 극대화와 함께 기업가치 제고를 도모한다는 것이 명목상www.numbers.co.kr  반도체 후공정 외주기업(OSAT) 하나마이크론이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발표했다. 인적분할을 거쳐 지주회사 체제를 만들고, 경영효율성 극대화와 함께 기업가치 제고를 도모한다는 것이 명목상 목적이다.그러나 투자은행(IB) 업계는 인적분할 이후 하나마이크론의 지배구조 재편에 주목하고 있다. 향후 진행될 주식 스왑(맞교환)을 통해 최창호 회장을 비롯한 지배주주가 지주회사 전환의 수혜자가 될 것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