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porate Action/부동산 146

엑셀세라퓨틱스, 샘표식품에 7500㎡ 부동산 매각

▼기사원문 바로가기 엑셀세라퓨틱스, 샘표식품에 7500㎡ 부동산 매각 엑셀세라퓨틱스가 유동성 확보를 위해 부동산을 매각했다. 매각 자금은 부채 상환에 활용할 계획이다.엑셀세라퓨틱스는 3일 공시를 통해 충북 청주시 오송읍 연제리 625-18 일원 토지를 양도했다 www.numbers.co.kr 엑셀세라퓨틱스가 유동성 확보를 위해 부동산을 매각했다. 매각 자금은 부채 상환에 활용할 계획이다. 엑셀세라퓨틱스는 3일 공시를 통해 충북 청주시 오송읍 연제리 625-18 일원 토지를 양도했다고 밝혔다. 토지 면적은 7495㎡로 2271평에 해당한다. 해당 토지를 매입한 건 샘표식품이다. 매입 금액은 14억5000만원이다. 샘표식품은 9일 중도금 10억원과 잔금 4억5000만원을 지불할 예정이다. 엑셀세라퓨틱스는 재..

반도건설, 美 코리아타운 주택사업 자금줄 '하나은행 LA지점'

▼기사원문 바로가기 반도건설, 美 코리아타운 주택사업 자금줄 '하나은행 LA지점' 반도건설은 2018년 해외법인을 설치하고 미국 주택 시장 공략에 뛰어들었다. 반도종합건설의 100% 자회사로 설립한 '반도 델라 코퍼레이션(Bando Dela Corporation)'을 통해 미국 주택 사업 기회를 모색 www.numbers.co.kr 반도건설은 2018년 해외법인을 설치하고 미국 주택 시장 공략에 뛰어들었다. 반도종합건설의 100% 자회사로 설립한 '반도 델라 코퍼레이션(Bando Dela Corporation)'을 통해 미국 주택 사업 기회를 모색했다. 반도건설의 미국 주택 사업은 권홍사 회장의 숙원사업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권 회장은 과거 대한건설협회 회장을 지낼 당시에도 미국 친환경인증(LEED) ..

롯데건설, 3개월 롤오버 'ABSTB' 3.5조 일시 만기 위험 키웠다

▼기사원문 보러가기 롯데건설, 3개월 롤오버 'ABSTB' 3.5조 일시 만기 위험 키웠다 롯데건설이 은행ㆍ증권사를 통해 2조3000억원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펀드를 결성하면서 유동성 위기의 급한 불을 껐다. 롯데건설이 대규모 PF 펀드를 만들 수밖에 없었던 이유 중 하나는 3개월 www.numbers.co.kr 롯데건설이 은행ㆍ증권사를 통해 2조3000억원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펀드를 결성하면서 유동성 위기의 급한 불을 껐다. 롯데건설이 대규모 PF 펀드를 만들 수밖에 없었던 이유 중 하나는 3개월 단위의 만기가 짧은 자산유동화단기사채(ABSTB)로 자금을 조달한 영향이 컸다. 건설사들은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직접 대출 혹은 유동화증권(ABS)를 통해 PF 자금을 조달했다. 2006년..

2.3조 초대형 '프로젝트샬롯'...롯데건설, 계열사 4곳 7000억 실탄 수혈

▼기사원문 보러가기 2.3조 초대형 '프로젝트샬롯'...롯데건설, 계열사 4곳 7000억 실탄 수혈 롯데건설의 유동성 위기는 2022년 4분기부터 1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 우발채무 현실화를 막을 수 있었던 건 롯데케미칼, 롯데정밀화학, 롯데캐피탈 등 계열사의 적극적인 지원 덕이다.롯데건설 www.numbers.co.kr 롯데건설의 유동성 위기는 2022년 4분기부터 1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 우발채무 현실화를 막을 수 있었던 건 롯데케미칼, 롯데정밀화학, 롯데캐피탈 등 계열사의 적극적인 지원 덕이다. 롯데건설은 최근 2조3000억원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펀드를 조성했다. 이번 펀드 결성 과정에서도 롯데그룹 계열사 4곳이 7000억원을 지원했다. 연장 불발 '2.3조' 급한불 진화 PF 펀드 동원 롯..

[PF 팬데믹] 제일건설, 미납 용지대 '3700억' 상환 계획 살펴보니

▼기사원문 바로가기 [PF 팬데믹] 제일건설, 미납 용지대 '3700억' 상환 계획 살펴보니 아파트 브랜드 '풍경채'를 사용하는 제일건설은 지난해 토건 시공능력평가액 2조 5102억원을 기록하며 도급 순위 17위에 올랐다. 계열사를 활용해 공공택지 개발사업을 펼치면서 기반을 닦았다. www.numbers.co.kr 아파트 브랜드 '풍경채'를 사용하는 제일건설은 지난해 토건 시공능력평가액 2조 5102억원을 기록하며 도급 순위 17위에 올랐다. 계열사를 활용해 공공택지 개발사업을 펼치면서 기반을 닦았다. 제일건설은 2019년 이후 주택사업을 더욱 늘리면서 차입 부담이 커졌다. 연결기준 순차입금은 2019년 3090억원에서 2022년말 기준 1조4948억원으로 증가했다. SCR서울신용평가가 추정한 지난해 9..

대한항공, 인천 운북동 엔진공장 투자 규모 확대...5780억원

▼기사원문 바로가기 대한항공, 인천 운북동 엔진공장 투자 규모 확대...5780억원 대한항공이 지난 2021년 11월 결정한 인천 운북지구 엔진정비 공장 건립 투자 규모와 기간을 확대한다고 6일 공시했다. 대한항공 측은 www.numbers.co.kr 대한항공이 지난 2021년 11월 결정한 인천 운북지구 엔진정비 공장 건립 투자 규모와 기간을 확대한다고 6일 공시했다. 대한항공 측은 "사업기회 확대에 따른 수주물량 증가를 고려한 신규 시설 확충과 공사기간 연장, 인건비·재료비 상승에 따른 시공비 증가 등을 고려해 투자금액을 증액하고 투자기간을 연장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기존 3346억원이었던 투자 규모는 5780억원으로 늘었다. 투자기간 역시 2026년 말에서 2027년 말로 연장됐다. 이진솔 ..

[PF 팬데믹] '1조 채무보증' 대방건설, 계열사 '부채비율 231%' 리스크 전이 가능성은

▼기사원문 바로가기 [PF 팬데믹] '1조 채무보증' 대방건설, 계열사 '부채비율 231%' 리스크 전이 가능성은 대방건설은 2021년 기준 자산총액 5조원을 넘기면서 대기업 집단으로 지정됐다. 19개의 자회사 등 30개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는 기업집단 상위 회사다.계열사들을 활용한 공공택지 입찰 등을 통해 www.numbers.co.kr 대방건설은 2021년 기준 자산총액 5조원을 넘기면서 대기업 집단으로 지정됐다. 19개의 자회사 등 30개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는 기업집단 상위 회사다. 계열사들을 활용한 공공택지 입찰 등을 통해 성장했다. 계열사 대방하우징, 디비건설, 대방개발기업, 엔비건설 등이 공공택지 입찰을 통해 확보한 토지에는 대방건설의 주택 브랜드 '디에트르' 아파트가 시공됐다. 대방건설 '..

[PF 팬데믹] 금호건설, 주택사업 옥에 티 '울산 신정동' 미분양

▼기사원문 바로가기 [PF 팬데믹] 금호건설, 주택사업 옥에 티 '울산 신정동' 미분양 금호건설은 2009년 워크아웃을 경험했다. 당시 금호산업 간판을 달고 있던 금호건설을 워크아웃으로 내몬 건 무리한 대우건설 인수 추진 영향이었다.금호건설은 워크아웃 과정에서 프로젝트파 www.numbers.co.kr 금호건설은 2009년 워크아웃을 경험했다. 당시 금호산업 간판을 달고 있던 금호건설을 워크아웃으로 내몬 건 무리한 대우건설 인수 추진 영향이었다. 금호건설은 워크아웃 과정에서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발채무를 정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시행사에 연대보증을 제공한 사업장이 연쇄적으로 문제가 발생하면서 PF 우발채무가 현실화했다. 6년 만에 워크아웃을 졸업하고 2015년 다시 금호그룹 품에 안긴 금호산업은..

효성, 10년전 빌린 '공덕 해링턴스퀘어' 890억 PF 상환 계획은

▼기사원문 바로가기 효성, 10년전 빌린 '공덕 해링턴스퀘어' 890억 PF 상환 계획은 ㈜효성이 2014년 삽을 뜬 '공덕 해링턴스퀘어' 관련 대출을 또 한 번 연장하기로 했다. 10년 전 1600억원을 빌려 시작한 사업은 리파이낸싱 과정을 거치며 1900억원으로 불어났다. 지난해 차입금 일 www.numbers.co.kr ㈜효성이 2014년 삽을 뜬 '공덕 해링턴스퀘어' 관련 대출을 또 한 번 연장하기로 했다. 10년 전 1600억원을 빌려 시작한 사업은 리파이낸싱 과정을 거치며 1900억원으로 불어났다. 지난해 차입금 일부를 상환해 현재 대출은 890억원이 남은 상황이다. 29일 부동산투자업계에 따르면 '뉴스타공덕제사차'의 대출 만기가 오는 6월 돌아온다. 뉴스타공덕제사차는 효성이 공덕역 역세권 개..

[PF 팬데믹]증권사 줄줄이 오버발행…NH투자증권 회사채, 한파 뚫을까?

▼기사원문 바로가기 [PF 팬데믹]증권사 줄줄이 오버발행…NH투자증권 회사채, 한파 뚫을까? 증권사들이 ‘연초효과’에도 줄줄이 회사채 ‘오버발행(회사채 발행금리가 민평금리보다 높게 결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 우려로 증권사 회사채 투심 www.numbers.co.kr 증권사들이 ‘연초효과’에도 줄줄이 회사채 ‘오버발행(회사채 발행금리가 민평금리보다 높게 결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 우려로 증권사 회사채 투심이 위축돼서다. 업황이 긴장상태에 돌입한 가운데 NH투자증권이 최대 25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실시해 이목이 끌린다. 상대적으로 부동산 관련 리스크가 적은 NH투자증권이 오버발행에 성공할 지 업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