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porate Action/소송 60

영풍·고려아연 '신주발행무효 소송'...KL파트너스 vs 김앤장 승부

▼기사원문 바로가기 영풍·고려아연 '신주발행무효 소송'...KL파트너스 vs 김앤장 승부 영풍과 고려아연 간 '신주발행무효 소송'의 법률대리인으로 KL파트너스와 김·장 법률사무소(김앤장) 변호사들이 나선다.영풍은 지난달 6일 서울중앙지법에 '고려아연과 현대자동차의 해외합작 www.numbers.co.kr 영풍과 고려아연 간 '신주발행무효 소송'의 법률대리인으로 KL파트너스와 김·장 법률사무소(김앤장) 변호사들이 나선다. 영풍은 지난달 6일 서울중앙지법에 '고려아연과 현대자동차의 해외합작법인인 HMG글로벌 사이에 이뤄진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의한 신주발행을 무효로 해달라'는 취지의 소송을 제기했다. 첫 재판 기일은 아직 잡히지 않았다. 영풍은 KL파트너스를 법률대리인으로 내세웠다. KL파트너스는 지난 2..

[크린랲 경영권 분쟁]① '주식증여계약서'로 갈등 촉발...창업주·장남 간 소송전 전말은?

▼기사원문 바로가기 [크린랲 경영권 분쟁]① '주식증여계약서'로 갈등 촉발...창업주·장남 간 소송전 전말은? 자본시장 사건파일식품포장용품 제조기업 크린랲의 경영권 분쟁에서 비롯된 가족 간 법정 공방이 장남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대법원은 크린랲 창업주인 고(故) 전병수 회장이 장남 전기영씨를 www.numbers.co.kr 식품포장용품 제조기업 크린랲의 경영권 분쟁에서 비롯된 가족 간 법정 공방이 장남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대법원은 크린랲 창업주인 고(故) 전병수 회장이 장남 전기영씨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주식양도의사표시 및 명의개서)에서 원심의 피고 승소 판결을 지난달 28일 심리불속행 기각했다. 심리불속행 기각은 원심 판결에 중대한 법령 위반 등의 문제가 없어 재판부가 심리하지 않고 상고를 기각하는 ..

한앤코, 남양유업 주총 의안상정 가처분 신청 취하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앤코, 남양유업 주총 의안상정 가처분 신청 취하 한앤코19호 유한회사가 남양유업에 제기한 주주총회 의안상정 가처분을 취하했다.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한앤코19호 유한회사의 소송대리인은 지난달 29일 남양유업에 재 www.numbers.co.kr 한앤코19호 유한회사가 남양유업에 제기한 주주총회 의안상정 가처분을 취하했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한앤코19호 유한회사의 소송대리인은 지난달 29일 남양유업에 재기한 가처분 신청을 모두 취하하겠다는 신청취하서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했다. 한앤코 측은 지난 2월 27일 남양유업 주총에 △임시 의장 선임의 건(이동춘 후보자)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신규 이사 선임의 건(기타비상무 이사 ..

[박차훈 금품수수 혐의]② 법원 "황금도장 수수, 무죄"...두 개 혐의만 유죄, 징역 6년 선고

▼기사원문 바로가기 [박차훈 금품수수 혐의]② 법원 "황금도장 수수, 무죄"...두 개 혐의만 유죄, 징역 6년 선고 자본시장 사건파일억대 금품수수 혐의로 기소된 박차훈 전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1심에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수재 등) 혐의로 징역 6년의 실형을 선고받았지만, 일 www.numbers.co.kr 자본시장 사건파일 억대 금품수수 혐의로 기소된 박차훈 전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1심에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수재 등) 혐의로 징역 6년의 실형을 선고받았지만, 일부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 판단을 받았다. 이에 따라 박 전 회장에게 제기된 2억 5800만원 상당의 금품수수 혐의 가운데 1억 2200만원에 대해서만 유죄로 인정됐다.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

에이치앤비디자인, 제3자배정 유증 발행금지 가처분 소송 취하

▼기사원문 바로가기 에이치앤비디자인, 제3자배정 유증 발행금지 가처분 소송 취하 에이치앤비디자인은 알베로네이처 외 5명이 제기한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발행금지 가처분 소송이 취하됐다고 27일 공시했다.이달 26일 에이치앤비디자인은 신주발행에 관한 무효소송 본안 판결 www.numbers.co.kr 에이치앤비디자인은 알베로네이처 외 5명이 제기한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발행금지 가처분 소송이 취하됐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달 26일 에이치앤비디자인은 신주발행에 관한 무효소송 본안 판결 확정시까지 채무자의 2023년 11월 28일 자 이사회결의에 의해 제3자 배정 방식으로 발행을 준비 중인 신주발행을 금지하는 내용의 소송이 제기됐다고 공시했다. 이사회 결의에 따른 신주발행 규모는 액면금 500원의 보통주식 449..

[하이마트 약정금 분쟁]③ 대법원 "액수 다시 계산하라"...재판 이어지는데, 선종구 행방 묘연

▼관련기사 보러가기 [하이마트 약정금 분쟁]③ 대법원 "액수 다시 계산하라"...재판 이어지는데, 선종구 행방 묘연 자본시장 사건파일선종구 전 하이마트 회장과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의 쌍방 항소로 대법원에 올라간 '약정금 반환 소송'은 다시 법원의 판단을 받게 됐다.지난해 7월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 www.numbers.co.kr 선종구 전 하이마트 회장과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의 쌍방 항소로 대법원에 올라간 '약정금 반환 소송'은 다시 법원의 판단을 받게 됐다. 지난해 7월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선 전 회장 일부 승소로 판결한 2심을 깨고 "다시 판단하라"며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대법원은 유 회장이 선 전 회장에게 지급해야 할 약정금을 2심에서 잘못 산정했다며 이같이 판단했..

법원, JB금융 핀다 의결권 행사에 제동…얼라인, 주총 앞두고 기선 제압

▼기사원문 바로가기 법원, JB금융 핀다 의결권 행사에 제동…얼라인, 주총 앞두고 기선 제압 얼라인파트너스의 JB금융지주, 핀다에 대한 상호주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신청이 인용됐다.전주지방법원 제11-2 민사부는 26일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하 얼라인)이 JB금융지주 및 핀다를 상 www.numbers.co.kr 얼라인파트너스의 JB금융지주, 핀다에 대한 상호주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신청이 인용됐다. 전주지방법원 제11-2 민사부는 26일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하 얼라인)이 JB금융지주 및 핀다를 상대로 제기한 상호주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신청을 인용했다. JB금융지주가 핀다와 형성한 상호주에 대한 의결권 행사가 위법하다는 얼라인 주장이 받아들여진 것이다. 앞서 얼라인은 지난 7일 전주지법에 올해 JB금융..

법원, 한미약품그룹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 기각 [한미약품·OCI 통합]

▼기사원문 바로가기 법원, 한미약품그룹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 기각 [한미약품·OCI 통합] 법원이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 간 통합에 반대하며 임종윤·종훈 형제가 낸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26일 수원지법 민사합의31부(조병구 부장판사)는 임종윤·종훈 한미 www.numbers.co.kr 법원이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 간 통합에 반대하며 임종윤·종훈 형제가 낸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26일 수원지법 민사합의31부(조병구 부장판사)는 임종윤·종훈 한미약품 사장 측이 한미약품그룹을 상대로 제기한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을 기각했다. 재판부는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 등의 경영권 또는 지배권 강화 목적이 의심되지만, 2년에 이르는 기간 동안 투자 회사 물색 등 ..

법원, 한앤코가 신청한 '남양유업 임시주총' 소집 허가

▼기사원문 바로가기 법원, 한앤코가 신청한 '남양유업 임시주총' 소집 허가 한앤컴퍼니(한앤코)가 제기한 남양유업 임시주주총회 개최 허가 신청을 법원이 인용했다.남양유업은 한앤코가 지난 15일 제기한 임시주주총회 소집 허가 신청을 서울중앙지방법원이 허가했다 www.numbers.co.kr 한앤컴퍼니(한앤코)가 제기한 남양유업 임시주주총회 개최 허가 신청을 법원이 인용했다. 남양유업은 한앤코가 지난 15일 제기한 임시주주총회 소집 허가 신청을 서울중앙지방법원이 허가했다고 19일 공시했다. 한앤코는 지난 1월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에게 제기한 주식양도소송 상고심에서 최종 승소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홍 회장 일가의 남양유업 지분 52.63%가 한앤코로 넘어갔으며, 남양유업의 최대주주도 한앤코로 변경됐다. 그러나..

다올투자증권, 경영권 분쟁 소송 발생

▼기사원문 바로가기 다올투자증권, 경영권 분쟁 소송 발생 다올투자증권은 경영권 분쟁 소송이 발생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원고는 김기수 외 1인이다. 사건 명칭은 간접강제 신청이다. 원고는 서울남부지방법원에 다올투자증권이 오는 4월 8일까지 원고 www.numbers.co.kr 다올투자증권은 경영권 분쟁 소송이 발생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원고는 김기수 외 1인이다. 사건 명칭은 간접강제 신청이다. 원고는 서울남부지방법원에 다올투자증권이 오는 4월 8일까지 원고 또는 원고의 위임을 받은 대리인에게 피신청인의 본점, 지점 또는 그 장부 및 서류의 보관 장소에서 영업 시간 내에 별지 목록에 기재된 각 장부와 서류들의 열람·등사를 하도록 허용할 것으로 요청했다. 다올투자증권은 법적 절차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