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원문 바로가기 한화의 지분 매각 요구에 침묵한 구지은, 아워홈 포기 못하는 이유한화그룹의 아워홈 인수전이 장기전으로 치닫을 전망이다. 인수 협상의 '키'를 쥐고 있는 구지은 전 아워홈 부회장은 지난 23일이 기한이었던 한화그룹의 지분 동반 매각 요구에 침묵으로 일관www.numbers.co.kr 한화그룹의 아워홈 인수전이 장기전으로 치닫을 전망이다. 인수 협상의 '키'를 쥐고 있는 구지은 전 아워홈 부회장은 지난 23일이 기한이었던 한화그룹의 지분 동반 매각 요구에 침묵으로 일관했다. 회사를 팔고 싶어하는 아워홈 장남·장녀와 달리 구지은 전 부회장이 매각 반대 의사를 고수해 온 만큼 한화가 지분 거래를 강행한다면 법적 공방도 불사하겠다는 뜻을 내비친 셈이다. 특히 구지은 전 부회장은 친가인 범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