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vernance 408

[대기업집단 공시 대해부] 반도그룹, 아센디오 지분매각 '지배력 축소'

▼기사원문 바로가기 [대기업집단 공시 대해부] 반도그룹, 아센디오 지분매각 '지배력 축소'반도그룹의 내부지배력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그룹 계열사인 퍼시픽산업이 엔터테인먼트 전문회사 아센디오(옛 키위미디어그룹) 지분을 매각한 데 따른 것이다. 아센디오의 경영권을 잃은 탓www.numbers.co.kr  반도그룹의 내부지배력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그룹 계열사인 퍼시픽산업이 엔터테인먼트 전문회사 아센디오(옛 키위미디어그룹) 지분을 매각한 데 따른 것이다. 아센디오의 경영권을 잃은 탓에 계열사에 대한 영향력이 줄었다.다만 동일인(총수)인 권홍사 회장과 그의 아들 권재현 상무가 지주사 반도홀딩스의 지분율을 99%대로 유지해 강력한 지주사 지배력을 기반으로 만회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아센디오 경영난에 엔터사업..

[로펌ON] 바른, 이동훈 변호사 경영총괄대표 선출

▼기사원문 바로가기 [로펌ON] 바른, 이동훈 변호사 경영총괄대표 선출로펌 소식을 전달합니다.법무법인(유한) 바른이 2025년 1월부터 3년의 임기를 시작하는 차기 총괄대표로 이동훈(연수원 23기) 변호사를 선출했다고 1일 밝혔다. 총괄대표를 보좌할 경영담당 대표www.numbers.co.kr 법무법인(유한) 바른이 2025년 1월부터 3년의 임기를 시작하는 차기 총괄대표로 이동훈(연수원 23기) 변호사를 선출했다고 1일 밝혔다. 총괄대표를 보좌할 경영담당 대표는 이영희(29기), 김도형(34기) 변호사다.이 총괄대표는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지난 1991년 제33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대전지법 판사로 임관해 서울중앙지법·서울고법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을 거쳐 부산지법과 수원지법 부장판사를 역임한 뒤..

Governance 2024.11.01

[신세계그룹 계열분리] 정유경 회장 승진에 이은 신세계그룹 '4세' 승계는

▼기사원문 바로가기 [신세계그룹 계열분리] 정유경 회장 승진에 이은 신세계그룹 '4세' 승계는신세계그룹이 계열분리의 일환으로 정용진·정유경 ‘남매 회장’ 체제를 선포한 가운데 두 사람의 자녀인 오너 4세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이 부회장 직급을www.numbers.co.kr 신세계그룹이 계열분리의 일환으로 정용진·정유경 ‘남매 회장’ 체제를 선포한 가운데 두 사람의 자녀인 오너 4세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이 부회장 직급을 건너뛰고 회장으로 직행한 것은 이마트와 신세계 간 계열분리를 서둘러 마무리하고, 오너 4세 시대를 맞기 위한 포석이라는 이유에서다. 이번 일을 계기로 각 부문 오너 4세들의 후계수업이 시작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신세계..

Governance 2024.10.31

[신세계그룹 계열분리] 정용진 첫 인사는 '소폭 물갈이'...정유경과 '안정 경영' 방점

▼기사원문 바로가기 [신세계그룹 계열분리] 정용진 첫 인사는 '소폭 물갈이'...정유경과 '안정 경영' 방점지난 3월 취임한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주도한 첫 정기인사는 지난해 전체 임원의 40% 이상을 교체한 것과 비교해 소폭에 그쳤다. 신세계그룹의 백화점-이마트 간 계열분리가 확정된 가운데www.numbers.co.kr 지난 3월 취임한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주도한 첫 정기인사는 지난해 전체 임원의 40% 이상을 교체한 것과 비교해 소폭에 그쳤다. 신세계그룹의 백화점-이마트 간 계열분리가 확정된 가운데 독자경영을 본격화해야 하는 정 회장은 이마트 출신 인사들을 주요 계열사에 배치해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다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정유경 회장이 이끄는 백화점 부문 역시 대표급 인사에 큰 변화는 없..

Governance 2024.10.31

[한미약품 어디로] 주주명부 열람 '소송카드' 먼저 꺼낸 3자연합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미약품 어디로] 주주명부 열람 '소송카드' 먼저 꺼낸 3자연합한미사이언스의 임시 주주총회를 한 달 앞두고 3자연합(신동국·송영숙·임주현)이 주주명부 열람등사 가처분 소송을 냈다. 3자연합은 한미사이언스에 주주명부 제공 공문을 보내기 전 소송부터www.numbers.co.kr 한미사이언스의 임시 주주총회를 한 달 앞두고 3자연합(신동국·송영숙·임주현)이 주주명부 열람등사 가처분 소송을 냈다. 3자연합은 한미사이언스에 주주명부 제공 공문을 보내기 전 소송부터 제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시 주총 표대결을 앞두고 주주명부 확보가 시급했던 것으로 보인다. 30일 수원지방법원에서 3자연합이 제기한 한미사이언스 주주명부 열람·등사 가처분 관련 심문이 열렸다. 이날 3자연합 측 법률대리인으로 법..

Governance 2024.10.30

[신세계그룹 계열분리] 정용진 동생 정유경, 회장 승진...'남매 회장' 시대 열렸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신세계그룹 계열분리] 정용진 동생 정유경, 회장 승진...'남매 회장' 시대 열렸다신세계그룹이 30일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하며 이마트와 백화점의 계열 분리를 공식화했다. 이날 정용진 회장의 여동생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이 회장으로 승진하면서 그룹의 '남매 회장' 시www.numbers.co.kr 신세계그룹이 30일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하며 이마트와 백화점의 계열 분리를 공식화했다. 이날 정용진 회장의 여동생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이 회장으로 승진하면서 그룹의 '남매 회장' 시대가 본격화됐다. 신세계그룹은 이전부터 계열 분리를 위한 물밑 작업을 진행해왔는데 이번 인사를 계기로 남매 독자 경영 체제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1972년생인 정유경 회장이 이날 승진하면서 1970년..

[한미약품 어디로] "다수 투자자, 가족끼리 합의시 투자할 용의 있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미약품 어디로] "다수 투자자, 가족끼리 합의시 투자할 용의 있다"한미사이언스 임시 주주총회를 한 달 앞두고 형제(임종윤·임종훈)와 3자연합(신동국·송영숙·임주현)이 소액주주 표심 잡기에 나섰다.한미사이언스 소액주주들이 보낸 질의서에 형제 측은 상www.numbers.co.kr  한미사이언스 임시 주주총회를 한 달 앞두고 형제(임종윤·임종훈)와 3자연합(신동국·송영숙·임주현)이 소액주주 표심 잡기에 나섰다.한미사이언스 소액주주들이 보낸 질의서에 형제 측은 상속세 해결과 기업가치 상승을 위해 투자 유치가 여전히 유효하다고 밝혔다. 반면 3자연합은 투자 유치는 형제의 부채 탕감을 위한 수단이라고 주장했다.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미사이언스 소액주주들은 형제와 3자연합에 보낸 질의서..

Governance 2024.10.30

[대기업집단 공시 대해부] 구교운 대방건설 회장, '지분 0%' 동일인 지정 배경은

▼기사원문 바로가기 [대기업집단 공시 대해부] 구교운 대방건설 회장, '지분 0%' 동일인 지정 배경은대방그룹은 2021년 자산총액 5조원 이상의 공시대상기업집단에 선정됐다. 당시 구교운 회장을 동일인으로 보고 대방건설과 대방산업개발 등이 속한 계열사를 모두 대방그룹으로 판단했다.구교www.numbers.co.kr 대방그룹은 2021년 자산총액 5조원 이상의 공시대상기업집단에 선정됐다. 당시 구교운 회장을 동일인으로 보고 대방건설과 대방산업개발 등이 속한 계열사를 모두 대방그룹으로 판단했다.구교운 회장은 대방건설뿐 아니라 대방산업개발 등 지분을 1주도 보유하고 있지 않다. 대방건설은 장남 구찬우 대표에게 이미 승계를 마쳤고 대방산업개발 역시 딸 구수진 씨에게 지분을 넘겼다. 대방산업개발은 사위인 윤대인 ..

[대기업집단 공시 대해부] 정춘보 신영그룹 회장, 지배력 올해 더 커졌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대기업집단 공시 대해부] 정춘보 신영그룹 회장, 지배력 올해 더 커졌다신영그룹은 지주사 신영을 주축으로 굳건한 오너일가 경영 체제를 구축했다. 창업주이자 동일인(총수)인 정춘보 회장과 그의 장남인 정무경 이사가 지주사의 모든 지분을 보유해 막강한 지배력www.numbers.co.kr 신영그룹은 지주사 신영을 주축으로 굳건한 오너일가 경영 체제를 구축했다. 창업주이자 동일인(총수)인 정춘보 회장과 그의 장남인 정무경 이사가 지주사의 모든 지분을 보유해 막강한 지배력을 행사하고 있다. 오너일가→신영→계열사로 이어지는 지배구조로 신영이 가진 계열회사 지분율이 핵심이다. 올해 계열회사 지분율이 상승하며 전체 내부지분율도 올랐고 이는 지배력 강화로 이어졌다.신영그룹은 부동산 개발에 특화된 기..

MBK·영풍, 집행임원제 도입 추진...신임 이사진 14명 추천

▼기사원문 바로가기 MBK·영풍, 집행임원제 도입 추진...신임 이사진 14명 추천고려아연 최대주주인 MBK파트너스와 영풍이 28일 임시 주주총회 소집을 청구하면서 고려아연의 거버넌스를 근본적으로 바꾸기 위한 작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28일 MBK파트너스와 영풍은 고려아www.numbers.co.kr 고려아연 최대주주인 MBK파트너스와 영풍이 28일 임시 주주총회 소집을 청구하면서 고려아연의 거버넌스를 근본적으로 바꾸기 위한 작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28일 MBK파트너스와 영풍은 고려아연 이사회를 상대로 신규 이사 선임의 건과 집행임원제 도입을 위한 정관 변경의 건을 결의하기 위한 임시 주주총회 소집을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발송했다.MBK파트너스와 영풍은 특정 주주가 아닌 최대주주와 2대주주를 포함한 모든..

Governance 2024.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