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vernance 408

텔콘RF제약, 비보존 지분 활용 '에이비온' 지배력 강화

▼기사원문 바로가기 텔콘RF제약, 비보존 지분 활용 '에이비온' 지배력 강화텔콘RF제약이 비상장 관계사 비보존 지분을 활용해 상장사 에이비온 지배력 확대에 나섰다. 텔콘RF제약은 한때 비보존의 최대주주였으나 현재는 점차 지분을 줄이고 있다. 12일 텔콘RF제약은www.numbers.co.kr  텔콘RF제약이 비상장 관계사 비보존 지분을 활용해 상장사 에이비온 지배력 확대에 나섰다. 텔콘RF제약은 한때 비보존의 최대주주였으나 현재는 점차 지분을 줄이고 있다. 12일 텔콘RF제약은 비보존 220만주(7.56% 지분)를 관계사 에이비온에 넘긴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비보존 지분 7.56%를 200억원으로 평가해서 에이비온 신주 242만 7843주를 발행하는 유상증자가 추진된다.증자 후 텔콘RF제약은 에이비온..

MBK·영풍, 고려아연 지분 1.36% 추가 확보...합산 지분율 39.83%

▼기사원문 바로가기MBK파트너스의 특수목적법인(SPC)인 한국기업투자홀딩스가 고려아연 지분 1.36%를 추가 취득했다.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기업투자홀딩스는 ‘자유재량 매매(CD, Careful Discretion)’ 방식으로 매수를 요청해 고려아연 지분 1.36%(28만2366주)를 장내에서 추가 취득했다.자유재량(CD) 매매 방식은 투자자의 매매 주문을 받은 증권사가 주가에 영향을 끼치지 않으면서 제한된 가격대에서 소량을 꾸준히 매매하는 행태를 뜻한다. 이번 추가 취득으로 한국기업투자홀딩스는 이날까지 고려아연 지분율을 6.68%로 높였다. 한국기업투자홀딩스의 지분 6.68%에 기존 영풍 및 장씨 일가의 고려아연 지분(33.13%) 등을 더하면 MBK파트너스와 영풍 연합의 지분은 ..

Governance 2024.11.13

[경영권분쟁 드림팀]⑩ 율촌 "실시간 자문·즉각적인 소송 병행...분쟁 흐름 잡는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경영권분쟁 드림팀]⑩ 율촌 "실시간 자문·즉각적인 소송 병행...분쟁 흐름 잡는다"국내 최고 경영권분쟁팀을 소개합니다. 법무법인 율촌 경영권분쟁팀은 변호사들의 종합적인 진단과 실시간 자문, 즉각적인 소송 수행을 병행하는 역량을 강조한다. 분쟁이 발생하면 가처분 소www.numbers.co.kr 국내 최고 경영권분쟁팀을 소개합니다. 법무법인 율촌 경영권분쟁팀은 변호사들의 종합적인 진단과 실시간 자문, 즉각적인 소송 수행을 병행하는 역량을 강조한다. 분쟁이 발생하면 가처분 소송, 주주총회 등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변호사들의 판단과 전문성에 따라 분쟁의 흐름이 뒤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김도형(연수원 24기) 변호사는 "경영권 분쟁은 기업의 존폐를 좌우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인 만큼 율..

Governance 2024.11.11

[한미약품 어디로] 가현문화재단·임성기재단, 신동국 이사 선임 찬성하나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미약품 어디로] 가현문화재단·임성기재단, 신동국 이사 선임 찬성하나한미사이언스 임시 주주총회가 20일을 앞둔 가운데 3자연합(신동국·송영숙·임주현)의 특수관계인으로 묶여 있는 가현문화재단과 임성기재단의 의결권 행사 방향에 관심이 쏠린다. 8일 금융감www.numbers.co.kr 한미사이언스 임시 주주총회가 20일을 앞둔 가운데 3자연합(신동국·송영숙·임주현)의 특수관계인으로 묶여 있는 가현문화재단과 임성기재단의 의결권 행사 방향에 관심이 쏠린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3자연합의 특수관계인 포함 지분은 48.13%에 달한다. 여기에는 한양정밀 포함 3자연합이 직접 보유하고 있는 지분 34.78%와 임성기 선대회장 조카 3명의 3.00%, 가현문화재단·임성기재단의 ..

Governance 2024.11.11

[한미약품 어디로] 임종훈의 성장 비전...8150억 투자, 4년래 매출 2배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미약품 어디로] 임종훈의 성장 비전...8150억 투자, 4년래 매출 2배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는 한미약품그룹 경영권을 절대 뺏기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또한 주가 하방 압력으로 지목 받는 오버행 이슈 관련 상속세 해결도 가능하다고 말했다.한미사이언www.numbers.co.kr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는 한미약품그룹 경영권을 절대 뺏기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또한 주가 하방 압력으로 지목 받는 오버행 이슈 관련 상속세 해결도 가능하다고 말했다.한미사이언스는 7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한미약품그룹 밸류업 및 중장기 성장전략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임 대표와 김영호 한미사이언스 경영지원 상무, 장영길 한미정밀화학 대표, 우기석 온라..

Governance 2024.11.11

[블로터 금융포럼] 금융위 "책무구조도 제출사에 연내 피드백…내부통제 중시 문화 뿌리내리길"

▼기사원문 바로가기 [블로터 금융포럼] 금융위 "책무구조도 제출사에 연내 피드백…내부통제 중시 문화 뿌리내리길" www.numbers.co.kr "책무구조도를 조기 제출한 은행·금융지주 18곳에 연내에 피드백을 완료하고 업계와 관련 논의를 마무리하면, 실질적인 내부통제를 중시하는 조직 문화가 금융사에 뿌리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이정찬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과 사무관은 7일 와 공동 주최로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금융 책무구조도 진단 및 기대효과' 포럼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이 사무관은 '금융회사의 내부통제 개선 방향'이라는 주제로 책무구조도 제도 도입 관련 부서장인 강영수 금융위 금융정책과장을 대신해 설명회에 나섰다.이 자리에서 이 사무관은 책무구조도 도입 이후 금융사고 발생에 관한 제재..

Governance 2024.11.11

[공익재단 톺아보기]② 지주사 지분 늘린 아산사회복지재단, 불어난 배당수익 | HD현대

▼기사원문 바로가기 [공익재단 톺아보기]② 지주사 지분 늘린 아산사회복지재단, 불어난 배당수익 | HD현대아산사회복지재단은 HD현대그룹의 핵심 공익재단으로 의료사업인 아산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은 공익재단인 만큼 수익성 중심의 사업을 펼치지 않는데다 최근 의료대란으로www.numbers.co.kr 아산사회복지재단은 HD현대그룹의 핵심 공익재단으로 의료사업인 아산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은 공익재단인 만큼 수익성 중심의 사업을 펼치지 않는데다 최근 의료대란으로 인해 경영 환경도 악화되고 있다.아산사회복지재단은 2022년 지주사인 HD현대의 지분을 늘렸다. 이후 HD현대가 배당을 확대하면서 아산사회복지재단이 보유한 HD현대 지분은 쏠쏠한 배당 수익원이자 정기선 부회장의 우군으로 자..

[한미약품 어디로] 신동국 회장, '한양에스앤씨·가현' 대표이사 사임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미약품 어디로] 신동국 회장, '한양에스앤씨·가현' 대표이사 사임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한양에스앤씨와 가현 대표이사직을 내려놓았다.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입성을 위해 겸직 리스크를 줄인 것으로 보인다.6일 한미사이언스 임시 주주총회 소집공고 정정www.numbers.co.kr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한양에스앤씨와 가현 대표이사직을 내려놓았다.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입성을 위해 겸직 리스크를 줄인 것으로 보인다.6일 한미사이언스 임시 주주총회 소집공고 정정공시에 따르면 신 회장은 지난 9월 한양에스앤씨와 가현 대표이사에서 물러났다. 그러나 한양정밀 대표직은 유지했다. 지난해 말 기준 한양에스앤씨는 신 회장이 지분 100%를 보유한 회사다. 가현은 신 회장이 71.49%, 신 회장의 아들..

Governance 2024.11.11

[공익재단 톺아보기]① 3세 정기선 승계 지원, 든든한 버팀목 '비영리법인' | HD현대

▼기사원문 바로가기 [공익재단 톺아보기]① 3세 정기선 승계 지원, 든든한 버팀목 '비영리법인' | HD현대HD현대그룹은 오너 3세인 정기선 부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승계 절차를 마친 상황은 아니다. 경영에서 물러난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이 지분구조상으로는 그룹을 지배하는 구www.numbers.co.kr HD현대그룹은 오너 3세인 정기선 부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승계 절차를 마친 상황은 아니다. 경영에서 물러난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이 지분구조상으로는 그룹을 지배하는 구조다. HD현대그룹의 공익법인은 지주사와 계열사 지분을 보유해 향후 정 부회장의 지분승계 시 상대적으로 낮은 지배력을 보완할 든든한 뒷배가 될 수 있다.공익법인 지분율 0.37%, HD현대그룹 지배력 행사 통..

Governance 2024.11.07

[로펌ON] "토지 사용권 꼭 확인해야"...법무법인 바른, 베트남 투자 진출 리스크 진단

▼기사원문 바로가기 [로펌ON] "토지 사용권 꼭 확인해야"...법무법인 바른, 베트남 투자 진출 리스크 진단로펌 소식을 전달합니다.www.numbers.co.kr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빌딩 바른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5회 이머징마켓 연구회 세미나에서 김용우 변호사가 발표하고 있다. /사진=법무법인 바른"토지 사용권(LURs) 기한이 몇 년 남았는지 반드시 찾아봐야 한다. 베트남에서 토지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제일 중요하다."법무법인 바른의 김용우 변호사(연수원 41기)는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빌딩에서 열린 '제15회 이머징마켓연구회 세미나'에서 '베트남 투자 진출 리스크 분석 및 관리 방안'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이머징마켓연구회는 전 세계 신흥시장의 법률, 경제, 역사, 문화 등을 ..

Governance 2024.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