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164

MBK·영풍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이 '소액주주 보호 안건' 부결시켜"

▼기사원문 바로가기   MBK·영풍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이 '소액주주 보호 안건' 부결시켜"MBK파트너스와 영풍은 소액주주 보호 명문화 안건을 부결시켰다는 고려아연 측 주장에 대해 거짓이라고 반박했다. 최윤범 회장 측 우호주주로 대표되는 그룹 계열사들이 반대 의사를 표해 소액www.numbers.co.krMBK파트너스와 영풍은 소액주주 보호 명문화 안건을 부결시켰다는 고려아연 측 주장에 대해 거짓이라고 반박했다. 최윤범 회장 측 우호주주로 대표되는 그룹 계열사들이 반대 의사를 표해 소액주주보호 명문화 안건이 부결됐다는 입장이다.13일 MBK·영풍은 보도자료를 내고 “영풍의 고려아연 의결권을 불법적으로 제한시켜놓고 파행된 1월 23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소액주주보호 명문화 안건에 대해 출석 주식수의 42..

영풍·MBK, 고려아연 추천 이사 7인에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

▼기사원문 바로가기 영풍·MBK, 고려아연 추천 이사 7인에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영풍·MBK파트너스는 고려아연 측 추천 이사 7명에 대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했다고 4일 밝혔다.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에서 사측이 추천한 사외이사 후보 7명www.numbers.co.kr 영풍·MBK파트너스는 고려아연 측 추천 이사 7명에 대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했다고 4일 밝혔다.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에서 사측이 추천한 사외이사 후보 7명 전원이 선임된 가운데 이들이 직무를 집행해서는 안된다는 취지다.지난달 23일 고려아연 임시주총에서는 표결 결과 이상훈, 이형규, 김경원, 정다미, 이재용, 최재식, 제임스 앤듀류 머피(James Andrew Murphy) 등이..

Governance 2025.02.06

영풍·MBK,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SMC 이사진 검찰 고발

▼기사원문 바로가기  영풍·MBK,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SMC 이사진 검찰 고발영풍과 MBK파트너스는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을 비롯한 호주회사인 썬메탈코퍼레이션(SMC)의 전현직 이사진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3일 밝혔다. 영풍과 MBK 파트너스는 “최윤범 회장은 자신의 자리www.numbers.co.kr영풍과 MBK파트너스는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을 비롯한 호주회사인 썬메탈코퍼레이션(SMC)의 전현직 이사진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3일 밝혔다. 영풍과 MBK 파트너스는 “최윤범 회장은 자신의 자리보전을 위해 탈법적인 출자구조를 만들어내는 등 유례없는 위법행위들을 저질렀다”며 “이로 인해 주주권과 자본시장 질서가 심각하게 훼손됐다”고 말했다. 이어 “최윤범 회장은 물론, 이에 동조한 박기덕 사장, SMC 법인장인..

고려아연 자회사 SMC "영풍 주식 매입은 적법한 조치"

▼기사원문 바로가기 고려아연 자회사 SMC "영풍 주식 매입은 적법한 조치"고려아연의 해외 자회사(손자회사)인 썬메탈코퍼레이션(SMC)이 영풍 주식을 매입한 것과 관련해 적대적 M&A를 막아내기 위한 적법한 조치였다고 주장했다.SMC는 31일 먼저 영풍 주식 매입은 사업의www.numbers.co.kr 고려아연의 해외 자회사(손자회사)인 썬메탈코퍼레이션(SMC)이 영풍 주식을 매입한 것과 관련해 적대적 M&A를 막아내기 위한 적법한 조치였다고 주장했다.SMC는 31일 먼저 영풍 주식 매입은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필수적인 조치였다고 밝혔다. 이어 주식회사로서 이사회의 의결을 거친 합리적인 재무적·사업적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MBK·영풍 측은 그동안 해외 제련 사업 경험이 부족한데다 적대적M&A 성공 ..

고려아연 호주 자회사, 영풍 지분 '저가 매입' 득실은

▼기사원문 바로가기  고려아연 호주 자회사, 영풍 지분 '저가 매입' 득실은영풍정밀과 최 씨 일가가 지난 22일 장외 시장서 고려아연의 호주 법인에 영풍 지분 10.3%를 넘겼다. 평균 거래단가는 30만2274원으로 지분이 오간 당일 시세 대비 약 31% 할인된 가격이다. 가격 책정www.numbers.co.kr  영풍정밀과 최 씨 일가가 지난 22일 장외 시장서 고려아연의 호주 법인에 영풍 지분 10.3%를 넘겼다. 평균 거래단가는 30만2274원으로 지분이 오간 당일 시세 대비 약 31% 할인된 가격이다. 가격 책정에 대해 별도 규정이 없는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의 속성을 이용해 싼값에 지분을 넘겼다는 게 시장의 설명이다.  특히 최 씨 일가의 매각가는 영풍정밀 보다 훨씬 저렴해 블록딜 거래로 이득..

Governance 2025.02.05

박기덕 고려아연 사장 "공생위해 협력하자"…MBK에 대화 제안

▼기사원문 바로가기  박기덕 고려아연 사장 "공생위해 협력하자"…MBK에 대화 제안전날 임시 주주총회에서 경영권 우위를 점한 고려아연이 MBK파트너스 측에 협상을 제안했다. 협상에 임한다면 경영 참여의 길도 열어주겠다고 했다. 이는 더 이상 척을 지지 말고 소모전을 중단www.numbers.co.kr  전날 임시 주주총회에서 경영권 우위를 점한 고려아연이 MBK파트너스 측에 협상을 제안했다. 협상에 임한다면 경영 참여의 길도 열어주겠다고 했다. 이는 더 이상 척을 지지 말고 소모전을 중단하자는 의미로 분석된다.24일 박기덕 고려아연 사장은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MBK파트너스는 금융자본을 운용하고 발전하는데 강점이 있는 곳이라 우리의 산업적 이해도와 잘 섞는다면 굉장한 시너지가 있을 것..

Governance 2025.02.03

MBK 김광일 “최윤범 비롯 고려아연·SMC 임원 고발할 것”

▼기사원문 바로가기  MBK 김광일 “최윤범 비롯 고려아연·SMC 임원 고발할 것”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은www.numbers.co.kr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은 "탈법 행위에 가담한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과 박기덕 대표이사를 비롯해 고려아연·선메탈코퍼레이션(SMC) 임원과 최 씨일가에게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경고했다.24일 김광일 부회장은 온라인으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최윤범 회장 측이 SMH(SM Holdings)와 SMC 등의 지배구조를 활용해 배임 행위를 저질렀다”면서 “경영권 방어를 목적으로 회사에 손해를 끼쳤기 때문에 검찰에 고발할 것”이라고 밝혔다.MBK의 법적 대응 예고는 SMC가 지난 22일 영풍정밀과 최윤범 회장 및 그 일가가 보유한 영풍 주식 19만226주를 575억..

Governance 2025.02.03

고려아연 운명의 날…긴박했던 블록딜 '영풍 발 묶었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고려아연 운명의 날…긴박했던 블록딜 '영풍 발 묶었다'올해 3월 열리는 고려아연 정기 주주총회부터 집중투표제 방식으로 이사 선임이 가능해졌다. 이날부로 '집중투표제는 적용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정관에서 삭제됐기 때문이다. 이번 임시 주총www.numbers.co.kr올해 3월 열리는 고려아연 정기 주주총회부터 집중투표제 방식으로 이사 선임이 가능해졌다. 이날부로 '집중투표제는 적용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정관에서 삭제됐기 때문이다. 이번 임시 주총에서 최대주주 영풍이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하도록 발을 묶은 것이 결정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전례없는 주총"…주주들 5시간 넘게 대기23일 서울특별시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고려아연 임시 주주총회가 열렸다. 당초 9시에 시작하기로 한 ..

Governance 2025.02.03

MBK “고려아연 손자회사의 영풍 주식 취득, 탈법적 순환출자”

▼기사원문 바로가기  MBK “고려아연 손자회사의 영풍 주식 취득, 탈법적 순환출자”MBK파트너스는 고려아연의 손자회사인 선메탈코퍼레이션(SMC)이 영풍 주식을 취득한 것을 두고 탈법적 순환출자라고 주장했다.MBK는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SMC의 영풍 주식 취득으로 인해 영풍www.numbers.co.krMBK파트너스는 고려아연의 손자회사인 선메탈코퍼레이션(SMC)이 영풍 주식을 취득한 것을 두고 탈법적 순환출자라고 주장했다.MBK는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SMC의 영풍 주식 취득으로 인해 영풍 그룹 내 신규 순환출자가 형성되는 등 공정거래법을 잠탈하는 탈법적 행위가 이뤄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외국환거래법 위반, 업무상 배임 등 각종 위법 행위 소지도 있는 주식 취득이라고 봤다.SMC는 지난..

Governance 2025.01.24

'운명의 날' 고려아연, 국내외 기관·소액주주 표심 어디로

▼기사원문 바로가기  '운명의 날' 고려아연, 국내외 기관·소액주주 표심 어디로고려아연 임시 주주총회가 눈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법원의 결정으로 집중투표제를 통한 이사 선임이 불발됐다.기존 단순 투표 방식으로 표결에 부치면 의결권 지분이 더 많은 MBK파트너스와 영www.numbers.co.kr 고려아연 임시 주주총회가 눈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법원의 결정으로 집중투표제를 통한 이사 선임이 불발됐다.기존 단순 투표 방식으로 표결에 부치면 의결권 지분이 더 많은 MBK파트너스와 영풍에 유리할 것 같지만 꼭 그렇지도 않다. 국민연금의 표를 얻는다는 전제 아래 최윤범 회장 일가의 의결권 지분이 44.1%로 MBK·영풍(46.7%)과 차이가 근소하기 때문이다.최윤범 회장 '백기사' 지분 반드시 사수해야MBK파트너스..

Governance 2025.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