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112

장형진 영풍그룹 고문, ㈜영풍 0.68% 지분 차남에게 매각한 까닭은

▼기사원문 바로가기 장형진 영풍그룹 고문, ㈜영풍 0.68% 지분 차남에게 매각한 까닭은장형진 영풍그룹 고문이 ㈜영풍 0.68% 지분 전량을 차남 장세환 영풍이앤이 부회장에게 넘긴다.장 고문은 19일 공시를 통해 12월20일부터 1월17일까지 시간외 매매 방식으로 자신이 보유한 ㈜영풍 1www.numbers.co.kr 장형진 영풍그룹 고문이 ㈜영풍 0.68% 지분 전량을 차남 장세환 영풍이앤이 부회장에게 넘긴다.장 고문은 19일 공시를 통해 12월20일부터 1월17일까지 시간외 매매 방식으로 자신이 보유한 ㈜영풍 1만2504주(0.68%) 전량을 장 부회장에게 매각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1주당 42만2000원에 52억7669만원 규모 주식을 처분한다.영풍그룹 지배구조 최상단에 위치한 ㈜영풍은 장 고문의 ..

MBK가 고려아연에 도입하겠다는 '집행임원제' 살펴보니

▼기사원문 바로가기 MBK가 고려아연에 도입하겠다는 '집행임원제' 살펴보니사모펀드(PEF) 운용사인 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에 뛰어들면서 꺼내 든 명분은 '지배구조' 개선이다. 구체적으로 이사회 중심의 지배구조를 세우겠다는 것이다. 그 중심에 집행임www.numbers.co.kr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에 뛰어들면서 꺼내 든 명분은 '지배구조' 개선이다. 구체적으로 이사회 중심의 지배구조를 세우겠다는 것이다. 그 중심에 집행임원제가 있다.MBK파트너스 측은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에 의해 무너진 기업경영시스템을 이사회 기능을 중심으로 기업지배구조로 개선하겠다"며 집행임원제 도입을 제시했다. 그러자 최윤범 회장도 이사회 의장직을 사퇴하며 "사외이사를 고려아..

Governance 2024.11.18

최윤범 회장 "고려아연 이사회 의장 물러날 것"

▼기사원문 바로가기 최윤범 회장 "고려아연 이사회 의장 물러날 것"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이사회 의장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앞서 고려아연 이사회가 총 2조5000억원 규모 일반공모 유상증자 결정을 전격 철회한 이후 내린 결정이다.최 회장은 13일 서울 중www.numbers.co.kr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이사회 의장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앞서 고려아연 이사회가 총 2조5000억원 규모 일반공모 유상증자 결정을 전격 철회한 이후 내린 결정이다.최 회장은 13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소에서 열린 기자회견 자리에서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이사회 의장직을 내려놓겠다"며 "이사회 의장과 대표이사 분리에 이어 독립적인 사외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맡도록 함으로써 이사회의 독립성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

Governance 2024.11.14

"경영상 필요했지만"…'유증 철회' 고려아연, 공은 법원으로

▼기사원문 바로가기 "경영상 필요했지만"…'유증 철회' 고려아연, 공은 법원으로고려아연이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철회했다. 시장과 주주를 설득하지 못한 채 무리하게 진행한 것이 패착이 됐다. 이제 시장과 주주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법원으로 향할 전망이다. MBK파트너스와www.numbers.co.kr 고려아연이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철회했다. 시장과 주주를 설득하지 못한 채 무리하게 진행한 것이 패착이 됐다. 이제 시장과 주주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법원으로 향할 전망이다. MBK파트너스와 영풍이 고려아연의 임시 주주총회를 열도록 도와달라고 청한데 따른 심문이 이달 말 법원에서 열린다. 고려아연은 13일 일반공모 유상증자 철회 신고서를 제출했다. 이날 오전 8시 반 이사회를 소집한 최윤범 회장은 "경영상 필요성에도..

'숙의 끝낸' 고려아연, 13일 이사회…유상증자 중대 기로

▼기사원문 바로가기 '숙의 끝낸' 고려아연, 13일 이사회…유상증자 중대 기로고려아연이 13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유상증자 철회 여부를 결정한다. 이사회 직후에는 언론 대상 간담회를 열고 경영권 방어 관련 향후 대응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13일 고려아연에 따르면www.numbers.co.kr 고려아연이 13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유상증자 철회 여부를 결정한다. 이사회 직후에는 언론 대상 간담회를 열고 경영권 방어 관련 향후 대응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13일 고려아연에 따르면 최윤범 회장은 오전 임시 이사회를 소집했다. 여러 가능성을 놓고 유상증자를 재검토하겠다고 밝힌 것에 따른 결론을 짓기 위해서다. 고려아연은 지난주 내내 기관 투자가를 찾아 증자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한편 타당성 등을 놓고 시장의..

"MBK와 분쟁은 어떻게"…지분 싸움 설명회된 고려아연 IR

▼기사원문 바로가기 "MBK와 분쟁은 어떻게"…지분 싸움 설명회된 고려아연 IR고려아연이 3분기 실적을 발표했지만 증권가는 경영 현안 보다 MBK파트너스와 분쟁dp 관심을 기울였다. MBK파트너스와 영풍이 공개매수한 직후 처음으로 열린 콘퍼런스 콜이기 때문이다.이날 콘www.numbers.co.kr 고려아연이 3분기 실적을 발표했지만 증권가는 경영 현안 보다 MBK파트너스와 분쟁dp 관심을 기울였다. MBK파트너스와 영풍이 공개매수한 직후 처음으로 열린 콘퍼런스 콜이기 때문이다.이날 콘퍼런스 콜에 CFO(최고재무책임자)는 참석하지 않았다. 분쟁에 따른 재무 현안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지만 CFO 대신 재무 담당 실무진이 응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고려아연은 증권사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3분기 경영 실..

Governance 2024.11.14

MBK·영풍 "고려아연, '이그니오' 인수 거래 근거·실적 밝혀야"

▼기사원문 바로가기 MBK·영풍 "고려아연, '이그니오' 인수 거래 근거·실적 밝혀야"MBK파트너스·영풍 연합이 고려아연이 인수한 미국의 전자폐기물 재활용회사 이그니오홀딩스에 대해 의혹을 제기했다. 이그니오의 매출액 대비 고가 인수인 데다 매출액 근거 자체도 불명확하www.numbers.co.kr MBK파트너스·영풍 연합이 고려아연이 인수한 미국의 전자폐기물 재활용회사 이그니오홀딩스에 대해 의혹을 제기했다. 이그니오의 매출액 대비 고가 인수인 데다 매출액 근거 자체도 불명확하다는 지적이다.'매출 600억' 이그니오, 5800억에 인수...'1.6조' 캐터맨은 740억에MBK파트너스·영풍 연합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고려아연의 이그니오 고가 인수에 대한 의구심을 제기했다. 매출 1조6561억원 규모의 캐터..

MBK, 2차 가처분 심문기일에 고려아연 주식 일부 매입

▼기사원문 바로가기 MBK, 2차 가처분 심문기일에 고려아연 주식 일부 매입고려아연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MBK파트너스가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11일까지 고려아연 지분을 추가로 취득했다. MBK파트너스와 영풍이 고려아연에 자사주 공개매수를 중단하라며 가처분www.numbers.co.kr 고려아연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MBK파트너스가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11일까지 고려아연 지분을 추가로 취득했다. MBK파트너스와 영풍이 고려아연에 자사주 공개매수를 중단하라며 가처분 신청을 낸 데 따른 심문이 열린 시점과 일부 겹친다.12일 업계에 따르면 MBK파트너스의 특수목적법인(SPC)인 한국기업투자홀딩스는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11일까지 고려아연 지분 1.36%(28만2366주)를 장내에서 추가..

MBK·영풍, 고려아연 지분 1.36% 추가 확보...합산 지분율 39.83%

▼기사원문 바로가기MBK파트너스의 특수목적법인(SPC)인 한국기업투자홀딩스가 고려아연 지분 1.36%를 추가 취득했다.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기업투자홀딩스는 ‘자유재량 매매(CD, Careful Discretion)’ 방식으로 매수를 요청해 고려아연 지분 1.36%(28만2366주)를 장내에서 추가 취득했다.자유재량(CD) 매매 방식은 투자자의 매매 주문을 받은 증권사가 주가에 영향을 끼치지 않으면서 제한된 가격대에서 소량을 꾸준히 매매하는 행태를 뜻한다. 이번 추가 취득으로 한국기업투자홀딩스는 이날까지 고려아연 지분율을 6.68%로 높였다. 한국기업투자홀딩스의 지분 6.68%에 기존 영풍 및 장씨 일가의 고려아연 지분(33.13%) 등을 더하면 MBK파트너스와 영풍 연합의 지분은 ..

Governance 2024.11.13

[CFO 리포트] 금융당국에 발목 잡힌 고려아연

▼기사원문 바로가기 [CFO 리포트] 금융당국에 발목 잡힌 고려아연 증권신고서 불성실 기재, 정정요구 빌미고려아연 ‘승자의 저주’ 이미 시작된 듯고객보호 시장질서유지 증권사 역할 중요금감원의 개입으로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의 불확실성이 더욱 높아지www.numbers.co.kr증권신고서 불성실 기재, 정정요구 빌미고려아연 ‘승자의 저주’ 이미 시작된 듯고객보호 시장질서유지 증권사 역할 중요금감원의 개입으로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의 불확실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11월6일 금감원은 유상증자 증권신고서의 정정(자본시장법 제122조)을 고려아연에 요구했다. 증권신고서 기재내용이 미흡해 시장과 투자자의 합리적 판단을 저해할 수 있다는 이유다.  금융당국이 민간회사의 유상증자 타당성을 판단할 권한과 의무는 없다. ..

Perspective 2024.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