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버스 3176

‘법정 관리’ 삼주하이테크, 새 주인 찾는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법정 관리’ 삼주하이테크, 새 주인 찾는다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중인 삼주하이테크가 경영정상화를 위한 인수합병(M&A)을 추진한다.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삼주하이테크의 매각 주관사 한주회계법인은 이달 21일 오후 3시까지 원 www.numbers.co.kr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중인 삼주하이테크가 경영정상화를 위한 인수합병(M&A)을 추진한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삼주하이테크의 매각 주관사 한주회계법인은 이달 21일 오후 3시까지 원매자들을 대상으로 인수의향서(LOI)를 접수받는다. 이후 한주회계법인은 잠재 투자자들로부터 인수제안서(텀싯) 제출을 받을 예정이다. 마감일은 2월 28일까지다. 매각은 조건부 인수예정자가 존재하는 공개경쟁입찰방식(스토킹호스) 방식으로..

Deal/M&A 2024.02.18

김연수표 '체질 개선', 한컴 '클라우드 매출 비중' 두 자릿수로 끌어올렸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김연수표 '체질 개선', 한컴 '클라우드 매출 비중' 두 자릿수로 끌어올렸다 토종 오피스 소프트웨어(SW) 기업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를 이끌고 있는 김연수 대표가 회사 매출 중 10% 이상을 클라우드 사업에서 내는 성과를 냈다. 한컴그룹의 오너 김상철 회장의 장녀인 www.numbers.co.kr 토종 오피스 소프트웨어(SW) 기업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를 이끌고 있는 김연수 대표가 회사 매출 중 10% 이상을 클라우드 사업에서 내는 성과를 냈다. 한컴그룹의 오너 김상철 회장의 장녀인 김 대표는 2021년 8월 취임 이후 회사의 체질 개선에 힘을 쏟고 있다. 한컴은 그간 한글을 중심으로 한 설치형 오피스 SW가 주력 사업이었다. 하지만 온프레미스에서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하는 기..

재무분석 2024.02.18

[어바웃 C] 오너家 신뢰 두터운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 '칼바람' 속 연임할까?

▼기사원문 바로가기 [어바웃 C] 오너家 신뢰 두터운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 '칼바람' 속 연임할까? 다음달 임기가 만료되는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사진)의 연임 여부가 증권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오 대표는 30년 넘게 대신증권에서만 일해온 대신맨이다. 양홍석 대신증권 부회장을 비롯한 www.numbers.co.kr 다음달 임기가 만료되는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사진)의 연임 여부가 증권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오 대표는 30년 넘게 대신증권에서만 일해온 대신맨이다. 양홍석 대신증권 부회장을 비롯한 오너가의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으나 최근 증권가는 불미스러운 사건들로 CEO 교체 바람이 불고 있어 관심사가 된 것이다. 지난해 증권업계는 불건전영업행위와 주가조작 연루 등 리스크관리 실패 정황이 드러나며 ..

어바웃 C/CEO 2024.02.16

컴투스, IR '한 장'으로 축소된 '미디어' 사업

▼기사원문 보러가기 컴투스, IR '한 장'으로 축소된 '미디어' 사업 컴투스가 지난해 내실없는 외형성장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서머너즈 워'와 야구게임 등 기존 흥행 게임이 선전했지만 미디어 등 게임 외 사업이 부진했던 탓이다. 미디어 실적이 포함된 연결기 www.numbers.co.kr 컴투스가 지난해 내실없는 외형성장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서머너즈 워'와 야구게임 등 기존 흥행 게임이 선전했지만 미디어 등 게임 외 사업이 부진했던 탓이다. 미디어 실적이 포함된 연결기준 실적과 게임 성과만 집계된 별도기준 실적에서 그 차이는 두드러졌다. 메타버스 사업 축소에도 지난해 연결기준 적자 컴투스는 2023년 연간 연결기준에서는 영업손실 393억원을 기록한 반면 별도기준에서는 210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

재무분석 2024.02.16

DB Inc, DB하이텍 지분 0.45% 매입

▼기사원문 보러가기 DB Inc, DB하이텍 지분 0.45% 매입 DB그룹의 지주회사 DB Inc가 자회사 DB하이텍 지분 0.45%인 20만1000주를 매입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DB Inc가 확보한 DB하이텍 지분은 18.5%(821만3783주)로 늘었다. www.numbers.co.kr DB그룹의 지주회사 DB Inc가 자회사 DB하이텍 지분 0.45%인 20만1000주를 매입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DB Inc가 확보한 DB하이텍 지분은 18.5%(821만3783주)로 늘었다. 이진솔 기자 jinsol@bloter.net

포스코, 'HMM' 등판 가능성은?...장인화 회장 후보에 쏠린 눈

▼기사원문 보러가기 포스코, 'HMM' 등판 가능성은?...장인화 회장 후보에 쏠린 눈 포스코그룹을 이끌 수장으로 내정된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의 어깨에는 ‘보이지 않는’ 짐이 하나 있다. 최근 매각이 무산된 HMM 인수합병(M&A)이다. 포스코는 HMM 인수 1순위 후보다. 장 전 사장 www.numbers.co.kr 포스코그룹을 이끌 수장으로 내정된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의 어깨에는 ‘보이지 않는’ 짐이 하나 있다. 최근 매각이 무산된 HMM 인수합병(M&A)이다. 포스코는 HMM 인수 1순위 후보다. 장 전 사장은 최정우 회장을 대신해 HMM 인수 논의의 최전선에 서게 됐다. 장 전 사장은 포스코홀딩스 이사회에 이름을 올리지 않은 인물이다. HMM 인수 논의에 참여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 안정을..

Deal/M&A 2024.02.16

베스파, 아트오브필드 흡수합병 이사회 승인

▼기사원문 보러가기 베스파, 아트오브필드 흡수합병 이사회 승인 베스파는 15일 개최한 주주총회에 갈음하는 이사회에서 아트오브필드와의 소규모 합병을 승인 받았다고 16일 공시했다. 회사는 지난 1월 지분 전량을 가진 아트오브필드에 대해 무증자합병을 추 www.numbers.co.kr 베스파는 15일 개최한 주주총회에 갈음하는 이사회에서 아트오브필드와의 소규모 합병을 승인 받았다고 16일 공시했다. 회사는 지난 1월 지분 전량을 가진 아트오브필드에 대해 무증자합병을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합병 반대 주주수는 148명으로 발행주식 총수의 0.08%로 집계됐다. 이사회의 승인에 따라 오는 3월 21일을 기일로 합병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진솔 기자 jinsol@bloter.net

삼양패키징, 주당 500원 규모 현금배당 결정

▼기사원문 보러가기 삼양패키징, 주당 500원 규모 현금배당 결정 삼양패키징은 결산배당으로 1주당 5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3.1%, 배당금 총액은 79억원이다. www.numbers.co.kr 삼양패키징은 결산배당으로 1주당 5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3.1%, 배당금 총액은 79억원이다. 이진솔 기자 jinsol@bloter.net

금호석유화학 '조카의 난' 재점화…이번엔 행동주의와 손 잡았다

▼기사원문 보러가기 금호석유화학 '조카의 난' 재점화…이번엔 행동주의와 손 잡았다 금호석유화학의 경영권을 놓고 '조카의 난'이 다시 불거졌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의 조카인 박철완 전 상무가 경영에 반기를 들며 시작된 갈등은 2년 전 사실상 일단락됐지만 그가 다시 www.numbers.co.kr 금호석유화학의 경영권을 놓고 '조카의 난'이 다시 불거졌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의 조카인 박철완 전 상무가 경영에 반기를 들며 시작된 갈등은 2년 전 사실상 일단락됐지만 그가 다시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차파트너스와 지분동맹을 맺으면서 재점화한 모양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금호석유화학의 개인 최대주주 박 전 상무는 이달 15일 차파트너스자산운용(차파트너스)을 특별관계자로 추가했다. ..

에이치로보틱스, 8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기사원문 보러가기 에이치로보틱스, 8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에이치로보틱스가 총 8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6일 공시했다. 회사는 로보틱스 기술을 활용해 재활장비와 원격의료 플랫폼을 개발하는 비상장 기업이다. 신주식의 종류는 보통주 20만 www.numbers.co.kr 에이치로보틱스가 총 8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6일 공시했다. 회사는 로보틱스 기술을 활용해 재활장비와 원격의료 플랫폼을 개발하는 비상장 기업이다. 신주식의 종류는 보통주 20만주, 상환전환우선주 140만주다. 1주당 발행가액은 500원으로 총 8억원 규모다. 회사는 조달한 금액을 운영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진솔 기자 jinsol@bloter.net